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만화들의 주소재는 슈퍼 영웅들입니다. 이러한 슈퍼 영웅들도 몇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죠...
1) 선천적인 초능력 타입
외계인, 이성인, 이차원사람, 뮤턴트 들 처럼... 원래부터 인간과 다른 강력한 능력을 지닌 영웅들입니다. 엑스-맨, 슈퍼맨, 등등
여러 부류가 여기에 속하죠...
2) 변신 능력자들
보통 때에는 인간이였다가 특수한 조건, 상황이 되면 변신을 하는 능력자들이 있죠... 그린 랜턴, 옛날 헐크, 옛날 토르 등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
3) 후천적인 초능력 타입
원래는 보통 인간이었는데... 후천적으로 얻은 능력에 의해 슈퍼 영웅의 길로 들어선 사람들입니다. 스파이더맨, 팬태스틱 포 등 등.. 상당히 많습니다.
4) 도로 훈련된 인간
능력 자체는 보통 인간이지만, 고도의 훈련과 노력으로 영웅이 되는 사람들입니다. 캡틴 아메리카..음.. 시약에 의한 것이라긴 하지만, 성격상 보통 인간에 속하구요, 호크 아이, 퍼니셔(옛날 게임 기억나나여? ^^;) 등이 여기에 속하죠....
물론, 4번 타입은 1,2,3번에 비해 무척 전투력 자체는 딸립니다. 하지만 그 대신 이들은 인간적인 매력이 더 넘치죠.. 약점이 분명한 영웅들이니까요...
1,2,3번 타입들은 비슷합니다.
전투력 자체의 차이는 능력의 차이에 있죠.
뮤턴트라고 모두 천하무적은 아니니까요... 시시한 능력에서부터 고급 능력까지 종류는 많습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보통 인간 대표죠 ^^
보통 인간 영웅들은.. 정말 눈물겨운 역경과 고난이 많답니다~~
쩝.. 원래 캡틴 대로 한다면, 그 방패로 막으면, 필살기 막아도 전혀 에너지가 달지 않아야 정상임...
보통 인간 영웅들도.. 음.. 전투능력은 딸리긴 하지만, 그래도 일반인들에 비해서는 상상도 못할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죠..
슈퍼 히어로들이라고 맨날 초악당들만 상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파이더맨을 보면 아시겠지만.. 거리의 3류 악당들을 쓸면서, 자기가 활약하는 것을 사진으로 찍어 생계를 꾸려가는 사람이져 ^^; (마블슈퍼히로 승리포즈~)
대부분 거리의 보통 범죄자들을 목표로 하죠...
캡틴 아메리카/US 에이젼트
캡틴 아메리카(본명: 스티브 로져스)는 미국 정부의 '슈퍼 솔져 프로젝트(SS Project)'의 최초이자 최후의 성공케이스입니다. 2차 대전 중, 최상의 능력을 가진 부대를 만들기 위하여 미군은 아브라함 어스킨 박사를 핵심으로 슈퍼 솔 져 프로젝트를 실시했습니다. 어스킨 박사의 특수 조제 약물과 활성화 빔으로 실험 대상에게 인간으로서 모든 면에서 신체적으로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것이 이 SS 계획이죠. 원래 실험 대상자는, 스티브 로져스의 옛 친구인 데이비 포츄노브(일명: 도미닉 포츈, 2차 대전 당시의 슈퍼 히어로)였으나, 그의 프로필에서 사상이 의심스럽다 하여 그는 짤리고, 평범한 시민 중에서 스티브 로져스가 발탁된겁니다. 원래 스티브는 2차 대전에서 싸우기 위해 군에 자원입 대하는 것 조차 거부 당할 정도로 허약한 몸이었지만, 그 애국심과 열의가 눈에 띄어서 SS계획에 참가하게 된거죠. 최초의 실험에서, 그는 성공적으로 허약한 몸에서 인간 최상의 육체를 가지게 되었지만, 그 직후 침입한 나치 스파이에 의해 어스킨 박사가 살해되었습니다. 어스킨 박사는, 특수 조제 약물의 성분을 밝히지 않고 보안상 외우고만 있었기 때문에 스티브 로져스가 세계 유일의 슈퍼 솔져가 된겁니다. 이후 그는 유럽으로 건너가 반나치 레지스탕스에 참가하여 전투를 벌였습니다. 전쟁 직후, 그는 육체적인 동면상태에 빠져들어, 나이를 먹지않고 있다가 근래에 들어 깨어나게 되어서 현대의 슈퍼 히어로가 된거죠. 원래 미국 땅에는 슈퍼 히어로가 너무 많아서, 모두 단체를 만들어 떼지어 다니고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크고 권위있는 단체가 어벤져스(Avengers)인데, 이들은 미 정부와 UN 당국의 특수 수행원들로 공인된 단체죠. 그래서 가입하기도 무척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거치는 특무단체입니다. 어벤져스의 의장직을 아주 여러번 맡은 인물이 캡틴 아메리카죠. 근래에 들어, 어벤져스는, 미 동부 지구(뉴욕)와 미 서부지구(LA)로 나뉘었습니다. 서부 지구가 신생팀이라서 원래 동부 지구보다 약간 딸리죠... (^^).
어벤져스 같은 기관은 정부 기관과 비슷한 지위 아래에 있죠. 미국 정부 사람들이 천사는 아니기 때문에 종종 공공 정의에 어긋나는 일을 할 경우가 있습니다.
자세히는 기억 안나는데, 아마 유일하게 캡틴 아메리카가 정의를 위해 미 정부의 권고사항을 어긴 적이 있을겁니다. 이 때, 미국은, 캡틴아메리카의 성조기가
그려진 복장과 그의 절대소멸불능의 방패를 빼앗아 갔죠. 상징적으로 캡틴 아메리카를 팍~ 격하시킨 행위입니다. 이때 캡틴 아메리카가 임시로 입었던 복장이 바로 지금 US 에이젼트의 검고 붉은 복장과 흰 방패죠. 이후 캡틴 아메리카가 복권되면서 캡틴은 그 복장을 버렸지만, 다른 누군가가(누군지 본명을 까먹었네여)그 복장을 사용하면서 US 에이젼트의 이름을 달고 나온겁니다. 캡틴 아메리카는 온화하고 사려깊고 정의감 넘치는 전형적인 슈퍼맨틱한 정의의 사도 타입이고, US 에이젼트는 약간 편견도 있고, 화끈한 면도 있고, 너무 거침없는 성격입니다.
이후, US 에이젼트는 능력을 인정받아 어벤져스 서부 지구의 소속이 되었습니다.
^^ 마블 슈퍼 히어로즈에서, 마지막 보스 타노스를 깨면, 굳어진 석상으로 있다가 풀려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데, 그들이 어벤져스 팀원들입니다.....
어벤져스는 국가 공인,UN 공인의 권위있는 단체이고요....
X멘은 사적으로 설립되며, 불법적인 단체입니다. 악한 단체는 아니지만 반드시 정의의 단체라고는 할 수 없죠(물론 처음 이 단체를 설립한 제비어 박사의 의도는, 다른 뮤턴트들이 악의 길로 빠지는 것을 막는 뮤턴트 공동체였습니다.....)
^^ 마그네토는 만화 상에서는 정말 최상급의 가공할만한 힘을 가진 뮤턴트로 인간들을 몰아내고 뮤턴트만의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인물입니다.....
*참고: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는 세계 최강의 초합금 아다만티움(울버린의 칼날이 아다만티움입니다) 보다도 강한 미지의 금속으로 만들어진 물체입니다. 어떤 방법으로도 소멸 불능이며 거기에 가해진 모든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 이 방패와 맞먹는 유일한 물건이 흑기사의 검은 블레이드죠..마법사 멀린이 만든 검이며, 엑스칼리버라고도 불립니다~ 단, 이 칼날은 피의 저주가 걸려있어서, 사람을 베어 피를 묻히면 이 칼에게 혼을 지배당하게 되죠~
싸이클롭스의 결혼
싸이클롭스(본명: 뭐더라.. 으.. 나중에 알려드릴께여~) 제비어 박사가 설립한 최초의 X-MEN의 대장이자, 엑스맨의 큰형 격인 이 사람.. 정말 기구한(T.T) 사람이죠..
