오봉산
구간 : 득량초교 앞-260.3봉-▲262.3-조새바위-359.9-칼바위-오봉산-382.2-T삼거리-땜 초소-주차장
일시 : 2016.3.16
거리 : 14km
시간 : 4:50'(휴식시간 포함)
인원 : 신세균. 이상민. 조정선. 반영숙. 김태영
08:00 동래지하철 앞 출발
09:35'/45' 문산휴게소
10:48' 벌교
11:09' 주차장 도착
11' 산행시작
13' 득량남초교 앞
33' 189.0
44' 260.3
48' 안부 우 삼거리
12:00 ▲262.3
03' 조새바위
17' 335.1
25'/51' 점심
13:01'/3' 359.9
23'/28' 칼바위
58'/14:03' 오봉산
12' 안부 우 삼거리(주차장)
38' 358.9
52' 382.2
15:05' 344.4
11' 315.6
28' "T"삼거리
38' 임도
50' 땜 초소
56' 주차장
17:05'/45' 식당
19:02' 전주 휴게소
52' 진영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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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관계로 갑작스럽게 부산으로 내려와 수목산악회 산행에 참여하게 되었다.
08:00시 동래 지하철 앞에서 출발하는 수요산악회에 합류하여 전남 득량에 있는 오봉산 산행에 나선다.
고속도로를 시원스럽게 달려 문산휴게소을 거쳐 산행 들머리 득량남초등학교 옆 주차장에 11:10'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자 마자 각자 산행이 시작되었다.
득량남초교 앞 등산안내도와 날개 이정표가 있는 산행 들머리 층계로 오른다.
등산로는 임도처럼 넓게 이어지고 있는 등산로따라 189.0봉을 지나 작은 바위로 된 260.3봉에 닿는다.
바위능선을 내려오면 좌측 용추교로 갈 수 있는 삼거리 날개 이정표를 만나게 되며 다시 오르면 정교하게 쌓아 놓은 돌탑을 지난다.
해발262.3m 삼각점 420번을 지나고 크다란 새 모양의 조새바위에 닿는다.
등산로 주변에 아름답게 쌓아 놓은 돌탑을 자주 만나면서 시원스럽게 보이는 득량만을 바라보며 넓은 길을 걷는다.
335.1봉을 지나고 전망이 좋은 곳에서 점심시간을 가졌다.
359.9봉을 내려오면서 약간의 너들지대를 지나면 직각의 단애와 함께 칼날처럼 웅장하게 서 있는 것이 칼을 세워놓은 것 처럼 보인다해서 붙여진 칼바위에 닿는다.
좌측 청암마을로 갈 수 있는 삼거리를 지나 돌탑을 오르면 오봉산 정상 표지석을 만난다.
정상 아래는 나무로 만든 전망대가 있는데 부부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점심을 먹고 있었다.
지그재그로 내려오면 안부 삼거리 우측 주차장으로 갈 수 있는 삼거리에 닿지만 우측 용추폭포를 지나 358.9봉으로 오른다.
묘를 지나고 산성0.2km라는 날개 이정표를 지나 358.9봉에 오르게 되는데 이곳에 광주 백계남 선배의 용추봉이라는 코팅한 안내판을 만나게 되는데 오랜만에 리본을 보니 만난것 보다도 더 반가워 리본을 한번 만져 보고 그 옆에 내 리본을 달고 다시 발길을 옮긴다
358.9봉을 내려간다.
지나온 능선을 바라 볼 수 있는 바위 전망대를 지나면 윗사점골이라는 날개 이정표가 있는 382.3봉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간다.
묘를 지나 344.4봉의 전망 바위에서 해평저수지를 바라보며 내려간다.
우측 칼바위 주차장과 좌측 내곡쪽으로 갈 수 있는 날개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가면 저수지 가장자리 대나무 숲을 지나게 된다.
임도에 닿고 좌측 저수지쪽으로 임도따라 간다.
저수지 초소가 있는 안골 주차장에 닿면서 오봉산 산행은 막을 내린다.
생강나무 노랑꽃이 봄을 재촉하고 있었고 파랗게 올라오고 있는 쑥을 캐고 있는 아낙내를 보니 봄은 찾아 온것 같다.
모두들 산악회에서 정해준 시간보다 일찍 내려왔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저녁을 맞있게 먹고 부산으로 귀가 했다.
첫댓글 여영님 산행 사진 참~반가윗습니다
긴~휴식 많이 힘드셧지요
그동안 찿아뵙지도 못해 죄송합니다
봄 맞이 산행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