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이도 무더웠던 여름의 막바지 현정이네 식구하고 부산으로 고고씽~
해운대 화화콘도에서 1박 그리고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근처 광복동 HOTEL에서 1박
2박3일 일정으로 부산을 찾았다.
한화콘도에서 1박하고 해돋이를 보려했지만 날이 흐려서... 새벽운동으로 동백섬을 한바퀴 산책하며 찍은 일출???
해운대 방파제에 영화의 거리를 만들어 놨지만 별루...
해운대에 고층빌딩이 엄척 많구만~ 아파트가격도 엄청 비싸다고..
해운대는 국제도시라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거 같다.
저녁 광복동 국제시장을 찾았다.
부산의 먹거리중에 하나인 족발골목에서 제일유명하다는 냉채족발집에 들르니 그 넓은 홀에 손님이 꽉차있다.
특히 여자 손님이 더 많은거 같다.
이집 저집 전부다 자기네가 첨 개발했다고...
암튼 족발을 얄게 썰어 오이화채 그리고 소스에 찍어 먹으니 깔끔한 그 맛이란~~~
바람이 엄척 불었던 오륙도
기장에 위치한 바닷가에 세워진 해가 제일 처음으로 뜬다는 해동용궁사
부산여행에서 빼놓을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깡통이라는 말은 한국전쟁이 끝난 뒤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통조림과 과자를 비롯해 다양한 물품들을 팔면서 붙은 이름이란다.
재래시장 통로에 리어카 야시장을 만들어 놓고 음식을 즉석에서 지지고 볶고 다양하게 먹는 곳이다.
특히 지붕을 형형색색 조명으로 꾸며놔서 한층 분위기를 뛰웠다.
부산에가면 으례 찾는 곳 용두산 공원
에르베이터(5,000원)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부산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부산의 명물 롯데 백화점
11층에서 13층까지 옥상에 정원을 만들어 놨다. 특히 부산대교 2시부터 15분까지 열리는 영도대교도 한눈에 들어온다.
감천 문화 마을은 산기슭을 따라 밀집한 슬라브의 작은 집과 좁은 골목으로 이루어진 저소득층 밀집 지역이다.
첫댓글 좋은여행 보기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