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도라지꽃이 길가에 피었어요.
깜놀!
너무 곱고 예뻐~
맹드라미가 살포시 피어나는중
피마자 열매가 슬슬 시동을~
요로케 이쁜 호박꽃 보셨나요~
땅에피는 무궁화인가?
여름의 주인공 구절초는 기본이구
해바라기가 쑥쑥 크고있구요
빨강 보라 봉숭아도 한몫
쑥갓같은 이아이는 모지?
황금빛 금계국도
이름도 모르지만
백 도라지도 한자리 차지하고
커다란 콩 깍지가 철망을 빠져나와
자유를 노래하네요.
크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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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수다방
♤~ 오늘아침 전철타러 가는길에 ~
마농
추천 1
조회 47
24.07.01 11:34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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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요것은 메꽃 이랍니다ㅎ, 날씨가 후지덥근하지만 좋은날 되셔요 마농님.^^
아하 글쿤요~
집을 나서면 주변에
갖가지 꽃과 풀이있어
늘 즐겁답니다.
혼자 걷는게 아니구
그들과 이야기하며 걸어가지요.
누가이리 예쁜꽃을 심어
날 행복하게 해줄까 하고 감사하며 ~ㅎ
@마농 메꽃뿌리가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밤잠 설치는분께는 방광쪽으로 약이 잘됩니다.^^
@섭이
그런가요?
잘 봐뒀다가 혹여 필요할때
써볼까나~
츠암,,, 조은 데 사시네요,,,,부러버요,,,
천마산 아래요.
가보셨잖아요 거기
월매나 좋은지 ㅎㅎ
봉숭아꽃 오랜만에 보네요
여긴 해마다 피더라구요
누가 싹 뽑아두 또 다시 피고 또피고
차례에 입각해서 피는 꽃들이 넘 잘하구 이뽀요~마농님도 이뽀요~♥︎
히힛
이쁭건 제가 아니구
요 꽃들 이예용
글구 여리꽃두 참 이뽀요 ㅎ
콩깍지와 꽃들의 자유위에
마농님의 자유가 더해져서
참 이쁘고 평화롭습니다. ㅎㅎ
서울보다는 한가롭고 느긋함이
느껴져요.
길을 걸을때마다 쑥향도 맡고
갖가지 야생화도 보며
여름을 즐긴답니다.
피마자 올 만에 봅니다.
요즈음은 시골에두
잘 안 보여유
피마자~~
파자마요??
여기 올해는 많이 피어나네요.
@재크
피 마 자
으이구~
이번비에
콩깍지 넘어가서리
어제 뺑이쳦어라~
휴~~~왜이리 더분거유
습하니 더 둑갔어라~
오늘 진짜 습하네요.
걍 더운거보다 더 힘들어요.
일하기도 힘들텐데~
봉숭아물들인 손톱도보겠네요
응근기다려집니다. ㅎㅎㅎㅎㅎ
작년에도 봉숭아 따서
냉동실 넣어놓고 물들이질 못했네요.
올해는 좀 해볼까나~ㅎ
꽃을 좋아하시니 꽃이 많이..^^
관심가는게 보이기 마련 이지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
수현님 손톱에도 봉숭아꽃
짗찌어서 꼭꼭 싸매드림 좋을텐데
예쁘게 물들으라고 백반도 넣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