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시장 32차 전도 일기
◎장거리 남침용 땅굴 진실 여부를 민관군 TF를 구성해서 확인 후 국민들에게 알려달라고 기도했었다.
2☞그리고 11월 8일(토)에는 서울역에서 구국 기도회 및 국방부까지 거리 행진을 했었다.
3☞그러나 여전히 온라인, 오프라인 대한민국은 분노와 비난이 난무하고 있다.
4☞예레미야는 예루살렘 성이 적막하게 되고 유다 백성들이 포로가 될 것을 바라보면서 이 모든 것이 죄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곤고케 하셨음이라(애1:5)고 했다.
5☞죄 때문에 재앙의 소리가 들려오는데도 여전히 싸우며 죄를 범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6☞이 죄를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며 돌아가셨건만!
7☞자신의 죄와 대한민국의 죄를 위한 번제물이 되기로 결심했다.
8☞그것은 금식이었다.
◎활동이 많은 편이라 금식을 많이 하지는 않는다.
2☞하지만 금식할 때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경험을 한다.
3☞한 번 이라도 56차 심령부흥대사경회 총력기도회에 참석하고자 했지만 시간이 늦어 횃불 기도원으로 갔다.
4☞기도원 목사님께서는 얼굴이 밝아보였는데 기도를 많이 하고 있다고 했다.
5☞그러나 몸은 고통이 심하다고 했다.
6☞물질 때문에, 병으로 연단 받은 간증을 하셨는데 책을 내도 될 만한 간증들이었다.
7☞하나님께서 사역자 한 사람을 세우기 위해 얼마나 훈련하시는지를 알 수 있었다.
8☞연단 중에도 무지개로, 음성으로 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간증을 들으며 지금까지 열심히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음을 생각하게 되었다.
◎금식 첫날부터 영적인 꿈을 주셔서 기대감이 점점 높아졌다.
1☞지난 주 앰프며, 건빵 1 박스를 준비해 두었기에 아침에 건빵 1 박스와 뜨거운 물만 준비하면 됐다.
2☞확실히 아침을 먹을 때와 먹지 않을 때 그리고 금식할 때 차이가 있었다.
3☞사실 먹지 않으면 힘이 없어 샤우팅을 못할 것 같지만 오히려 더 강력하게 샤우팅을 할 수 있음을 경험하게 된다.
4☞제61차 주말 SOS 모임은 “불신자가 구원 받고 성도들이 성화되고” 라는 제목이었다.
5☞시대가 혼란스럽다보니 아버지, 어머니, 형, 누나, 동생부터 시작해서 주변 분들의 구원에 대해 더욱 기도하게 된다.
6☞김◯◯ 사모님과 함께 분주하게 샤우팅 준비를 하는데 은총 수도회 이◯◯ 전도사님께서 지나가시다가 싱긋 웃으셨다.
7☞권◯◯ 목사님 기도로 노방 샤우팅이 시작되었다.
◎61차에서는 산타 모자를 쓰고 샤우팅을 했다.
2☞맨 먼저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여러 번 불렀고 구주 탄생을 알리는 찬송가를 계속해서 불렀다.
3☞작년에 서울역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샤우팅을 했을 때는 정말 은혜가 넘쳤었다.
4☞이번에도 금식을 해서인지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했고 지나가는 분들의 얼굴에 미소가 보였다.
5☞다른 때에 비해 찬양이 더 잘 되었다.
6☞권◯◯ 목사님께서 맨 처음 후원을 하시더니 많은 분들이 감동을 받아 후원을 해주셨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박◯◯ 권사님, 김◯◯ 전도사님, 이◯ ◯ 선교사님, 백◯◯ 권사님께서 오셨다.
1☞벌써부터 노방에는 성탄 분위기가 넘쳐 났다.
2☞이것이 교회와 성도들이 깨어 있으냐 깨어 있지 못하느냐의 차이일 것이라 생각이 되었다.
3☞우리가 오기 전에 노방은 적막했고 세상 음악만이 들리면서 마치 죽어 있는 듯 했다.
4☞그러나 무엇보다 구주 탄생의 소식이 외쳐지자 노방은 숨 쉬듯 살아났다.
5☞더욱이 이◯◯ 선교사님께서 숨을 헐떡이면서 외치시는 샤우팅이 노방에 울려 퍼지자 노방은 뜨거워졌다.
6☞김◯◯ 사모님의 잔잔하고 또박또박한 샤우팅, 그리고 백◯◯ 권사님의 암송 샤우팅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인기가 좋았다.
7☞김◯◯ 전도사님께서는 찬양하면서 그때 그때 샤우팅하셨고 자신 또한 “주님께 영광을” 찬양을 부르면서 “불신자가 구원 받고 성도들이 성화되고”를 힘있게 외쳤다.
8☞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누구 하나 가자고 하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볼 때 이번 샤우팅이 얼마나 즐거웠는지를 알 수 있었다.
◎샤우팅의 기쁨이 신나는 기쁨이라면 샤우팅 후 식사하면서 교제하는 기쁨은 초대교회에 임한 기쁨 같다.
2☞박◯◯ 권사님께서는 고구마와 밥과 김치를 준비해 놓으셨는데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한 분 한분 맛있게 먹는 것을 보며 기쁨이 더해졌다.
3☞사실 여기에다 말씀 증거까지 더해지면 금상첨화인데 이사 때문에, 여러 이유로 참석하지 못한 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62차 때 하기로 했다.
4☞박◯◯ 권사님께서는 식사를 섬긴 것만 해도 감사한데 감동을 받아 후원까지 해주셨다.
5☞더욱이 캄보디아 수도 선교사님이신 이◯◯ 선교사님께서는 곧 캄보디아 들어가시는데 이번에도 노방의 샤우팅을 후원해 주셨다.
6☞하나님께서 노방의 샤우팅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 알 수가 있었다.
7☞사실 차비에 커피와 건빵에 이것들을 매주 감당하려니 쉬운 일이 아닌데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도하신 것이다.
◎삼미시장에 교회들이 많고 성도들이 많은데 감사한 것은 전과는 달리 이제는 전도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는 것이다.
2☞샤우팅할 때도 수많은 분들이 그 광경을 보면서 은혜를 받기도 하지만 전도하는 분들을 볼 수 있다.
3☞그리고 샤우팅 끝나고 가는 길에 많은 분들이 많은 곳에서 전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현재는 형편상 이곳 저곳을 다닐 수는 없고 나비 효과를 기대할 수밖에 없다.
5☞삼미시장에서의 작은 외침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외침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깨우는 외침으로 전파되기를 기대하는 것이다.
◎노방의 샤우팅을 통해 함께 하는 샤우터들이 먼저 살아났다.
2☞특별히 찬양할 때 김순◯ 전도사님께서는 얼마나 신이 났던지 ‘주님께 영광을’ 부르며 탬버린을 흔들고 몸까지 흔드셨다.
3☞노방의 찬양이 샤우팅이 우리를 춤추게 하고 있다.
4☞교회들이 성도님들이 노방에서 춤출 수 있도록 노방에 조금씩만 헌신한다면...
5☞성도님들은 무대가 없으면 죽어가게 되어 있다.
6☞누구든지 찬양하고 외치고 증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줄 머슴이 필요한 것이다.
7☞이제 초교파적으로 노방의 샤우터들이 일어날 것이다.
8☞한국교회와 성도들의 실패는 너무 교회 안에만 갇혀 있었지 않나 생각을 한다.
9☞이제는 교회와 성도님들이 노방의 순수한 공기를 마셔보자.
☺ 노방의 샤우터들이여 일어날찌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