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800여 명 참석,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및 다채로운 식전 공연 펼쳐져
- 이부화 지회장 및 배낙호 김천시장, ‘노인회관 신축’ 위한 관심과 지원 당부
- 윤옥현 김천대 총장·정택·박희석,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 수상 영예
[김천=시민기자 여국동] 경북 김천시에서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건강한 노후를 기원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는 10월 13일(화)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과 주요 내빈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식장을 가득 채웠다.
손세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식전 행사에서는 풍악광대놀이(단장 남필봉)의 신명 나는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리라유치원 원생들로 구성된 ‘아이드림팀’의 드럼 연주와 ‘솔아리 응원단’(26명)의 귀여운 축하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본행사는 노인회 김천시지회의 주요 활동 보고(관내 529개 경로당 운영 및 복지 사업 지원 등),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기념사, 내빈 축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이어졌다.
이부화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김천시지회는 복지 활동 활성화와 경로당 환경 개선 등 많은 성과를 남겼다”며 “내년도 숙원 사업인 노인회관 신축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배낙호 김천시장은 축사에서 “노인회관 신축에 힘을 보태고자 송언석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김천시의회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어르신들께서 배움을 이어가며 건강하고 당당하게 활기찬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시차원에서도 노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축하의 뜻을 대신했다.)
이날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유공자 표창식에서는 지역사회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인물들에 대한 수상이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정택(감문면), 박희석
대한노인회 경북지회장 표창: 이수기 부회장
기타 표창: 경상북도지사상, 김천시장상, 국회의원 표창, 도의원 대리 표창 등
한편, 김천시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 공간 조성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14억 2백만 원), 냉난방비(10억 7,700만 원), 급식비(7억 2,000만 원), 입식테이블 보급 및 안전바 설치 등을 지속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관리매니저(19억 4,000만 원), 깔끄미 사업(17억 8,900만 원) 등 다양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어르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노인들의 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