제비어 박사의 최초의 두 명의 제자가 싸이클롭스와 마블걸(진)이었습니다.
이 둘은 처음 만났을 때부터 정신적인 교감이 팍팍 통한 사이라죠~~ 이후 급속도로 가까운 애인 관계였는데, 갑작스런 사건으로 진과 싸이클롭스의 사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피닉스.. 진의 능력이 증폭되어 피닉스가 된 사건이죠. 원래 진의 능력은 염동력이었는데, 이것이 과잉증폭되어 점차 고등 텔레파시 수준에 이르더니, 나중에, 진은 전능한 경지, 현실을 맘대로 주무를 수 있는 권능의 화신 '피닉스'로 변하죠. 물론, 피닉스로 변한 뒤, 진은 그 힘을 정의를 위해 사용하지만, 스스로 너무나도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갈등합니다. 이 정신적인 갈등을 이기지 못하여, 피닉스는 폭주를 하여, 이 현실 자체를 붕괴시키려는 다크 피닉스가 되죠...
다크 피닉스는, 제비어 박사가 다크 피닉스와의 정신력 대결에서 겨우겨우 이김으로써 봉인됩니다. 이후 진과 사이클롭스는 결혼을 하죠....
그런데.. 얼마 안있어 X-MEN 최대의 파국이 일어나죠... 호주의 야심가 도널드 피어스의 싸이보그 전투집단 '리퍼스(Reapers)'의 도전을 받게 되서 거의 모든 멤버들이 심각하게 다쳐 재기 불능/사망에 이르게 되고 엑스맨은 완전 해체됩니다. 리퍼스는 특히 울버린과 관계가 심각하죠..(--;)
이후, 최후의 대결에서 겨우 피어스를 처치하고, 나머지 엑스맨 찌끄래기 잔당들은 산산히 흩어지게 됩니다.... 아이스맨과 싸이클롭스, 마블 걸이 셋이 따로 모여, 제비어 박사의 뜻을 이어가기 위하여, 뮤턴트들을 좋은 길로 인도하려는 새로운 단체 엑스-팩터(X-Factor)를 결성하고.. 나머지 잔당 멤버들은 각자 개인적으로 흩어져 활동하고요...
이 과정에서 싸이크와 진의 딸인 레이첼 써머스가 생겼죠~~(엄마를 닮았음 ^^;)
후우.. 생각났다~~~~!! 싸이클롭스는 스코트 써머스, 동생은 알렉스 써머스... (동생도 뮤턴트입니다.. 일종의 쇼크 웨이브를 방출하는 능력을 가짐..)
그런데.. 으... 여기서 기억이 흐려지는데...
나중에 파국이 일어나서, 이공간의 존재인 다크 킹(이던가..?)이 어머니 진 처럼 '레이첼'을 급속 성장 시켜서 새로운 피닉스로 만들어서 그 엄청난 능력을 조종하고요... 다크 킹과의 대결에서 진이 죽게 되고, 딸 레이첼은 살립니다...
급속 성장한 레이첼은.. 영국의 슈퍼 히어로 단체인 엑스칼리버로 갑니다요~~
그리고.. 최근에 들어.. 제비어 박사는 다시한번 힘을 모아 엑스맨을 새로이 결성합니다.... 그 엑스맨이 지금 게임상에 등장하는 엑스맨이죠...
흑흑.. 불쌍한 사이클롭스....
아내는 죽고, 친구들도 다 죽었고, 새로 팀은 결성했지만, 하나 있는 딸은 팍~ 커버려서 따른 나라로 가버리고... 지금은 홀아비...
스파이더맨의 결혼
스파이더맨..(피터 파커) 제가 젤 좋아하는 캐릭터죠. 만화 상에서 정말 멋있습니다.. 상대와 싸울 때 끊임없이 농담을 실실 늘어놓으며 상대를 약 올려가며 싸우는 타입이죠~~
스파이더맨도 꽤 파란만장한 러브 스토리지만...
대학 다닐때 거미 능력을 얻게 되고... 수많은 악당들과 대결하는 동안 애인 한명한테 채이고, 다른 한명은 죽게 되고, 한명은 슈퍼 빌리언(초 악당) 블랙 캣이 되어버리고....
지금 아내인 메리 제인은 대학 다닐때 내내 서로 친하기만 했지 별 생각은 없었던 사이죠.. 음..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를 연상하면 딱 좋네요 ^^; ....
수많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언젠가 부터 계속 주위에서 자신을 감싸 주는 피터에게 메리 제인이 감동하게 되고~~~ 급속도로 가까워져 애인 관계~~~ 그리고는 순조롭게 결혼에 골인한 케이스죠~~ ^^;
참..
혹시 KBS 방영 스파이더맨을 보시는지.. 그거.. 좀 내용이 팍~ 압축지되었지만 스토리 라인은 정확합니다....
거기서 악당 '베놈'이 등장하는데..
그 검고 흰 색의 스파이더맨 복장은 스파이더맨이 꽤 최근까지 사용하던 복장이었는?
음..
미국 만화.. 초영웅 개념은 좀 유치하지만여..
그래도 세부 스토리는 정말 우리 나라 만화가 본받아야 할 만큼 정확하고 섬세하고 자세합니다...
이런 것이 미국 만화의 매력이죠... 영웅들 자체는 비현실적이지만 그 영웅드르이 행동과 삶과 인생은 정말 울트라 슈퍼 리얼리티의 극치입니다..
죽음.. 삶... 결혼.. 사랑.. 좌절.. 실패 등 등...
베놈
흑백 차림의 맛간 슈퍼아머 판정의 스파이더맨..
게임 상에서 이름이 뭔지는 모르나, 분명히 스파이더맨 최고의 숙적 베놈을 염두하고 만든 캐릭터일겁니다....
베놈.. 참으로 이사람도 악당이긴 하지만 불쌍하고 기구한 악당이죠..
원래, 에디 브로크는 아주 신문사의 아주 유망한 기자 였습니다. 유능하고, 좋은 기사들을 쓰는 사람이어서 신문사 안팎으로 명성과 신망이 두터운 유능한 기자였죠. 그런데.. 스파이더맨이 흑백 복장을 하게 되었을 때.... (음.. 스파이더맨의 원래 흑백복장은 알고보니 살아있는 생물체였습니다. 나중에 간신히 이 외계 생물체를 죽일 수 있었는데..
알고 보니 죽지 않고 단지 순간적으로 소멸되었을 뿐이었죠.. 이 얘기도 자세한 것을 알고 싶으시다면 알려드리죠), "신-이터(Sin-Eater)" 사건이 발생합니다. 신-이터라 는 연쇄 살인마가 등장하여 맨해튼 일대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것이죠. 에디 브로크는, 엄청난 정보를 얻게 되는데.. 자신이 신-이터라고 밝힌 사람의 스토리를 단독 취재하게 된 것입니다. 일단, 이 노련한 기자가 보기에 가짜는 아닌 것 같아서, 신-이터의 정체를 밝히지 않은 상태에서 신-이터의 이야기를 신문에 썼죠. 당장 그 신문은 판매량이 급증하였습니다...
신-이터 취재 사건 이후, 경찰 측에서는 신-이터의 신원을 밝히기를 계속 요구하였고... 신문사 측에서도 한번 짭잘한 재미를 봤으니 계속 재미를 보기 위해 신-이터의 정체를 밝히기를 요구했죠. 신문기자는, 의뢰인/취재하는 사람이 비밀보장을 요구할 경우, 절대적으로 지켜야 하는 것이 불문율입니다.
그래야지 정보원들이 고갈되지 않죠.. 결국은 압력에 못이겨 에디는 신-이터의 정체를 밝히는 기사를 씁니다. 순식간 선풍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죠~~!
