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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올 한해...SPO Friends에 가입한 보람이 있었습니까?
금년 한해 회원님들과 함께 한 음악회를 돌아 보겠습니다.
1월3일 세종문화회관에서의 마에스트로 지휘의 신년음악회로 스타트했습니다.
김대진 연주의 황제협주곡과 드보르작의 신세계교향곡이 연주 되었었죠.
김선욱을 길러낸 김대진 선생님이라 기대들이 많았었지만
피아노 소리가 오케스트라에 파뭍힌 느낌..나만이 받은게 아닐겁니다.
이래서 세종 기피현상도 생기고...
1월9일 세종문화회관에서의 브람스 관현악 시리즈 첫 연주회..
카바코스 연주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교향곡1번, 대학축전 서곡
지난해 베토벤 시리즈에서 올해는 브람스 시리즈가 시작된 연주회였습니다.
사실 브람스 1번은 마에스트로의 18번(?) 레퍼토리라 더 좋았었습니다.
2월1일 SPO 회원들을 위한 무료초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캄페스트리니 지휘 장유진의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은 좀 아쉬웠었습니다.
객석은 왜 그리 어수선한지..회원들이 티켓을 다른 분들에게 다 주었나 했습니다.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이 끝나며 터진 우뢰와 같은 박수...
어디 숨고 싶었습니다.
2월7일 예술의전당 정기연주회에 처음으로 게시판 우수회원 몇분을 무료로 초대했었고
일반 회원님들은 티켓팅을 받았습니다.(그래도 게시판에 글 올리는 분들은 한정되지만..)
미샤 산토라 지휘였고 위대한 트럼펫 주자로 칭송받는 하르덴 베르거가 나왔었습니다.
트럼펫도 종류가 저렇게 많구나...한 수 배운 음악회였고 그 기묘한 음색은 가히 최고였습니다.
2월27일 세종 체임버홀에서 열린 브람스 실내악 시리즈에 잔여티켓이 많지 않아 15명만 갔었습니다.
우리회원인 제2 바이올린 임가진 수석님의 팬들이 많이 갔었죠.
당일 저는 다른 약속이 생겨 음악회는 못가고 늦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3월9일 아시아투데이 새봄맞이 음악회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는데 티켓링크를 통하여
일부 회원님들만 가셨습니다.
4월6일 정기연주회가 역삼동 엘지아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28명의 회원이 함께 했고 지휘자 스코트 유의 기가 막힌 베토벤 로망스 2번연주...
지휘자의 특이한 동작은 아직도 뇌리에 남아 있군요.(국군 도수체조..시작!!!)
4월14일 세실님 도움으로 오페라 리골레토를 할인 관람.
8명의 회원이 함께 했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이었죠?
유명한 아리아들이 많이 나와 오랫만에 오페라 관람이었습니다.
4월29일 예술의 전당에서 정기연주회를 약 20명이 관람했습니다.
중국의 신예 쉐에페이가 연주한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 기억하시죠?
저는 당일 CD에 싸인을 받았습니다.
5월4일 정명훈 지휘의 라디오 프랑스 필 연주회를 단체할인할 수 있었습니다.
세실님이 도움을 주셔서 18명이 관람하였는데
참석하신 분들은 세계 정상 기량의 관현악단을 접할 수 있었죠.
5월18일 미코 프랑크 지휘의 정기연주회를 3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야구하다 다쳐서..의자에 앉아 지휘하던 지휘자 기억 나시나요?
명성에 비해 큰 기억은 남지 않습니다.
5월24일 콜린 커리라는 타악기 주자가 나왔던 예술의 전당 정기연주회..처음으로 50명 이상이
참석한 단체관람이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그것이 무슨 음악인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6월12일 세종 체임버홀에서 열린 실내악시리즈에는 24명이 참석하였고
6월19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베르디 레퀴엠 공연은 제가 티켓을 20여장 구할 수 있어서
회원님들을 무료초대 하였었습니다.
서울시향 공연은 아니었습니다.
6월27일 브람스 시리즈 2에도 50여명의 회원들이 관람하였습니다.
김수빈의 바이올린과 지앤 왕 비올라의 더블 콘체르토 아직도 귀에 삼삼 합니다.
지앤 왕 음반에 김수빈 싸인까지 받았습니다.
