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경환 사장의 연세대 학창시절 및 삼성물산의 신입사원 때 묵었던 하숙집 아주머니와
아직까지도 연락이 닿는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것같습니다.
본인의 가락동 소재 거래처를 들리는 길에 가끔 고사장 사무실에 들리면 제주마당집에서
서더리탕과 쇠주 한잔을 늘 대접을 받지요......
어제(24일-수요일) 점심을 하면서 상기 얘기를 들었고....
하숙집 아주머니께서 치악산 국립공원 의 안흥면에서 팬션을 운영하고 계신 듯하며
고사장께 한번 왕림하십사하는 부탁의 말씀도 계셨다하는데.....
올해까지는 체력보강을 열심히 하시어 내년에 함 1박2일로 가지요.....
본인이 77년도 군입대/하사관학교 차출로 원주소재 육군 제1하사관학교에서
6개월간 교육/졸업의 인연으로 .......
이때와 화악산소재 27사단 전역시만 해도 사회에 나가면 등산을 하지않을 것처럼 했었는데...
24시간만에 주파하는 100km야간행군 및 분대/소대/중대/대대/연대/사단훈련시 산악훈련은
필수이니 산에 진력이 날 수밖에는.....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치악산을 가고팠었고.....화악산은 이미 한번 갔다왔습니다만.
오는 28일(일) 치악산을 일차로 등반을 할려합니다.
그리고 내년에 안흥출발코스를 동반했으면 합니다.
참고로....
1)황골-입석대-입석사-비로봉-구룡사 코스: 9월 28일 산행 코스
2) 안흥-매화산-천지봉-비로봉- ? : 하숙집 아주머니 팬션 출발 코스
* 雉(꿩 치)岳山
경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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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가을이 가기전에 mr.hk park & mr.js lee와 meeting을 주선하시지요.
앗, 간다는 얘기 안했는데..... 졸지에 준비해야겠네 ㅋㅋ 7년간 방콕주재후 한국에 돌아와서, 연수원에 있으면서, 처음으로 찾은 산이 치악산인데 올라가다가 너무 힘들어 고참 3인은 중도 하산하여 밑에서 삿갓주 열심히 마신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더운지방에서 무리를 마니 하던시절이었을거고요...그리고 등산 근육이 형성되지도 않은 상태에서는 누구나 마찬가지로 힘든게요... 저도 최성수군과 맨처음 도봉산 입산할 때 만장봉까지 4번 쉬고 올라갔고 다음날 다리가 아파 계단을 걷기조차 힘들은 적이 있다오..년말까지 후배님하고 동계훈련으로열심히 다리힘을 올리시기를... 등산은 운전처럼 오래탄 사람이 잘하는기요
토요4인방 신용봉사장/이창훈본부장도 뫼시고 감도 좋을 듯한데요 내년부터는 토요4인방 모임을 분기이든 정기적으로 해야될 듯합니다만......맑은 공기/명산에 좋은 산우가 멋지지않소...
지난 28일 일요일 드디어 치악산의 정상인 비로봉을 치악산맥을 둘러보고 왔습니다.내년에 원주에서 1박하면서 14km에 달하는 치악산맥을 종주할 계획입니다.기회가 된다면 하숙집 아주머니께서 운영하는 팬션을 이용하면 되겠네요...
추카...치악산 등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