그러나.. 불과 1시간 30분 후... 스파이더맨이 신-이터를 잡음으로써, 신-이터의 정체가 밝혀지고, 그 정체는 에디가 쓴 기사의 인물과는 전혀 다른 사람이었습니다. 에디의 기자 인생은 거기에서 끝났습니다.. 90분 천하는 끝나고 에디는 당장 해고되었습니다..
에디는 스파이더맨에 대한 증오와 분노, 절망과 적대감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끝없이 운동을 하여 증오를 잊으려 했습니다만.. 힘만 무식하게 강해지고 증오는 골로 쌓여갔죠... 3류 태블로이드 기사나 쓰며 살아가다가... 결국엔 교회 안으로 들어가 자살을 하려고 할 때... 그때 그의 스파이더맨에 대한 증오를 감지한 외계 생물체가 내려와 에디와 결합합니다...(바로 그 교회에서 스파이더맨이 그 외계생물을 소멸시켰죠)
그리하야.. 에디는 베놈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거죠..
스파이더맨이 그의 흑백 복장을 얻게 된 곳은 외계의 이차원(다른 차원) 공간에서입니다. 비밀의 전쟁이라고, 간혹 가다 지구에 놀러 오는 외계인들이 외계에서 지구인들은 전혀 모르게 지들끼리 전쟁을 많이 하죠. (이 외계인들의 대표적인 2 종족이 스크럴 족과 크리 족....) 이러한 사건에 가끔 지구가 휘말리게 될 위기에서 언제나 어벤져스 등등 기타의 지구의 초영웅들이 활약했습니다. 스파이더맨도 이러한 하나의 위기상황에서 지구를 벗어나 외계로 간 적이 있는데, 여기서 활약하는 동안 그의 붉고 푸른 복장이 완전 누더기가 되어버립니다. 그 후, 요상한 물질을 얻게 되었는데, 이 물질은.. 살아있는 의복이였습니다. 스파이더맨의 몸 위로 스물스물 기어올라 그를 덮어버리죠... 정신적인 명령에 의해 어떠한 옷 모양으로도, 어떠한 색깔로도 변하는 편리한 '옷'이었습니다. 스파이더맨 처럼 일이 벌어질 때 마다 숨어서 옷을 갈아입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최상급의 '옷'이죠.... 게다가, 스파이더맨의 거미줄 발사기도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그 거미줄 비슷한 물질을 생산하는 무지 편리한 '옷'....
여기에서 얻은 이 살아있는 옷을 입으면서 스파이더맨의 검고 흰 복장이 나온 겁니다. 나중에, 이 복장이, 사실은 살아있는 외계 생물이며, 스파이더맨을 숙주로 영원히 결합하려고 하였다는 것이 밝혀지죠..스파이더맨을 도와준 FF4(판타스틱 포, 4인조 슈퍼 히어로 단체)의 리차드스 박사의 도움으로, 이 외계 생물이 아주 높은 음파에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스파이더맨은, 한 교회의 꼭대기에 올라, 엄청난 음파의 교회 종소리를 이용하여, 이 괴물을 '없애버리는(?)' 것에 성공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교회 종소리에 외계인이 죽은 것이 아니라 단지 일시적으로 흩어져 버린 것에 불과했죠....
나중에 에디가 자살하러 교회에 왔을 때 그와 결합한 겁니다...
그리고, 베놈은.....
스파이더매느이 아내 마리-제인을 협박하는 등 등... 스파이더맨을 없애기 위하여 노력하다가.. 바로 그 교회에서 결전을 벌이고.. 스파이더맨을 거의 죽일 뻔하다가 역 전패(^^;)... 슈퍼 악당들만 수용하는 슈퍼 교도소인 볼트(Vault)로 보내집니다..
여기서 정말 기발하게 탈옥하는데....
외계 생물체를 인조살갗으로 가장시키고, 이 외계생물을 통해 공기 중에서 직접 산소를 얻는 방법으로 죽음을 가장합니다... 부검 의사 2명만 남았을 때 그들을 죽이고 탈옥하죠......
그리고 거리를 활보 하는 겁니다...
베놈은..
성능은(?) 스파이더맨과 거의 같고 파워는 스파이더맨 보다 강하죠.. (벽을 기어다니는 능력은 없음)... 게다가, 베놈의 외계 생물체는 스파이더맨의 위기 감지능력인 '스파이더 센스'에 안걸립니다... 그러니 외계인과 결합한 베놈도 여기에 당근 안걸리고..... 게다가 스파이더맨의 모든 비밀을 외계생물을 통해 알고 있고,,, 기자 출신이라서 그런지 머리도 좋은데다가, 스파이더맨을 없애는데 혈안이 되어있는 싸이코고....
블랙 하트
음.. 마블 슈퍼 히어로즈의 세계에는, 신들이 정말로 존재합니다.
헤라클레스는 정말로 제우스 신의 아들이고, 뇌신 토르도 어벤져스의 일원이죠..
마블의 세계관에서는, 이 서로 다른 신화의 신들은 동등한 지위를 가지며 서로 나누어서 이 세계를 다스리는 역할(요즘은 안다스림.. 너무 문명화가 되었나?) 을 하죠.. 뭐.. 가끔 심심하면 오딘 신이 제우스 신을 초청하여 장기를 둔다는 식입니다..
메피스토펠레스.. 파우스트의 유명한 악마이기도 하지만, 마블 슈퍼 히어로즈에서는 명계의 지배자 중 하나죠.(신들의 세계가 나뉘어 있는 만큼, 지옥도 나뉘어 있습니다. 지옥의 일부는 염라대왕, 일부는 헬라, 일부는 하데스, 일부는 메피스토 이렇게 나눠서 다스리는 것이죠...)
이 메피스토의 아들이 블랙 하트.. 아들이라기 보단.. 새로이 생성된 또 하나의 존재라고 보는 것이 옳을지도... 다삼 아비와 아들은 사이가 안좋습니다...
음.. 비교적 최근 캐릭터라서 더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아포칼립스/US 에이젼트
음.. 죄송.. US 에이젼트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는 모르겠네요.
US 에이젼트는 서부지구 의장이 아닙니다. 서부지구 의장은 호크 아이죠(캡틴 아메리카의 친구.. 활을 잘 쏘는 인간~).... 참.. 서부 지구에 유명한 일원 중 한명이 아이언맨~~!! 엑스맨 게임에 나왔죠~~ 그런데 죽었어요~~~ 흑흑 T.T
US 에이젼트는.. 전투력은 좋지만.. 캡틴 아메리카와는 비교될 수 없죠..
캡틴 아메리카는.. 마블 세계관에서 완전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그 엄청난 어벤져스의 멤버이자 의장직을 몇차례나 연임한.. 엄청난 존경과 권위를 느끼게 하는 묵직한.. 그러나 결코 냉혹하거나 거만하지 않은 진정한 인격자요~ 애국자인 그런 존재로 묘사되죠.... 쩝.. US 에이젼트는 좀 거들먹거리고 거만하고.. 인종적 편견도 약간 있고(에이젼트는 "뮤티"라는 용어를 쓰죠.. 쩝.. 이것은.. 흑인에게 "니거"라고 부르는 것만큼 뮤턴트들에게 모멸적인 언어입니다..)..
오히려 그런 것이 더 매력인 듯 ^^;.. 완벽한 영웅이 아닌.. 좀 인간적 약점이 있는 영웅....
아포칼립스..
엑스맨만을 집요하게 노리는 악당들이 몇 있는데..
마그네토: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는 자는 다 제거해버림
리퍼스: 울버린을 X나 싫어함. 울버린 친구들도 덩달아 다 싹쓸이함..
아포칼립스: 인조 존재이고, 자신의 기계적인 힘을 통해 지구와 엑스맨을 싹슬이 하려는 악독한 놈..
근데 왜 아포칼립스가 싹슬이 하려는지는 잘 모르겠네여~~
^^; 미국 만화 잡지가.. 마블사만 해도 대략 한달에 100권은 넘게 나오죠..
슈마고라스/싸이록
--; 슈마고라스는 1992년 전 까지는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라 잘 모르겠네여..