7월6일 샤를르 뒤투아 초청 서울시향 음악회는 정말 지난 한해 우리가 들은 음악회중 가히
최고라 할만한 명연이었는데 20여명이 참석했나요..못 오신 분들에겐 지금도 너무 아쉬운 명연
이었습니다.
7월13일 안드레이 보레이코 지휘의 부르크너 4번이 연주된 정기연주회에는 게시판에 글 한줄이라도
남긴 회원은 모두 무료초대...55명이 함께 했습니다.
게시판을 다 열람해 55명을 찾아 주신 분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7월18일 시향 클라리넷 수석인 채재일 님의 코엑스 연주회에 우리 회원 7명이 함께하여 수석님에게
힘(?)을 실어 드렸습니다.
8월4일 정명훈의 아시아필 오케스트라는 시향 주최가 아님에도 단체할인을 받아 25명이 함께 했습니다.
내용은 글쎄요.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였다는데 그 의의를 두는게 좋을 듯 합니다.
8월12일 서울시향의 실내악 공연에 10여명이 초대 되었다가 막상 그날 가니 방학 과제로 온 학생들이 넘쳐
저는 들어가지 못하고 김동주 선생님과 심포니에서 커피를 마시다 온 기억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다 관람하셨습니다.
8월22일 브람스 관현악 시리즈3...김선욱의 피아노협주곡 1번이 연주된 그날은 10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명연의 현장에 있었습니다.
2006년 겨울에 제가 속한 모임에서 김선욱 군을 여러 우리 회원들이 함께 할 수 있었기에
김선욱에 대한 우리들의 믿음은 대단합니다.
우리는 세종이 아닌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것을 알고 잘 대처한 일화가 남아 있습니다.
9월9일 정기연주회는 일본의 다이신 카시모토가 나왔죠?
30여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10월4일 가을음악회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이 박종훈의 협연으로 지휘는 유진오 박사의
손자인 유종 씨가 한 것으로 기억합니다.50명이 단체관람 하였습니다.
11월2일 진은숙의 아르스노바에는 우리 회원 50명을 무료초대하여 관람하였습니다.
KBS 홀이라 다들 불만이 많으셨죠?
사실 공개방송하는 곳이지 그리 자주 갈 곳은 못됩니다.
11월28일 브람스 시리즈 4(하이든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독일레퀴엠)에는 110명이참석하였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이라는 아쉬움이 많았었지만 단 1회 공연이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
12월5일 송년음악회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습니다.
번디트 웅그랑시 지휘였는데 외환은행에서 외환카드로 결제하면 50% 할인이라 단체구매를 하지
않았는데..회원님들 대부분 못 만났습니다.
제가 워낙 웅그랑시 팬이라 갔었습니다.
연주회후 웅그랑시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12월 27일 며칠전 열린 브람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관현악시리즈 4에는 68명이 참석하여
명연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올 한해 서울시향과 함께 한 마지막 공연이었습니다.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3악장에서의 그 아름다운 첼로 소리..그리고 프레이리의 명연..
가을교향곡이라는 4번...정말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금년초 회원이...200명 정도 였을겁니다.
현재...600명이 넘어섰죠.
우리 카페의 목적은 서울시향 팬들로 순수 음악을 사랑하는 모임이기에 서울시향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입을 허락하였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언제나 문호를 열어 놓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의 최고령은 칠순을 넘으신 분이고 최저령은 중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입니다.
올 한해 서울시향과 긴밀히 협조하고 도움을 받아 무사히 연주회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이팔성 사장님 전병윤 본부장님 오병권 팀장님 이경구 팀장님 박찬연 부팀장님
그리고 김종현 이민희 백지혜 씨... 콘트라베이스 안동혁 수석님 그리고 우리 카페를 만들게 도와주신
제2바이올린 김동주 님에게도 특별히 감사 드립니다.
.
내년도에는 문화접대비까지 생겨 기업들이 음악회 경비를 손비처리가 가능해져 그 폭은 점차 줄어들 수 밖에
없을 듯 한게 걱정인데 닥쳐 봐야겠죠.
서울시향은 마에스트로의 조련으로 업그레이드 될 교향악단이기에 가능성을 믿고 이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회원들에게는 팬 카페회원으로 좀 더 차별화 되어 관람할 수 있게 저는 노력합니다.
