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조-홍성군.홍성읍.용봉초교-용봉산미륵암-투석봉-용봉산-노적봉-솟대바위-물개바위-악귀봉-정자쉼터-용봉사갈림길-용바위-병풍바위갈림길-뫼넘이고개(수암산.용봉저수지갈림길)-용봉저수지-둔2리마을회관-도로길(둔리2리가루실.비석)건넘-암릉-덕숭산-수덕사-주차장
B조-용봉초조-악귀봉-뫼넘이고개-수암산-무궁화공원
용봉산381m
용봉산은 높이 381m로 큰 산은 아니고 험하지도 않으나 산 전체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로 이루어져 충남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아름답다. 용봉산은 산세가 용의 형상과 봉황의 머리를 닮은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또한 8개의 산봉우리로 형색을 갖췄다고 하여 팔봉산이라고도 한다. 정상까지 산행하는 동안 수백 장의 한국화를 보듯이 시시각각으로 풍경이 바뀌는 것이 용봉산의 특징이다. 남방향 중턱과 서편산록에 완만한 경사가 길게 펼쳐져 있고 곳곳에 소나무 군락이 있으며, 장군바위 등 절경과 백제 때 고찰인 용봉사와 마애석불(보물)을 비롯한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용봉산 정상에서 충남도청 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예산의 덕숭산(수덕사), 서산의 가야산, 예당평야의 시원한 경치도 일품이다. 산세가 험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어 사시사철 등산객이 끊이지 않는다. 용봉산자락에는 용봉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덕숭산(수덕산)495.2m
덕숭산은 수덕산(修德山)이라고도 부르는데, 덕숭산의 지명 유래는 수덕산의 지명 유래에서 간접적으로 드러난다. 수덕산 지명은 “옛날 이 지방 현인들이 모여 수양을 하다 산에서 죽음을 맞이하였다.”라는 데에서 유래하였다
이 산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는 예산군 제1경으로도 선정된 수덕사가 있다. 수덕사는 많은 문화재, 미술품을 간직한 천오백년 고찰로 템플스테이도 할 수 있다. 수덕사가 유명하다 보니 덕숭산 또한 수덕산이라고도 한다. 또한 이 산은 기암괴석이 풍부하여 바위들이 사람의 두개골이나 노적가리, 사나운 짐승이 입을 벌리고 있는 듯한 형상을 지닌 절묘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절경으로는 원효봉과 석문봉, 해태바위 등이 있다. 문화재는 수덕사 외에 정혜사, 만공탑, 여승당, 보덕사 등이 있으며, 관광지는 덕산온천 외에 충의사(매헌 윤봉길 의사 유적) 등이 있다. 따라서 덕숭산은 사찰 산행과 온천 산행을 겸할 수 있다. 주변에는 가야산 외에 용봉산, 용봉산자연휴양림, 해미읍성, 덕산향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수덕사
홍주마을에 사는 ‘수덕’이라는 이름을 가진 도령이 있었다. 수덕 도령은 훌륭한 가문 출신 자제였는데, 어느 날 사냥을 나갔다가 사냥터의 먼발치에서 한 낭자를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된다. 집에 돌아와 곧 상사병에 걸린 도령은 수소문한 결과 그 낭자가 건넛 마을에 혼자 사는 덕숭 낭자라는 것을 알게 되어 청혼을 했으나 여러 번 거절당하였다. 수덕 도령의 끈질긴 청혼으로 마침내 덕숭 낭자는 자기 집 근처에 절을 하나 지어 줄 것을 조건으로 청혼을 허락하였다. 수덕 도령은 기쁜 마음으로 절을 짓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탐욕스러운 마음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절을 완성하는 순간 불이 나서 소실되었다. 다시 목욕 재개하고 예배 후 절을 지었으나 이따금 떠오르는 낭자의 생각 때문에 다시 불이 일어 완성하지 못했다. 세 번째는 오로지 부처님만을 생각하고 절을 다 지었다.
그 후 낭자는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하였으나 자신의 몸에 수덕 도령이 손을 대지 못하게 하였다. 하지만 이를 참지 못한 수덕 도령이 덕숭 낭자를 강제로 끌어안는 순간 뇌성벽력이 일면서 낭자는 어디론가 가 버리고 낭자의 한쪽 버선만이 쥐어져 있었다.
그리고 그 자리는 바위로 변하고 옆에는 버선 모양의 하얀 꽃이 피어 있었다. 이 꽃을 버선꽃이라 한다. 낭자는 관음보살의 화신이었으며 이후 수덕사는 수덕 도령의 이름을 따고 산은 덕숭 낭자의 이름을 따서 덕숭산이라 하여 ‘덕숭산 수덕사(德崇山修德寺)’라고 하였다.
▼산행들머리 충남 홍성군 홍북면 용봉 초등학교`~~~
▼초등학교 좌측으로 매표소~~~입장료1000원~~~
▼화살표 방향으로 미륵불이 있습니다`~~~
▼미륵불을 지나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고 투석봉까지 다가왔내요~~~
▼용봉산은 투석봉부터 용바위까지 아기자기한 기암괴석이 너무많아 산행길이 너무좋습니다`~
▼투석봉을지나 용봉산 정상에서 날씨는 덥고~~~~
▼가야할 앞에보이는봉우리가 노적봉 뒷봉우리가 악귀봉`~~
▼고귀한 보물이내요`~~~
▼ㅎㅎㅎ 솟대바위 ~~~~
▼이름도 잘지어 노았내요`~~~행운~~~
▼의자바위가~~~
▼악귀봉 정상에도 아기자기한 기암이 많습니다`~~
▼쉼터 정자를 만나고`~~~
▼용봉사는 뒤로하고 용바위로~~~~
▼용바위~~~~
▼갈라진 바위내요 ~~~~
▼용봉산에서 바위오르기를 좋아하는 아낙내님들 구경하기`~~
▼용봉산 산행이끝나고 여기가 뫼넘이고개 직직하면 수암산에서 무궁화 공원으로 좌측으로가면 용봉저수지를지나 덕숭산가는길A조덕숭산으로 B조수남산으로`~~
▼둔2리 마을길로 지납니다~~멀리 가야할 덕숭산~~~
▼용봉저수지를 만나는지점에서 좌측으로 둔2리 마을회관까지 가야합니다~~
▼마을회관을 지나 용봉저수지 끝 부분에서 우측도로길을 한참 갑니다 둔리2리 마을 비석 있는곳까지~
▼큰도로 건너서 덕숭산 산행길이 시작 됩니다`~~
▼도로에서 조금오르니 큰 암릉이 나오고 여기서부터 덕숭산 까지는 그냥 볼것은없고 육산입니다`~
▼용봉산 악귀봉에서 여기까지 걸어온길~~~
▼용봉산을지나 마지막 덕숭상에 오르고`~~~
▼덕숭산 하산길에서~~~~
▼여기서 부터는 수덕사 입니다~~~~
▼수덕사를 나와 대행 주차장가는 길`~~~
▼산행날머리 덕산읍 수덕사 대행주차장~~~~(예산군 덕산읍 수덕사안길 33-16)
▼하산식은 갈길이 멀어서 식당에서 ~~~~
※아침7시 부산에서 고속도로 출발 11시20분 산행들머리 용봉초교 도착 산행시작 오후4시 수덕사 대행주차장 산행종료 5시차량으로10분 이동 식당에서 저녁 식사후 저녁6시30분 부산으로 출발 부산도착 10시30분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