이 문어가, 이공간 생명체이며, 막강한 능력을 가진 존재라는 정도밖에는 (한마디로 누구나 다 아는 정도밖에는...).... ^^; 용서를 빕니다..
음.. 싸이록과 싸이클롭스.
같은 '싸이'지만여 (^^;) 싸이록은 Psylocke, 사이클롭스는 Cyclops...
싸이클롭스야 그리스 신화의 외 눈거인이란 것은 다 알겠고요.. 싸이록은 음.. 사이클롭스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입니다. 본명은.. 이름이 엘리자베스(*피떡주: 영국계의 백인으로 뮤턴트화 되면서 동양인 풍으로 변해 버렸다. 물론 머리카락 지금의 긴 생머리가 아닌 갈색에 파마머리였다고 한다)란 데 까지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싸이록은 텔레패스(telepath) 능력자입니다. 원래는 밝고 쾌활한 성격이였죠. 텔레파시, 정신감응, 장신감지 능력이 있죠.
마블 세계관에서는, 이 텔레파시 능력은 매우 고급의 능력입니다. 상대의 생각을 감지함에 따라 공격을 미리 알아챌 수도 있고, 텔레파시 대화는 기본이며, 싸이록 정도의 최상급 텔레파시 능력이라면, 상대가 환영을 보게 만들고, 상대의 정신의 중추를 공격하여 뇌를 완죤히 후라이를 쳐서 식물인간으로 상대를 만들어버릴 수도 있죠.
싸이록 역시... 엑스맨 최대의 파국인 호주 사이보그 용병집단 '리퍼스'의 공격에 의해 희생됩니다. 중상을 입고, 바다에 떠내려가죠. 이 싸이록을 구조한 것은, 일본에 기반을 둔, 마쓰오 상의 비밀조직 "손(Hand)"이죠. 그들 역시 은밀한 용병 집단으로서, 암살자와 닌자 등의 최상급 엘리트 요원들로만 구성되어있습니다. 여기에서 싸이록을 구출하고 세뇌시킨뒤, 그들의 암살자로 훈련시켰죠.. 옛날에는 밝은 성격이었는데.. 머리도 갈색 파마 머리였고.. 그런데 이들에게 세뇌당한 이후, 암살자로 살아가면서 어둡고 냉혹한 성격이 되었고요..외모도 지금처럼 되었습니다....
리퍼스 파국 이후, 울버린은 마카오와 홍콩 등지에서 만난 뮤턴트 소녀 쥬빌리(엑스맨 대 스파: 울버린 엔딩에 등장하죠?)의 도움을 얻어 여기서 활약합니다.
이 지역에서 활약중인 싸이록을 만나서 구출하고 기억을 되돌리죠. 그러나 싸이록의 성격은 그대로입니다..(냉정/냉혹/음습/조소적)..
...
싸이록도 성격이 꽤 매혹적인 캐릭터인데....
손에 빛나는 발광체가 있죠? 그건 텔레파시의 정신능력을 손에 집중시킨겁니다..
이걸 상대방의 이마에 꽂아버리면.. 상대방의 뇌는 호박죽이 되는거죠.. (--;)
헐크
헐크는, 방사선 과학자인 브루스 배너 박사가 사고로 온몸에 온통 감마선 방사능을 뒤집어 쓴 이후 탄생하죠.... 원래, 브루스 배너 박사는.. 음.. 너무 착하고 순진해서 약골(?)이라고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이리저리 떠 밀리는 존재였습니다. 헐크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처럼... 배너 박사의 "분노"의 일면이 또다른 자아를 형성해버렸기 때문에 나온 거죠.. 헐크를 유치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헐크도 나름대로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헐크는, 순수한 괴물입니다. 마블 세계관에서도, 헐크는 선도 악도 아니며 단지 배너 박사의 분노의 결정체일 뿐이죠.
헐크를 구성하는 것은 순수한 분노입니다. 그래서, 헐크는 더욱 화가나면 날 수록 말 그대로 힘이 무한대로 늘어납니다. 예전에, 어떤 나쁜 과학자가 헐크를 조종하려고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헐크가... 분노하면 분노할 수록, 그 과학자가 조종할 이성이 사라지고 오직 분노만이 자리잡기 때문입니다. 보통 때 헐크는 분노 95%, 이성 5%의 존재라면, 화가나면. 헐크는 순수한 분노 100%입니다.. 헐... 힘이 무한대로 늘어나죠..
헐크는 따라서, 자신이 배너 박사라는 것을 모릅니다. 하지만, 배너 박사의 존재를 인식하긴 하죠. 그래서, 늘 어딘가에 존재하는 배너 박사(사실은 자신이지만..)의 나약함과 그의 존재 자체에 대한 원천적인 증오가 헐크를 구성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헐크는... 솔직히 이 게임상에서는 너무 약화된겁니다. 마블 세계관에 있어서.. 말 그대로, 어떠한 슈퍼 히어로도 헐크를 당할 수 없죠....... 헐크가 이동하는 것을 보셨습니까? 한번 점프를 하면 몇십 km를 뜁니다... 헐크가 한번 점프를 하면, 말 그대로 그 일대에 지진이 일어나죠.. 헐크는 걸어다니는 재앙 덩어리입니다. 무기로는, 진짜, 땅 덩어리를 뚝 떼어서 집어던지곤 하죠... 정말 가공할 힘입니다.
하지만, 원래의 헐크는, 분노의 결정체인 대신.. 다른 선입견과 편견이 없는.. 어찌보면 순진한 존재이기도 하죠. 그러나.. 지금 MVS에 등장하는 헐크는 그 헐크가 아닙니다....
음.. 잘 기억은 안나지만.. 레오나드 삼손 박사에 의해서, 헐크와 배너박사가 분리된 적이 있습니다. 음.. 원래 헐크안에 갇혀있던 배너 박사의 인격을 따로 분리해낸거죠... 삼손박사는, 증오의 원천인 배너를 분리해낸 뒤의 헐크가, 자신의 인격이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새로운 인간으로 헐크를 교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성공시킨거죠. 그런데~~~ 배너박사가 헐크와 분리되니까.... 헐크는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더 포악해진거죠... 알고보니, 배너박사의 인격이 헐크 내에 존재하면서 오히려 헐크를 조금이나마 진정시킨 편에 속했던 것입니다...
자.. 여기서, 이제, 배너의 인격이 존재하지 않는 초록색 헐크는 .. 음.. 잘 기억은 안나네요.... 아마 삼손 박사의 추격에 의해 소멸될겁니다. 그리고, 배너는 또다시 새로운 헐크로 변하게 되는데.. 이것이 회색 헐크죠.... 회색 헐크는 초록 헐크보다 엄청나게 약합니다... 그러나 그 대신.. 힘으로 부족한 부분이 존재하는 대신 이것을 회색 헐크는... 잔인함과 사악함.. 포악함으로 메꾸죠.
으.. 여기서 또 잘 기억이 안나네여..
에전 헐크가 분노의 결정체라면, 회색 헐크는 잔인함과 사악함의 결정체이죠...이러한 잔인함에 대해서, 배너의 인격이 최초로 강력한 거부를 하게 되고,..어..에반게리온에서 신지가 분리되듯, 배너와 회색헐크도 분리됩니다. 이제, 회색헐크는 또 다른 자신이었던 배너 박사를 완전히 없애버리려고 합니다. 이때....배너 박사에게 최초로 변화가 일어납니다! 예전의 나약한 존재.. 늘 밀리고 놀림당하고,씹히고, 속임수에 당하던 그 나약한 약골이 아니라, 최초로 저항을 하는 인간이 된 거죠. 배너 박사는, 지금까지 옛 초록헐크를 언제나 거부하고 두려워하며 살았지만, 이제 그 초록헐크를 자기 자신으로 합일시키고 받아들이게 되죠. 그래서, 배너는 이 새로운 초록 헐크로 변합니다!
초록헐크와 회색헐크의 대결... 여기서 회색헐크가 패배하고 소멸됩니다.