공치사라 해도 좋지만 카페를 위하여 호주머니 돈도 쓰고 발품도 팔아야 합니다.
그냥 생기는건 이 세상 아무것도 없습니다.
카페 출발선상에서 말씀 드린바와 같이 저는 일체 잡음의 소지가 있는 회비 걷는 일 없이 "카페에 잔고는
항상 0원이다"라는 나름대로 신조에는 지금도 변함 없습니다.
또 소위 번개모임이라고 열어 1차 술자리 2차 노래방...같은 일반 카페의 운영행태도 하지 않았습니다.
기껏해야 음악회후 간단히 한잔 하거나 음반 사러 몇번 만난 정도였죠?
점차 회원이 늘고 티켓도 과거와 달리 세분화하다보니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봉착합니다.
가령...몇분이 신청해 함께 앉게 해 줘야하는데도 여건상 되지 못하였을때 난감함을 보는 것이라든지
원하는 좌석이 안나옴 어쩌나... 내가 오히려 더 걱정입니다.
예술의 전당 1층 B석은 A열 1.2번 E열 11.12번 네줄뿐이기에 선택의 폭이 없습니다.
또한 A.B열을 선호하지만 시즌티켓을 예매한 분들이 대부분 그 자리이기 그것도 만만 찮습니다.
(2008 신년음악회는 AB 열입니다만..)
제 전화번호를 카페에 공개했다가 언젠가 전화로...서울시향 표 파는 분이시죠? 하는 말을 들었을 때는 절대 하지
말아야지 하며 쥐구멍에라도 들어가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제 주위에서는 다들...참 시간도 많다.그 시간에 사업구상하지 뭐하는 짓이냐? 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백번 맞는 말입니다.
저 혼자 다니면 이런 저런 신경 안쓸텐데.. 며느리까지 본 나이 먹은 사람이 티켓 들고 몇십분씩 서 있는것도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닐겁니다.
예술의 전당에 가면 음악회면 D열 부근에서 자원 봉사하시는 노신사 분을 만나게 됩니다.
요즘은 안보이시던데..그 분처럼 늙고 싶습니다.
저는 고전음악을 좋아하고 시향을 사랑하는 이 카페가 있는한 취미를 함께 하는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위와 같이 올 한해 서울시향과 함께 즐거운 음악회와 함께 했듯 내년에도 변함없이 더 많은 프로그램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다만 회원님들은 저 혼자 게시판을 꾸미기엔 제 능력이 너무 미력하니 함께 해 주십시요.
참여하시는 만큼 제가 할 수 있는 팬 카페지기로서의 혜택을 드리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지난 한해 보여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며 밝아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 합니다.
첫댓글 아까운 시간 쪼개어서 카페님들 챙기시느라..늘 고생 많이 하십니다..고마움을 전합니다..혼자는 정말 힘들지요.. 올려 주신 음악이나 정보로 저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고 했지요? 세월 더 가기전에 부지런히 다닐렵니다..내년에도 변함없는 님의 카페사랑 부탁 드리구요..정말 고맙습니다..새해 복많이 받으세요..돈도 많이 버시구요..ㅎㅎ^^
보통의 책임감이 아니고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을 해주고 계십니다. 말 없이 뒤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언제라도 저와같은 회원들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열심히 돕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07년이 말끔히 정리되네요...대장님 덕분에 좋은 연주회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 올 한해도 SPO Friends를 위해 많은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으셨는데,내년에도 부탁드려야겠는걸요~~~
늘 회원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따금 연주회장에서 인사만 드리는 정도입니다만,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음악처럼, 시향처럼,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멋진 인생이기를, 카페이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대장님 수고덕분에 더러더러 음악회를 다니며 클래식과 친해지는 좋은시간을 가졌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아름다운 일을 하시면서 나이가 웬 장애가 되겟습니까? 제뉴어리님의 그 같은 봉사에 모두들 경의를 표하는 바 일텐데.아무쪼록 많은 사람들을 기쁘게 한다는 생각으로, 그리고 건강한 모임이 계속되어 멋진카페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든일에 열심히 하시기에 사업도 잘 될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애쓰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음악회 좋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티켓팅하시는 일이나 티켓 배부하시는 일이 힘드시면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언제든 말씀만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저를 도와 주실 분들이 나타나셔서 기쁩니다.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졌으면서도 입으로 전하지 못했지만 대장님의 그 든든한 울타리가 너무 고맙습니다. (땀과 노력 뒤에 얻은 우리들의 호사지만) 이 카페를 알고 난 후 저는 많은 변화가 생긴 07년이었습니다. 