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SGLT2+DPP4 복합제 '에스글리토'출시
오리지널 엠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 복합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2월 당뇨병 치료제 '에스글리토 (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리나글립틴)'를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글리토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오리지널 치료제인 SGLT2억제제 '자디앙 (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과 DPP-4억제제 '트라젠타 (성분명 리나글립틴)' 주성분을 합친 복합제입니다.
8.1mm의 작은 정제 사이즈로 개발해 알약 복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환자의 복용 순응도를
개선했습니다.
추가적인 혈당 조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해 10mg/5mg 용량과 25mg/5mg 용량의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는 급여 출시된 SGLT2억제제와 DPP-4억제제 2제 복합제 중 유일합니다.
에스글리토는 각 단일제의 치료 혜택과 더불어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각 기전의 상호보완적인 메커니즘으로 우수한 혈당 조절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3상 임상시험에 따르면 에스글리토는 메타포르민으로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2형
당뇨병환자에서 엠파글리플로진 및 리나글립틴 단독요법 대비 24주차에 개선된
혈당 강화 효과를 보였습니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에스글리토는 지난 5월 1일부터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대상 품목에 올랐습니다.
2제 요법을 2~4개월 이상 투여해도 Hbalc가 7% 이상인 2형 당뇨병환자는 메트포르민을
포함한 3제 요법 약제로 에스글리토 처방 시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황인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마케팅 총괄 전무는 "2형당뇨병 약물 병용요법의 중요성이
보다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에스글리토 출시를 통해 국내 2형당뇨병 환자에게 두 약재의
치료 혜택과 복약 편의성을 갖춘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팜>
제일헬스사이언스, 소염.진통파스 '디쿨파워플라스타'출시
국내 디클로페낙나트륨 플라스타 중 최고 함량 70mg 적용
케펜텍.제일파프로 유명한 파스의 명가 제일헬스사이언스 (대표 한상철)가 소염.진통 파스인
'디쿨파워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쿨파워플라스타는 파스의 주요 성분인 디클로페낙나트륨의 함량이 기존 제품 대비
4.6배 높인 70mg를 함유하고 있어 퇴행성 관절염, 골관절염, 테니스 엘보, 근육통 등에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디쿨로페낙나트륨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NSAIDs) 성분으로 24시간 효과가
지속되며 통증 효과에 도움을 줍니다.
디쿨파워플라스타는 '더블 레이어 공법'을 적용해 약물의 피부 투과력은 높이고 트러블
발생은 낮췄으며, 빠른 약물 침투를 통해 염증 억제 및 통증의 원인물질을 효과적으로
억제시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신축성을 개선하여 굴곡진 부위 어디에든 부착이 가능하고, 지퍼백
포장 방식을 적용해 제품의 오염을 차단하여 소비자들의 보관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제일헬스사이언스 관계자는 "국내 디클로페낙나트륨 플라스타 허가는 총 21종으로
이 중 70mg 고함량 처방은 디쿨파워가 국내 최초로서 소비자의 통증 및 염증을
신속하게 해소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일리팜>
<참조:월간포장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