이제 새로운 헐크가 탄생된거죠. 최초로 배너의 인격이 헐크를 받아들이겁니다.
이제, 헐크는, 분노의 결정체가 아니라, 배너의 저항의 의지의 표현이 된거죠..
옛 헐크는 배너와 헐크의 2중인격체였다면, 지금 헐크는 헐크와 배너의 합일입니다.. 한마디로... 힘은 헐크 만큼 쎄고, 머리는 배너박사만큼 좋은거죠..(--;)
그 헐크가 지금의 헐크입니다....
^^;
아 참.. 그리고 배너 박사도 결혼했습니다..
아내 이름은 베티에여~
오메가 레드와 기타등등
음.. 죄송해요... 콜로서스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네엽..
콜로서스의 능력은, 자신의 육체를 강철로 바꾸어버리는 것이고... 소련 태생이라는 것, 그의 애인은 역시 X-MEN이었고 지금은 영국의 엑스칼리버에 소속되어있는 키티 프라이드... 그 이상은 저도 잘 몰라요~~ 쩝쩝...
오메가 레드는 소련인 아르카디입니다. 그는 "데스 팩터(Death Factor)"라고 불리웠으며, 원래 그의 능력은.. 그의 주위의 일정반경 이내의 생물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능력입니다. 소련에서 탄생된 일종의 합성인간과 같은 존재이며..
그의 양 손에는 카보나티움으로 된 촉수가 달려있어서 이를 통해 상대의 생명을 빨아들이는 무서운 놈이죠... 원래 X-MEN과의 전투에서, 울버린에게 그는 패배하여 목숨을 잃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그를, 앞서 언급한 일본계 암흑 조직 "손"의 연구원들이 부활시키죠(이 부활작업을 위해 "손"의 대원들인 닌자 2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외에 연구원들도 몽땅 목숨을 잃었죠. 20명의 닌자들이 생명력을 흡수하여 되살아난 아르카디에 의해 그 연구원들도 모조리 죽게 된 겁니다....). 이후 그는 "오메가 레드"라고 이름을 바꾸고, X-MEN.. 특히 울버린 사냥에 나섭니다....(그러고 보니 울버린은 적이 엄청 많죠? 정말 울버린은 멋진 캐릭터입니다...)
호크 아이(본명: 클린트 바튼(맞나?))는 원래 작은 서커스 극단의 곡예사이자 궁수였습니다. 서커스에서 .. 뭐.. 여자를 세워놓고 머리 위에 사과 올려놓고 쏴서 맞추는... 그런 식의 일을 하던 사람이었죠. 그런데, 범죄 조직의 습격이 있었을 때.. 캡틴 아메리카에 의해 그는 구출됩니다. 이후, 그는 끈질기게 캡틴을 설득했고, 그리고 캡틴도 그의 가능성을 봐서 그를 여러가지로 도와주고 훈련도 시켰죠. 이 인연으로 그는 캡틴과는 개인적으로는 매우 가까운 친분 관계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어벤져스에 가입하게 되어 꾸준한 공을 쌓게 되어 여러 사람의 신망을 얻어, 새로 설립된 어벤져스 서부지구의 초대 의장이 됩니다..... ^^ 이 친구도 유부남입니다.. (지금 이혼했던가?) 모킹 버드라고, (본명 까먹었음..) 하는 동료 슈퍼 히어로와 결혼했죠. 둘다 어벤져스 서부지구 소속입니다.... 모킹 버드는, 원래 미정부 특수첩보/전투조직 S.H.I.E.L.D. (무엇의 약자인지는 묻지 마시길...^^;)의 요원이었습니다. 이 여자는, 실드를 탈퇴한 후 독자적으로 나서게 된거죠...
레드 스컬... 본명은 아무도 모릅니다... 이 친구는 캡틴 아메리카의 영원한 이 친구는 자원해서 나치의 연구의 실험대상이 됩니다. 일종의 합성인간이라고 해야 하나요....? 어쨌든 그 결과로 그는 붉은 해골바가지 대가리를 갖고 다니면 2차 세계대전 이래로 계속 살아있으면서 캡틴이 파멸을 노리고 있죠...
이 친구도 상당히 머리가 좋은 놈입니다..
2차대전 이후, 미국으로 나치의 부의 일부를 챙겨와서 갤랙틱 영화사를 인수하고.. 여기에서 제작되는 캡틴 아메리카 다큐멘터리 필름을 특수 처리 하여, 미 국민전부를 광기에 빠진 노예들로 만들려고 했던 적도 있습니다.... 한때, 캡틴은, 미국에 대한 희망을 잃고 캡틴 아메리카를 그만둔 적이 있었죠.. 그때 호크아이가 캡틴을 설득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미국에 대한 신뢰를 잃었던 캡틴은, 새로운 슈퍼 영웅이 되었습니다..
국적없는 사나이 '노매드'가 되었었죠.. 그러나.. 어떤 젊은 청년이 캡틴의 자리를 대신하려 했다가 레드 스컬에게 살해되고... 에 충격을 입은 캡틴은.. 어떠한 상황, 어떠한 곳에서라도 캡틴은 미국의 가장 높은 이상을 대변하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신념을 되찾게 되어 다시 켑틴아메리카가 됩니다(정말 애국자죠 ^^;).... 이처럼.. 레드 스컬은 캡틴 아메리카의 숙적입니다..
울버린
본명은 로건... (성은 모름..) 이 사람이 미국에서도 X-MEN 중 최대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인간입니다. 울버린은 그만의 독특한 매력이 막 난무하죠.....
캐나다인으로, 원래 이 사람의 뮤턴트 능력에 칼날은 해당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울버린으 원래 능력은.. 야수같은 반사신경과 포악한 본성, 민첩함 그리고 엄청나게 빠른 자체 치유능력이죠. 그런데... 울버린은.. 마블 세계관에서 역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PACT에 생포되어 인간생체실험의 재료가 됩니다.PACT는, 사기업 단체로, 비밀리에 각종 전투용 자를 개발하여 미정부에 팔아 넘기는 단체죠. 이들은, 인조인간 개발, 강화장갑 개발(아이언 맨과 같이...), 인간개조, 인간 암살병기 제조 등 등.. 이런 못된 짓만 하죠....
울버린은, 이 PACT에 잡혀서 암살병기로 인간개조를 당합니다. 그의 골격 전체를 초합금 아다만티움으로 둘러 씌우고, 그의 손등에 자유로이 들락날락 거리는 아다만티움 칼날을 달아놓은거죠.(따라서, 울버린을 칼로 벨 수는 있어도 그를 자를 수는 없죠.) 여기서 탈출하여 그는 캐나다를 헤매다가 제비어 박사에게 발견되어, 그의 야수적 광기를 스스로 통제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X-MEN이 됩니다.. (울버린과 같은 종류의 실험을.. 스스로 자원해서 자기에게 실행되도록 한 과학자가 있습니다... 이 인간이 바로 세이버 투스죠...)
울버린은, 본질적으로 킬러입니다. X-MEN vs 스파에서 울버린 엔딩을 보면, 고우키와 한판 붙게 되죠. 고우키 처럼, 울버린도 본질적으로 강자를 찾아 싸우는 것을 즐깁니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그는 X-MEN이 되기 이전과 이후의 많은 악연이 있어서리... 적이 많습니다...
오메가 레드도 울버린에 의해 한번 죽음을 당했고... 홍콩과 마카오 등지의 암살조직 "손"도 울버린과 깊은 원한관계에 있고(울버린은.. 한때 홍콩과 마카오등지 직을 휩쓸고 엄청나게 많은 조직원들을 죽여버렸죠.... 홍콩, 일본의 비밀조직 "손"과 같은 조직과 원한 관계에 있고.. 오메가 레드도 한때 울버린에게 죽음을 당한 적이 있고... 특히 호주 사이보그 용병집단 리퍼스는 울버린을 집요하게 추적하여 죽이려 들죠.
리퍼스에 의해, X-MEN이 한번 결딴난적 있습니다...
