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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합니다> 기청의 새로운 얼굴, 많은 사람들께 알리고 싶은 청년을 소개하는 공간입니다. | ||||
소개합니다 |
전국 연합회*김현정 서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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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반가워요, 올 2007년 전국연합회 서기를 맡게 된 김현정이라고 합니다, 대전연합회에서는 작년부터 이어서 계속 서기를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투적인 소개지만, 나이는 올해 23살이고요, 간호학을 전공해서 이번에 졸업을 하고 대전에 있는 을지대학병원에 취업을 했습니다, 6~7월 정도부터 들어갈 예정이라 현재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또 나름 저의 시간 갖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2. 살면서 가장 설레어 본 순간은 언제인가요? 저는 잠을 잘 때가 굉장히 행복하고 좋아해요, 잠이 워낙 많기 때문에 잠을 적게 자면 스트레스를 받고 몸에 반응이 나타나거든요, 그리고 제가 때(?)에 따라 친한 사람들이나 친구들과 수다 떠는 것도 너무 재밌고 좋아요, 저를 알고 계시는 분들은 저의 내성적인 모습만 기억하실 것 같아요, 사실 저의 성격의 단면을 보고 계신 거랍니다,
3. 대전연합회 활동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하네요. 본래 논산의 새샘교회를 오래 섬겨 왔어요,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교회 청년들과 중앙위원회를 참석했는데, 나중에 총무님이 저희 교회 자매님에게 제가 서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제의를 받아들였어요. 스스로 너무 신앙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내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지난 1년이란 시간이 개인적으로도 너무 빨리 지난 것 같아요. 대전기청이 준비했던 축제들이나 예배, 회의에 나름 열심히 참석만 했지, 다른 본질 적인 문제와 방안 등등에 대해 고민해 보지 않고 질문하지도 않고, 노력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죄책감이 느껴지네요. 올해는 제가 힘이 닿는 데 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고, 제 능력보다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이 더해져서 더 큰 결실이 있기를 바랍니다.
4.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려웠거나 감사했던 적이 있나요? 우선 하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저를 교회로 인도해주시고, 이렇게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일을 하고 싶어 하는 저를 자녀로 택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요.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도움을 주시는 많은 신앙인분들, 전 항상 고마운 마음으로 살고 있어요.
5.앞으로 어떤 일들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저는 끈기가 없어서 계획을 세워도 실천을 하지 못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계획이라기보다는, 지금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고민을 많이 해요. 먼저 저의 일적인 면에 있어서는 무조건 인내로 결실하자라는 다짐을 가지고 있어요. 워낙 간호사가 이직률이 높고 신규생활 때 관두는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건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라는 생각으로 무조건 열심히 할 의지를 가지고 있어요. 제발 극한 상황에서 제 자아와 초자아가 이드를 제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간호사 1년차, 2년차, 이렇게 경력이 늘어 간다면 제가 프리셉터가 되어서 신규를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이 되는 게 제 소망이구요. 그리고 신앙생활에 있어서는 지금 제가 해야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제가 갈급한 것에 대해 알기 위해 힘쓸 것이고, 이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한 일이었으면 좋겠어요.
6.전국연합회 서기가 되셨는데 기분이 어떠신가요? 또 어떤 기대를 가지고 계신지도 궁금해요. 매일 세상적인 것들 때문에 신앙생활을 소홀히 했던 저에게 하나님께서 할 일을 주신 거라고 생각해요. 전국연합회 임원을 하면서 과연 내가 어떤 신앙생활을 해야 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또한 기독교 공동체가 어떤 것인지, 어떤 것들을 계획하고 실천하는지 등등에 대해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요. 그리고 저는 늘 제가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 때문에 언제나 노력하고 열정으로 힘써 일하고 싶어요. 아직도 낯설고 어색하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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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청전국연합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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