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4에서 야영하신다기에 예전글 올려봅니다.
요세미티 캠프4 중요역사문화재 지정. 글:김기범,
요세미티 클라이머들의 안식처이며 써니사이드
캠핑장이라고도 불리웠던
캠프4(Camp4) 는 많은 등반역사를 탄생시킨 등반가들의
보금자리이다.
하지만 요세미티 공원국에서보기에는 요세미티랏지
호텔건너편에 자리를
많이차지하면서 수입은 적으면서 어수선하게
텐트들이 처져있고 주변에는 백수
클라이머들이 지저분하게 기웃거리며 몰래
잠을청하는 곳으로 인식되어왔다.
요세미티공원측은 캠프4를 야영장을 밀어버리고 그
자리에 공원직원들 숙소를
세우려했다.
그러자 요세미티 클라이머들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클라이머들은 아메리칸
알파인 클럽과 손잡고 관리공단을 상대로 고소를
하는 일에 접어든 것이다.
캠프4 클라이머들을 만만하게보고 심기를 건드린
공원측은 클라이머들의
거센반발에 한발 물러섰다. 그냥이대로 가다간
캠프4를 잊어버리겠다고 생각한
원로 산악인들은 이곳을 중요 문화역사지역로
등록하기에 이르렀다.
2003년 역사지로 인정을받았지만 요세미티공단측과의
껄끄러운관계등을 정리하고
요세미티공원관계자측의 축하를받으며 동판 식을
2006년 10월1일 요세미티 캠프4
의 콜럼비안볼더 앞에서 하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요세미티 하프돔북서벽초등자이자
볼트박지않고바위생치기내지않고
등반하기로 유명했던 로얄로빈슨과 캠프4에서
지내며 사랑을 키웠던 그의부인
리즈로빈슨 과 당대의 유명클라이머 스틱 살라태,
롼콱,뉴욕 스왕겅스
초기등반가등 미국각지의 원로 클라이머들과 캠프4에
원정온 세계각국의
클라이머들이 야외행사에 참석했다.
캠프4에서1950 ~ 60년대를 클라이밍하며 청춘을
불사르던 당시요세미티 거벽
클아이머들은 유럽알프스
3대북벽등정,에베레스트등정이후 남은과제를
요세미티거벽 하프돔과 엘캐피탄으로 돌려놓았으며
요세미티등반방식과
표기법을세계로전파하여 요세미티를
세계적인등반메카로 자리잡게 하였다.
또한이행사에서 2000년대의 클라이머들이 마주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원관계자들과 아메리칸알파인클럽의 임원들이
참석하여 캠프4를 보존하게 된
것을 축하하여, 세계각국의 클라이머들에게서 박수를
밭았다.
이번 일이 미국 국회를 통과하며 앞으로는 함부로
캠프4를 없애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한편 이행사가 있기전 삼일 전부터 시작된 요세미티
청소 행사도 이날오후
시행되었다.
산 속에 있던 몇 십년된 고철부터 공원에 버려진
휴지까지 남녀노소가 이 행사에
동참하였다.
자발적으로 청소행사에 참가한사람들에게는
요세미티공원내의 호텔에서의
공단측이제공한 저녁식사파티에 초청되어
클라이머들의 만남의장소를
제공하였다.
사진1:캠프4 미국국가의공인 암벽등반역사문화제로
지정되다.
사진2:자신의 이름을딴 의류업체 로얄로빈슨회장
그가 옛날 캠프4의 문화제
지정축하연설을하고있다 이어진 그의아내 리즈의
연설에서 그녀는 캠프4의
캠핑기간을 기존의7일에서 한달로
늘려줄것을건의했다.
사진3:요세미티등반가 이기범씨가 잠든딸을안고
연설을하고있다. 이기범씨는
요세미티공원북쪽에위치해 인공적인댐에 잠겨있는
아름다운 헤치헤치밸리의
정상화를 건의했다.
사진4:리즈 & 로얄로빈슨 ,스틱 살라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