리퍼스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소수의 엑스맨이 지금 멤버들이죠... 이 공격 이후 X-MEN이 해체된 후에 울버린은, 홀로 옛 연고지인 홍콩 등지로 떠나 도피생활에 들어갑니다... 여기서 그는.. "손"과 맞붙게 되고... 이러한 도피 생활 중, 이 지역에서 만나 그를 도와준 뮤턴트 소녀가 '쥬빌리'입니다... 왜 도와줬냐 하면.. 리퍼스는.. 울버린이 자체 치유가 제대로 먹히지 않을 정도로 그에게 심각한 중상을 입혔죠... 여기서 쥬빌리의 도움을 받아 숨어있다가.. 나중에 리퍼스가 분쇄된 이후 다시 X-MEN에 들어가게 되는거죠....
고독하고.. 적이 많고.. 말이 적고... 냉혹잔인한 성격... 괜히 멋있어 보이는 수식어는 다 갖다 붙인 존재가 울버린입죠~~
Rogue와 Gambit
로그와 갬빗.. 재미있는 커플이죠....
로그(쩝.. 이 아가씨 본명도 까먹었네.. --; 모두들 만화에서 슈퍼히어로 이름만 쓰니.. 원..)의 능력은.. 아마 지금쯤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아시겠지만, 상대의 에너지와 체질을 그대로 빨아들이는겁니다. 그냥 능력만 흡수하는게 아니죠...뭐랄까.. 게임의 형태를 빌리자면... 쩝.. 파워 게이지와 체력게이지를 동시에 빨아들이고(하이데른처럼~) 게다가 덤으로 상대의 능력까지 흡수하는.....
원래, X-MEN, X-FACTOR 등 등, X자가 많이 들어가죠? 설정상, 뮤턴트들은, 그들의 유전자 속에 보통 사람과는 달리 정해지지 않은 미지수 부분인 X-유전자가 존재합니다. 대부분 이 유전자들은 청년기 정도에 이르러 갑자기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고 그러죠(그래서 뮤턴트들은 참 불행한 경우가 많습니다.. 갑자기 통제할 수 없는 능력이 학교에 있는 도중에 터지거나 해서 주위 친구들이 다치고, 자신은 매장당하고 쫓기는 신세가 되는 경우가 많죠.. 이런 뮤턴트들을 인도하고, 그들의 능력을 조절하는 것을 가르쳐주기 위해 생겨난 단체가 X-MEN과 X-FACTOR입니다...)...
로그의 경우에는, 상대방과 살갗과 살갗이 닿는 신체접촉이 있는 경우, 상대가 일반인인 경우 그 사람의 힘을 모두 흡수해버려 빈사지경으로 만들고, 상대가 다른 능력자인 경우, 그 능력을 결정하는 유전자와 같은 유전자로 로그 자신의 X 유전자가 바뀌어버리죠.. 아마 몇일 있다가 도로 돌아갈껍니다.. 쩝.. 그 외에도 로그는 비행능력과 굉장한 힘.. 이 두 능력이 더 있죠..
로그도 불쌍한 사람이에여. 제가 알기로는, 한창 나이 때, 갑자기 능력이 발현되어 남자친구를 거의 죽게 만들어버렸죠.. 그리고 도망다니며 나쁜 짓을 하다가 X-MEN 에 발견되어 제비어 박사가 거두어서 바른 길로 쩝.. 로그는 평생동안 온몸을 옷으로 감싸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노출된 얼굴부분을 통해 상대를 흡수하니까 키스를 하게 되는거죠~~(죽음의 키스 ^^; ?) 쩝쩝. 낭만적인 갬빗으로서는.. 계속 그녀에게 키스 한번 해보려고 하고~ 로그는 계속 피해다니고 .....
갬빗.. 이사람은 최에에~~근에 쥬빌리와 함께 엑스맨의 새로운 멤버로 편성된.. 말하자면 신캐릭터이죠.. 그 독특한 스타일로 인해 인기 급상승중.. 갬빗이라는 이름이 시사하듯 그는 도박을 무척 즐기는 성격입니다.. 이인간 본명도 모름... (X-MEN 들은 자기끼리 있을 때도 그냥 자기 닉네임으로 부르곤 해서리... 싸이크, 울비.. 음.. 사람들이 비스트만 행크라고 부르는군..) 별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갬빗은 미국 중남부 지방 사람입니다. 이 지역에는 프랑스계의 전통을 잘 지키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이들을 미국인들이 케이쥰이라고 부르죠..
프랑스 사람도 아닌데.. 프랑스 체질이라서 .. 쩝. 여자를 밝히는 성격에 단체와 어울리기 싫고 홀로 다니는 것을 더 좋아하는 그런 로맨틱한 건달 스타일이죠..
X-MEN에 들어왔을 때도 첨엔 꽤나 불평하더니.. 로그를 보자마자 착~~ 꼬시기에 들어가서 반은 성공... 좀 티격태격하는 불안한(?) 연인 관계까지 진행.. 아마 지금쯤이면 더 진행이 되었을까여?
갬빗의 능력은.. 쩝.. 무서운... 모든 물체의 역학적인 에너지를 증폭 시키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요, 카드를 집어 던진다면.. 그 카드의 에너지는.. 사람이 집어 던지는 에너지와, 중력에 의해 나타나는 미약한 위치에너지가 전부 겠죠... 그런데, 현대 물리학의 이런 법칙을 기냥~~ 박살내고, 하나의 물체 내의 에너지를 증폭 시킴으로써 완전히 폭탄처럼 만들어버리죠.. 조약돌 하나를 벽에다 대고 던지면, 벽이 무너져버리게 되는 그런.. 그래서 도박꾼 갬빗은 카드 한 데크만 있으면 훌륭한 무기가 54장이나 생기는거죠.. 쩝... 성격대로 장난도 수준급이라서.. 가끔씩 X-MEN 끼리 농구 할때면, 농구공을 에너지 축적시켜서 집어던진다는.. 이런걸 맞으면 엑스맨들은 막 사방팔방 날아다니며 벽을 뚫고 하고 해서 제비어 박사가 늘 엑스맨 저택 수리비가 걱정이라는 전설이.....
갬빗의 능력은.. 에너지 증폭과 선천적인 기동성입니다..
비젼과 아이언맨
비젼. 원래는 어딘가에서 만들어진 합성인간입니다.
쩝.. 사이보그도 아니고, 기계도 아니고, 완전한 인간도 아닌 묘~~한 존재지요.
원래 이 비젼은, 나름대로 감정도 가진 존재였는데, 어벤져스에 가입하여 중요한 위치를 차지했었는데, 나중에 어벤져스의 적인 울트론에게 매수당하여 어벤져스를 위기에 빠뜨린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 당국에선, 비젼을 개조(?)하여 일체의 감정을 없애버린 것이지요.(원래 비젼은 결혼도 했었는데 흑흑..스칼렛 위치[붉은 마녀 --;]와 결혼했었죠. 마블 슈퍼히로즈 게임에서, 타노스를 클리어 하면, 뒷배경에 붉은 옷을 입은 여자가 석화에서 풀려나는 것을 볼 수 있죠.. 이 아줌마입니다.. ^^) 지금처럼 허~~연 색깔이 된 것이 그 상징이라고나 할까요... 이젠 너무 논리적이기만 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죽은 사람을 보면, "저 유기체는 이제 더이상 신진대사활동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 비젼의 능력 중 가장 큰 것은, 자신의 신체 밀도를 조절하는 것입니다(와우~) 보통 물체는 원자와 분자로 이루어져 있죠? 비젼은, 자신의 밀도를 조절하여, 극히 낮게 조절하는 경우 그냥 모든 물체를 유령처럼 슥슥 통과할 수 있습니다(바닥에서 쑤욱~ 튀어나오는게 비젼의 특기이죠. 어벤져스의 고정 정찰 대원입니다..) 극히 밀도를 높게 조절하는 경우... 미사일로 갈겨도 움찔하지 않는 불가항력의 존재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날아다닐 순 없지만, 기어 다니면 막 그냥 땅이 패여버리죠... 그 외에 날아다니기도 하고.. 마빡에서 열광선을 내기도 하고... 눈에서도 광선이 나오고..... 그리고, 인간들을 상대할 때에는 비젼의 전매특허의 기절방법... 밀도를 낮춰, 인간의 심장으로 손을 넣은 뒤에, 아주 약간만 밀도를 높여 심장을 순간적을 충격을 줘서 기절시킵니다...
