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이 라면이지만 먹을 때마다 건강이
염려되는 것이 사실. 그렇다면 이제부턴 라면 하나도 깐깐하게 골라보자.
풀무원의 ‘자연은 맛있다 꽃게짬’은 생라면이라 칼로리 걱정 없고
불필요한 7가지 화학적 합성첨가물까지 배제해 건강은 물론
맛까지 업그레이드시킨 착한 라면이다.
칼로리는 다운, 건강과 맛은 업!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
‘자연은 맛있다’는 보다 맛있고 건강한 라면을 향한 풀무원의 진정성과 열정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라면에 대한 풀무원의 고민은 지난 1995년 기존 라면의
‘튀긴 면(유탕면)’이 가진 느끼함과 건강에 좋지 않은 성분들을 개선하기 위해
‘생면’을 선택하는 시점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튀기지 않아 기름기가 없고 생면
그대로의 건강함이 살아 있어 당시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주목받았다.
풀무원은 여기에 머물지 않고 생면의 특성상 지니게 되는 유통방법과
짧은 유통기한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들을 계속했다.
지속적인 품질력 강화, 신제품 개발, 소비자 분석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풀무원만의 생라면 개념을 정립시켜 나간 것이다. 그 결과 2010년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정신을 반영한 생라면 ‘자연은 맛있다’가 탄생되었다.
라면은 먹고 싶은데 칼로리 걱정에 면발을 미리 데쳐서 기름을 제거해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러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면발이 불면서 쫄깃한 식감이 떨어져
아쉬울 때가 많다. 풀무원은 바로 이 점에 착안, ‘라면도 건강하게 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면을 기름에 튀기지 않는 ‘자연은 맛있다’를 만들었다. 갓 뽑은 생면을
고온에서 단시간에 바람으로 건조시키는 ‘바람건조공법™’을 적용해 기름에 튀긴 라면에 비해 100㎉ 이상 칼로리를 다운시켰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꽃게짬뽕’은 칼로리가 355㎉, 포화지방 함유량은 0%다. 또한 면의 조직이 늘어나면서 미세한 구멍을 내는 ‘발포공법’을 도입한 풀무원만의 반죽 비법으로 국물이 면에
잘 배도록 해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의 식감을 제대로 살렸다.
풀무원 ‘자연은 맛있다’의 결정적 매력은 무엇보다 국물 맛에 있다. 라면 스프에
사용되는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착향료 등 불필요한 7가지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국내산 꽃게를 비롯한 10가지 해물, 표고버섯, 무, 양파,
고추, 양배추 등 자연 재료로 맛을 내 안심하고 먹을 수 있고 맛 또한 뛰어나다.
그중에서도 ‘꽃게짬뽕’의 국물 맛에는 특별한 비법이 숨어 있다.
풀무원 식문화연구원 자연은맛있다팀 황보학 팀장(스프 담당)은 ‘백합조개탕면’을 이을 신제품의 새로운 자연 재료를 찾기 위해 서울부터 제주도까지 안 가본 곳이 없었다. 다양한 맛의 음식들을 직접 맛보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는데,
결정적인 단서는 포장마차에서 찾았다고 한다. 어묵 국물의 맛을 내기 위해 꽃게를 넣는 포장마차가 많았고, 그런 곳에서는 어김없이 시원하고 감칠맛까지 더해진
국물을 맛볼 수 있었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황 팀장은 그때부터 각종 음식점과 식전문가들에게 자문을 구했고, 그 결과 얼큰하고 시원한 맛의 ‘꽃게짬뽕’을 탄생시켰다.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자연은 맛있다’ 4총사
풀무원의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 맛있다’는 기존 제품인 ‘맵지 않고 깔끔한 맛’,
‘얼큰하고 깔끔한 맛’, ‘백합조개탕면’과 함께 ‘꽃게짬뽕’까지 추가로 출시하면서 총 4가지 제품으로 라인업을 갖추었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라면을 기본으로
각종 채소와 해물로 맛을 냈으며 남녀노소의 다양한 입맛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1 맵지 않고 깔끔한 맛
표고버섯, 무, 양파, 양배추 등 엄선된 자연 재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은
살리되 국물 맛이 맵지 않고 깔끔하다.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103.5g, 1천2백원.
2 얼큰하고 깔끔한 맛
표고버섯, 무, 양파, 양배추, 고추 등 엄선된 자연 재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 있는 얼큰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매운맛으로 입맛을 돋우고 싶은 날에 추천한다. 103.5g, 1천2백원.
3 백합조개탕면
사골 육수에 백합조개 등 10가지 해물을 넣고 우려내어 국물 맛이 개운하고
담백하다. 여기에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한 국물 맛을 더했다. 96g, 1천3백80원.
4 꽃게짬뽕 editor's pick
풀무원 ‘자연은 맛이다’의 네 번째 시리즈로 출시된 ‘꽃게짬뽕’은 쫄깃한 면발과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국내산 꽃게를 비롯한 10가지 해물 재료와 파,
마늘, 양파, 청양고추가 어우러져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낸다.
분말 스프에는 국내산 꽃게가 3.88%(생물 기준) 함유되어 있고,
동해산 붉은 대게살이 포함된 해물 건더기로 국물에 깊은 맛을 더했다.
97.4g, 1천4백90원.
/ 여성조선 (http://woman.chosun.com/)
진행 강부연 기자 | 사진 강현욱 | 요리·스타일링 김영빈(수랏간) | 어시스트 노신영 | 자료제공 풀무원(080-022-0085 www.pulmu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