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브길 옹벽에 가로수.무슨 도움이 될까요?
도로란: 사람, 차 따위가 잘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비교적 넓은 길.
국도는: 나라에서 직접 관리하는 도로. 고속 국도와 일반 국도가
지방도: 도로 종별(種別)의 하나. 도지사가 관리하며, 지방의 간선...
가로수(街路樹)는: 길가에 줄지어 심어 놓은 나무를 말한다.
통상 도시 미관과 신선한 공기,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등의
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된다.
도로와 가로수에 대하여 사전적 의미를 상기에 적었습니다.
저는 오늘,국도. 지방도.군도에 왜 가로수를 심는지 한번 생각해 봅니다.
저의 60평생 경험으로 비추어,
상기 도로변에 가로수 식제는 잘못 되었다고 봅니다.
도로는 차량이나 사람의 통행에 지장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도시주변 도로나 관광지 주변,마을 입구등에 식제는 좋습니다.
국도,지방도,군도 변에는 생각해 봅시다.
교통사고 발생빈도. 가로수 영향, 기사를 많이 봅니다.
또한 도로를 주행 하다보면 가로수가 시야를 가려 좋은 경관을
보지 못합니다.
예.
상기 지역은 바다가 잘보이는 곳인데, 바다쪽 산 속에는 소나무가 울창하여 숲가꾸기가 필요한 곳인데,
가로수로 벗나무와 사이에 무궁화 아름다운 자연의 조망권을 인위적으로 막아 버렸습니다.
선형개량후 아직 가로수를 식제 하지 안은 구간 입니다.
도로변에 논밭과 주변 산 그리고 하늘. 주행하는 이에게 상쾌함과 다이돌핀을 만들어 줍니다.
자연적으로 소나무 가로수,안전휀스 너머 바다와 어울려 친환경적으로 만들어진 자연,
우리가 바라는 도로변 조망권 아닐까요?
주행 하다보면 50미터 간격으로 세워진 전주도 부담 스러움을 느낍니다.
가로수는 상기 사전적 의미에 부합하고
우리지역의 경우,마을입구,관광지 입구,읍면 소재지 주변등에
식제하고 도로주변에 가로수는 가능하면 이식 하는것이
바람직 할것 같습니다.
해마다 투자하는 가로수 관리 비용을 도로 갓길 포장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산속에 숲가꾸기 현장을 유심히 살펴 보십시요.
도로는 도로 이어야 합니다.
내고향 진도를 사랑 합니다.
생각해 봅시다.
첫댓글 장의원님의 지적에 저도 동감합니다. 조망권 획득뿐만이 아니라 저 가로수가 커 가면서 어떤 나무는 도로쪽으로 뿌리를 내려 세금으로 만들어진 보도블럭을 뚫고 나오드라구요. 혈세낭비가 안되게 이런 글을 많은 사람들이 볼수있는 곳에 게재하심은 어떨련지요? 잘보고 고견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랑께라! 전적이로 동감 합니다. 무조건 일률적이로 나온돈 써사 되능것이 아니고, 잔 더 지푼 생각을 갖고 각자 상황에 맞게끄럼(case-by-case) 일처리럴 해사제 장의원님 말씀마따나 쩌그 맨 우게 사진 만칠로 시멘트 옹벽에다가 저케 싱게노믄 낭중에 그 뿌렁구가 옹벽을 해치고 나무 가장구도 길짝이로 뻗어남시로 버스나 트럭한테 씰키고 해를 주꺼 같으구만이라.
이 글을 읽고보니 그럴것 같기도 하네요. 대도시의 가로수는~ 뙤약볕의 그늘, 도시미관, 산소공급, 돌출방어, 침수시 도로구분, 소음방지, 매연정화, 가림막, 등 많은 도움을 주지만 교외의 가로수, 특히 해변이 보이는 진도의 특성인 섬이라는 지형적인 범주에서 윗 글을 읽으니 제가 중독된 느낌이 들면서~ 한편으론 공감이 가기에 고개를~ 좌, 우, 가 아닌 위, 아래로 끄덕여 봅니다.
참 좋은 지적을 하셨습니다. 본래 가로수의 의미는 더운 날 사람이 길을 걸어가다가 힘들고 목마를 때
나무 그늘에서 쉬어가게 하기 위한 방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시댂 커브길에는 필히 있어서는
안될 것이고, 또한 시야나 전망을 가리는 곳은 앉은뱅이 나무로 바꿔서 심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앞으로는 행정관서에서 깊이 참고해서 시행해야 할 일입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위 분들과 동감합니다.
그리고 벗나무는 우리 꽃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구지 벗나무을 가로수로 심는이유를 모르겠군군요.
찬성 .
이글을 보고 추석길에 진도에 가면서 진도 도로뿐 아니라 타 지역의 도로도 예의 주시하면서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고향 친구들한테도 이글에 대한 예기를 했는데 이구 동성으로 가로수에 대한 모순점을 지적하더군요. 저 역시 이곳 울산의 시청 홈페이지에 이글을 올리고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