아이언맨.. 고인이 되었습니다.. 흑흑..
토니 스타크가 본명이었죠. 원래 뛰어난 기업 경영으로 젊은 나이에 미국 10대 부자 중 하나가 되어서, 스타크 엔터프라이즈의 대기업의 회장이 되었습니다.
동남아 지역에 공장시찰을 나갔다가, 이지역의 게릴라 반군들에게 습격을 받아, 도주하던 중 지뢰가 폭발, 심장에 파편 하나가 박혔죠. 게릴라에게 생포되어, 심장 때문에 죽을 뻔 한 위기를, 실종되었던 대과학자인 모모 박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단 긴급 치료로 구하긴 했지만, 계속 아주 조금씩 파편은 심장으로 끌리고... 원래 이 과학자를 납치한 게릴라들은, 강력한 무기를 만들기 위해 이 사람을 납치한거죠.
그는 전자공학과 무슨 강화장갑 개발의 권위자였는데.. 그가 토니를 위하여 가슴 장갑판을 하나 만들어줍니다. 이 장갑판은,흉곽을 보호하고 심장으로 파편이 향하는 것을 막아주는 의료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었죠...
아이언맨의 초기적인 형태의 원시적인 갑주를 개발하는데 성공, 게릴라 진영을 탈출합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박사는 죽고, 토니는 아이언맨 장갑의 초기 버젼을 개 선하기 시작했죠. 원래는, 상업용으로 특수작업 등을 할 때 사용하려고 연구했는 데, 나중에 이것이 악용될 위험이 있자 상업화를 포기합니다. 그리고 초기버젼 장갑은 자신만이 한 벌 갖고 나머지는 다 폐기하죠...
어느날.... 부근의 유명 테니스 시합에 테러단체가 습격하고.. 급히 빠져나가 이 강화장갑을 입고 테러 단체를 무찌릅니다. 관중들 중 누군가가 "저 강철인간(아이언 맨)이 우리를 구했다~!" 하고.. 이것이 나중에 닉네임으로 까지... 이때, 심장을 다친 이래 최초로 그는 삶의 목적을 되찾았고.. 정의를 위해 나서기로.... 했죠... 그러나 이 때문에 그의 앞날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그의 여자친구는 떠나가고.. 쩝.. 가슴심장에 박힌 파편 때문에..아이언맨은 몇 년 간 이나, 한시도 빼놓지 않고 기브스처럼 그 장갑을 입고 살아야 했습니다(와~~ 답답...)
장갑판의 밧데리가 다 닳게 되면 급하게 회의 도중이라도 빠져나와 플러그를 꽂아야 했고..(초기 장갑은 이렇게나 원시적이었음..)
몇년 뒤에, 심장수술로 파편을 빼내긴 했죠.. 그 이후에 토니는 장갑을 개량을 거듭, 지금 같은 엄청난 능력의 강화장갑이 된거죠..(아이언맨의 아지트에 가보면, 이 장갑들이 좌악~~~ 늘어서있음.. 구식 버젼에서 현재까지..)
아이언맨은.. 어느 여자에게 사적으로 원한을 산 일이 있는데(왜였더라..?) 이 여자에게 등 뒤에서 총을 맞고 척추를 다쳐 하반신 불구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개발한 아이언맨 장갑으로 그는 걸어다닐 수 있게 되었고요... (물론 아이언맨일 때만...) 이 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열심이였더면 토니..걀국, 모든 기술을 개발하여, 파손된 척추신경에 마이크로 칩을 삽입하여 도로 걷게 되는 수술을 받습니다. 그러나, 다른 대기업의 (마르스 브라더스) 기업파괴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데.. 이 기업에서는 토니의 등에 설치된 마이크로 칩의 문제점 (파손되기 쉽고, 약간 불안정함..)을 이용하여, 원거리에서 이 칩을 조정함으로써 토니를 조종하려고 했죠...한때 토니는, 자신의 정신만 멀쩡하고 온몸이 지배당하는 경지까지 이릅니다.. 나중에 겨우겨우 친구의 도움을 받아 이 상황을 극복하고...(아이언맨에게 친한 친구가 있는데.. 이 사람이 가끔 토니가 없을 때 다른 아이언 장갑을 입고 나오기도 하죠...) 나중에는 이와같은 상황을 막기 위해, 자신의 뇌파에 의한 명령에만 따르는 특수 아이언맨 장갑을 개발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장갑을 입었는데.. '만다린'이라고.. 아주아주 특급 악당(레드 스컬 급) 과 최후의 대결에서 이 장갑을 너무 무리한 수준으로 운용하여 만다린을 물리쳤지만, 그의 뇌파와 신경계가 죽어가기 시작해서... 결국엔 죽게 됩니다...
참 아까운 사람입니다....
쩝 재미있는 것은..
아이언맨은, 신분상, 스타크 기업의 고용인으로 되어있습니다...(물론 아무도 그가 스타크라는 것을 모르지만... [아는 사람도 좀 있군..])
닥터 둠
음.. 빅터 폰 둠이 이름이었나..?
라트베리아인가의 지도자입니다. 원래 짚시인종들이 모여살던 곳이었는대, 이 짚시들을 규합하여 라트베리아(라트비아였나?)라는 나라를 세우고 그 나라의 전제군주이자 국가원수가 된 사람이죠. 고로, 닥터 둠은 정식으로 국가원수들의 반열에 속합니다...
마블 세계관에서는... 쫓기거나 방해받지 않고 공공연히 어둠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있죠. 예를 들면.. 스파이더맨에 종종 등장하는 킹핀이나..... 음... PACT나 록슨(아이언맨의 스타크 엔터프라이즈의 라이벌 기업)....
닥터 둠도... 확증이 없거나, 확증이 있어도 그 신분상 한 나라의 국가 원수이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의 문책을 받기가 힘든 경우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외교적인 문제로 확대되어 흐지부지 되어 버리죠....
닥터 둠은, 짚시 태생이지만, 그 뛰어난 지능과 기술력으로, 스스로 아이언 맨의 강화장갑에 버금가는(실제로는 좀 딸림.. ^^;) 장갑을 만들어 입고 다니기 때문에 가공할 존재입니다.
항상, 그 강화장갑과 똑같은 복제 로봇들을 만드는 경향이 있죠.... (마블 슈퍼 히어로즈에서 닥터 둠 승리 ?,.. --; 주위에 로봇들이 좌악~)
이 사람은.. 특정 인물과 원한관계에 있는 것은 아니고, 마블의 슈퍼 히어로들의 공적입니다...
악당열전 답변
울트론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릅니다.. 쩝쩝.. 옛날에 누군가가 어벤져스 박살 내려고 만든 로봇인데.. 이놈이 자기 자신의 지능을 갖게 되어 주인 없이도 홀로 잘만 움직이는 놈이죠.. 쩝쩝..
회전하는 깡통은 만다린이 아니에용..
아마 월윈드(Whirlwind)일 것 같은데... ^^ 저도 그오락 많이 했져.. 아마 1판 보스인가 할텐데...
만다린은.. 중국인입니다. 사악한 악당인 것은 확실하고.. 이놈도 레드 스컬 급 악당이죠. 그러니까.. 분명히 나쁜 놈인데.. 세력이 너무나 강대해서 어벤져스 같은 놈들도 함부로 덤빌 수는 없는 그런 거대한 악당이죠.. 이 사람의 배경 스토리도 꽤 베일에 가려져 있는데...중국의 서부의 산간오지에 자신만의 거대한 궁전이 있습니다. 꽤 신비한 존재이고요.. 아버지가 넘지 못한 인간성의 벽을 깨기 위하여.. 어떻게든 절대적 힘을 넣어 신이 되고자 하는 약간 싸이코 중국인입니다.. 정확한 힘의 실체를 파악하기 힘든 가공할만한 반지를 사용하는데.. 이 반지가 "만다린의 반지"라는 엄청난 물건이죠... 이 반지를 쓰기 문에 만다린이라고 부릅니다..
