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rieg : Solvejg' Lied 솔베이지의 노래
- Seoul Motet Choir 서울모테트합창단
E.Grieg : Solvejg' Lied
from Peer Gynt Suite No.2 (Op.55)
솔베이지의 노래
페르귄트 모음곡 제 2번
서울모테트합창단
피아노ㅣ이수경
지 휘ㅣ박치용
Der Winter mag scheiden, der Frühling vergehn,
그 겨울이 지나 봄은 가고
der Frühling vergehn,
또 봄은 가고
der Sommer mag verwelken, das jahr verwehen,
여름날이 가면 한해가 가고
das jahr verwehen,
또 한해가 가겠지요
du kehrest mir zurück, gewiss, du wirst mein,
하지만 당신은 돌아 오실거예요 당신은 나의 사랑
du wirst mein
당신은 나의 사랑
ich hab'es versprochen, ich harre treulich, dein,
나는 약속 했잖아요 당신을 기다릴 거라고
ich harre treulich, dein
당신을 기다릴 거라고
Ah ~~~ Ah ~~~
Gott helfe dir, wenn du die Sonne noch siehst,
당신이 아직 태양을 보고 있다면 신의 가호가 있기를
die Sonne noch siehst.
아직 태양을 보고 있다면
Gott segne dich, wenn du zu Fussen ihm kniest,
당신이 그분께 안긴다면 신의 축복이 있기를
zu Fussen ihm kniest
그분께 안긴다면
Ich will deiner harren, bis du mir nah', bis du mir nah',
당신이 내곁에 오실때까지 저는 당신을 기다릴 거예요
und harrest du dort oben, so treffen wir uns da
당신이 내 곁에서 기다리신다면 그곳에서 만나겠어요
so treffen wir uns da
그곳에서 만나겠지요
Ah ~~~ Ah ~~~
▶ 노르웨이의 작곡가 그리그의 가곡 '페르귄트' 중 '솔베이지의 노래'
방랑의 길을 떠난 주인공 '페르'가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는
솔베이지의 영원한 사랑을 노래한 것.
노르웨이 어느 산간마을에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는 같은 동네의 아름다운 소녀
솔베이지와 사랑을 하였지만 노르웨이 어느 산간마을에 가난한 농부 페르귄트는
같은 동네의 아름다운 소녀 솔베이지와 사랑을 하였지만
가난 때문에 페르귄트는 돈을 벌러 길을 떠나야 했습니다.
돈을 모아 고국으로 돌아 오는 길에 산적을 만나고 모은 돈을 빼앗겨
천신만고 끝에 돌아오지만 어머니는 죽었고 그녀는 백발이 되었습니다.
병들고 지친 페르귄트는 솔베이지의 무릎에 누워 솔베이지의 노래를 들으며
편안하게 죽고마는데 솔베이지 역시 페르귄트를 따라간다는 슬픈 이야기.
2023/1/2 마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