연주회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점도 있었지만 연주회를 통해 하나 하나 문화를 더 접할 수 있음과 함께 세상에 많은 분들이 음악이란 곳에 매료되어 참 열심히 살아가는 것을 본 장이었습니다. 대장님의 노고가 아니었다면 어찌 이런 감사를 얻을 수 있었을까요? 다시 한 번 머리숙여 고마움을 전합니다. 그리고 저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열일 제치고 돕겠습니다. 말씀해 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타인의 행복을 나의 행복으로 여기며 사시는 삶이 부럽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댁내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신년음악회부터 브람스 관현악시리즈까지...글을 읽다보니 거의 대부분 음악회에 참석한 저로서는 감회가 깊네요.꼼꼼하게 챙기는 카페지기 정말 훌륭합니다.올 한해 수고 많았고 내년에도 변함없이 SPO Friends 잘 이끌어주길 당부합니다.회원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꼼꼼히 기록하여 SPO회원님들의 활동을 첵크하시는 카페지기님 무자년에는 더욱 좋은음악공연이 많던데 또 고생하여 주십시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해초 가입한 후 몇 년에 한번 갈까말까한 예술의 전당을 쉽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다 애써서 챙기고 노심초사하신 카페지기님 덕분입니다.정말 고맙습니다
지난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올해도 변합없이 카페 이끌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늘 변함없이 수고해 주시니.. 감사드려요.회원이 자꾸만 늘어나니..더욱 힘드시겠네요. 음악으로 .. 함게 행복감을 느낄 수 있으니..얼마나 큰 복을 짓고 계신지..늘 복이 가득가득!!
SPO와 함께 한 지난 해 행복했습니다.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뉴어리님의 수고로 여러 회원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감상할수 있어서 참 좋아보였습니다. 전 년 2-4회 정도 참석 해 보았지만 물리적인 거리감이 멀다는게 악 조건인듯 합니다. 늘~ 수고하시는 모습에 ㅉㅉㅉㅉㅉㅉㅉㅉ 보내 드렸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 새가족까지 보셨으니, 더욱더 좋은일만 있으시길. 전주에서 진수 드림
뒤늦게 큰 수고에 감사와 위로의 박수를 보냅니다. 리더는 자신이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수고로 다른 사람들을 성공하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 세대에 자신의 출세를 지향하는 엘리트보다는 진정한 리더가 많이 요구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리님이 이런 수고를 해주시지 않았다면 저같은 사람을 감히 혼자서 엄두도 내지 못했을 거에요.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많이 많이 애서주실거지요?ㅎㅎㅎㅎ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SPO Friend 카페를 알게 되어서 유익하고 행복합니다.음악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면서도 프로가 되지못하고 늘 아마추어를 벗어나지 못하는 입장이라 카페에 도움이 되어드리지 못함을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무나 할수있는 일은 절대 아니지요...
늘 마음속으로만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요... 대장님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수준있는 카페로 발전할 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누군가 말씀하셨듯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닌일이지만 일관되게 잘 이끌어오시고 베풀어 주셔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자부심도 가질 수 있는 건 더욱 자랑스러운 일이구요. 건강 잘 챙기시면서 하시는 일이 모두 잘 되시길 빕니다. 지난 한 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과연 사랑의 힘의 대단합니다! 진정 음악을 사랑하지 않고 어찌 이 많은 일들을...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끈~질~기~게 이어 나갈 참된 용기를 주시라 기도하고 싶네요. 2008년에도 소중한 분들과 맺어진 행복이 음악의 끈으로 더욱 끈끈+돈독히 되시길...
카페 들어올 때마다 제뉴어리님 대단하시다는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이 들어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 가면 시향 공연이 아니더라도 두리번거리게 되는 습관까지 생겼네요,,ㅎㅎ 올해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뒤늦게 읽었습니다. 리더의 이러한 노력과 희생때문에 이렇게 좋은 카페로 성장하였음을 압니다. 영혼의 좋은 안식처 음악을 사랑ㅎ라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이곳을 더욱 알차게 만들것을 확신합니다.. 대장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