검은 쫄티에 해골바가지라면.. 아마 고스트 라이더 같군요.
고스트 라이더는 선악과 관계없는 존재입니다. 초자연적인 존재이며, 복수의 원귀입니다. 억울하게.. 또는 죽어서는 안될 사람이 잔인한 놈들에 의해 비명에 갔을 때 어디선가 출몰하는 복수의 원귀입니다. 바퀴가 불꽃으로 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몸뚱이는 인간인데, 머리 부분에 화염에 휩싸인 해골이 둥둥 떠있죠... 이 존재도 보통 슈퍼 히어로의 능력을 뛰어넘는 가공할 존재입니다.. 쩝.. 엣날에 울버린하고 같이 싸운 적이 있는데.. 울버린은 악당들을 착실히 하나 둘 죽여나갈 때, 고스트 라이더는 그냥 한꺼번에 주위를 폭발시켜 몽땅 슬어버린 적이 있었죠... 복수의 원귀인 만큼, 상대를 가리지 않고 출몰하여 일단 뜬 후에는 반드시 억울하게 죽은 사람의 복수를 하고 사라집니다..
어떤 조건에 출몰하는지는 잘 모름,.... (세상에 억울하게 죽는 사람이 한둘인감)
세이버 투스와 비스트
세이버 투스.. 쩝.. 아래 울버린에 대한 글 올리면서 올렸지만...
울버린과 같은 종류의 실험(골격에 아다만티움을 입히는 실험)에 자원을 한 과학자입니다. 스스로 몸에 실험을 하여 거대한 힘과 아다만티움 골격, 그리고 아다만티움 손톱을 얻었죠. 단순한 악당은 아니며, 원래는 과학자였던 사람입니다.. 옆에 끼고 나오는 여자 버디는 세이버 투스의 조수 겸 비서이고요...
더 자세히는.. 쩝쩝.
비스트 역시 그 출신은 과학자입니다. 쩝.. 성은 까먹었는데.. 이름은 행크.. 원래는 이 사람은, 성인이 되기 까지도 뮤턴트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잠재해 있던 상태였는데요.. 과학자로서 연구를 하면서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가 후원하던 연구소) 모든 돌연변이에 대한 치유약을 개발하던 도중, 자신의 몸에 실험을 했다가(기발하고 뛰어난 과학자인 대신에 자존심이 강하고 무모한 오기가 있었음) 그만, 잠재되어있던 X 유전자가 발견되어서, 푸른 빛의 털이 몸에 나고.. 엄청난 자체 치유력을 얻게 되며, 짐승과 같은 자연적인 민첩성과 힘을 얻게 됩니다.
이렇게 "짐승(beast)"이 되어버린 자신의 모습에 절망하고 갈등하면서도 사람으로 변장하고 연구소에 다니면서 끊임없이 치유약을 연구했지만 끝내 실패했죠.. 결국은 연구소 근처를 배회하다가 순찰을 나온 아이언맨과 싸운 뒤에 도주합니다. 점점 인간적인 본성이 사라지고 야수와 같은 기질이 늘어나는 자신에 대한 두려움으로 어둡고 음습한 성격이 되어가게 되지만.. 중도에 제비어 박사와 X-MEN들을 만나게 되고, 거기에 들어간 이후.. 본래의 쾌활하고 밝은 모습을 찾게 됩니다.
지금 게임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X-MEN 중에 가장 머리가 좋은 두 사람이 포지와 비스트죠.. 포지는.. 선천적인 "발명"능력.. 비스트는 전반적으로 우수 한 과학자이니깐요...
슈퍼히어로 조합
무지무지무지 많습니다..
어벤져스... 의장은 캡틴 아메리카.. 주요 대원은 비젼, 토르, 헤라클레스, 세르시 등등.. 그 외에 명예 회원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가장 크고 권위있는 슈퍼 히어로 단체..
팬태스틱 포.. 리드 리처드스, 그의 아내 수잔, 수잔이 동생 죠니와 리드의 친구 벤 그림, 벤의 애인 샤리.. 역시 오래된 팀이죠.. 리처드스 박사는 유명한 과학자로, 자신의 빌딩을 아예 갖고 있습니다(백스터 빌딩)..
엑스-맨.. ^^ 오락에 나오는 사람들이 주요 멤버~~ 제비어 박사가 이끌고 있는 뮤턴트 단체입니다. 이들은, 위의 두 단체와는 다른.. 불법(?) 단체 이고요.. 지금은 제비어 박사의 인도로 정의의 편에 확실히 속해 있습니다..
알파 플라이트.. 어벤져스를 의식한 캐나다의 초영웅단체입니다. 가디언, 윈드쉬어, 퍽, 샤만, 탈리스만 등의 멤버가 있죠..
슈퍼 레드.. ^^ 이들은 러시아판 어벤져스.... 러시아판 아이언맨인 크림슨 다이나모, 러시아판 토르인 페룬, 러시아판 비젼인 보스토크, 러시아 판 캡틴 아메리카인 레드 가디언..등입니다. 이들은 별로 뜨지(?) 못한 관계로 자세한 자료는 부족...
엑스칼리버.. ^^; 영국의 초영웅단체... 싸이클롭스의 딸인 레이첼(피닉스), 캡틴 브리튼(^^; 파워 짱), 구 엑스맨 멤버인 나이트 크롤러와 키티 프라이드, 변신능력자 메건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해리어스... 특수요원들, 전 실드 요원들, 해병대 요원들과 코만도 등으로 이루어진 특수부대원들입니다.. 이들은 능력자는 아니고.. 아주 잘 훈련된 군인들입니다.. 대장은, 영국 로얄 코만도스의 전 지휘관 하드케이스...
음.. 그 외에도 더 많은데.. 쩝쩝
블랙 캣.. 펠리시아.
음..
정확한 정보는 모름..
홉고블린이었던 인간과 결혼할 뻔 한 여자이고..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와는 옛연인(..이 될 뻔한 가까운..) 사이...
괴도 블랙 캣으로 분장하고 나다닙니다..
요상한 능력으로는... "고양이 그림자" 능력이 있는디요...
음.. 갑자기 아무데나 그림자가 있는 곳이라면, 거기에서 고양이 그림자가
나타나며 주위의 사물을 흩어놓거나, 바닥을 무너뜨리거나 함...
아이스맨
이름이 죠니였나?
어떻게 얼움의 힘을 얻었는지는 모르겠고..
상당히 독특한 이동 수단이 있습니다... 얼음을 깔면서 그걸 타고 다니죠..
말하자면.. 음.. 미끄럼틀 처럼 공중에 얼음의 판을 깔면서 슈욱~~나간다는..
엑스맨 초창기 멤버 중 하나였고요...
엑스맨이 해체된 후, 진, 싸이클롭스, 비스트, 아크엔젤과 함께 엑스 팩터의 멤버가 되었습니다.
첫댓글 뭐..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영웅을 싫어합니다.. 한명이 100걸음을 전진하는 것보다 백명이 한걸음 전진하는것에 더 가치를 두기때문에.. 그래서 전쟁물을 좋아하는것일지도.. 그나저나 아래 성인광고 거슬리는구만..
저도 히어로물은 그다지; 마벨은 츠토무니헤이님이 울버린을 그린것으로 처음 접했구요.정리해놓은것 보니 몰랐던 것들도 꽤 많군요..
아래 광고는 지웠습니다. 영웅물도 종류가 참 많군요. 니헤이씨의 울베린 보니까 갑자기 관심이 가네요.
읽어보니 재미있네여 ^^ 마벨의 영웅 들은 TV만화나 겜에서만 조금 접해봤지 스토리는 거의 제대루 몰랐는데..미국만화도 설정이나 배경이 대단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