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선생님,이미영선생님,허점임선생님,5기샘들(김진숙,이진숙,이명영.채은자,박선희, 김휘영)
수업은 김현숙샘께서 무궁화로 여셨습니다.
1. 무궁화: 우리나라 꽃이고 종류도 많고 모양과 색도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여름꽃으로 아침에 피어 저녁에 지기를 반복하여 여름내내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열매도 태극 모양입니다.나라를 상징하는 여러 쓰임이 있습니다.국기봉,계급장 등.
일제에 의해 왜곡된 이야기들은 올바른 의미의 전파로 인식을 바꾸어야합니다.
꽃가루가 풍성하여 곤충들에게 먹을거리를 제공하고,개미들이 많이 꼬이는 이유는 사람에게 줄 피해를
막아주는 역할 도합니다.
진딧물이 많이 생기는 이유는 단단한 목질에 비해 잎과 줄기 꽃들이 부드럽고 많은 단맛을 함유하기 때문입니다.
울타리나 가로수로 우리와 가까운 나무입니다.
2.홑왕원추리(초본) : 원산지-한국
오염에 강하다.나물로도 먹고,약재로도 이용됨,하룻동안 핀 꽃은 저녁이면 짐.
3.조팝나무 - 장미과의 갈잎떨기나무,줄기는 무더기로 모여난다.4~5월에 흰색 꽃이 튀긴좁쌀을 붙인것처럼 보인다고
'조밥나무'라고도 한다.밀원식물이고,어린순은 나물로도 먹는다.꽃이 잎보다 먼저 핀다
7월의 잎모양이 개나리와 비슷하니 비교하여 구분함이 필요하다. 조팝나무는 어긋나기 잎이고 개나리는 마주나기잎이면서 좀 더 길쭉하다.
4.팽나무(느릅나무과)- 잎맥이 밑에서 3줄로 갈라진다.잎이 좌우 비대칭이다.(일명 짝궁둥이)
열매를 새총에 끼워 쏘면 팽~하고 날아간다고 팽나무라고 함.잎이 뾰족하면 산팽나무이다.
5.아까시나무(콩과) - 일본 영사가 심었다는 이유로 싫어하면 안된다.그 자체로 소중한 나무이다.공해에 강하여 가로수로
심기도 한다.뿌리가 흙을 고정시키므로 침식방지를 목적으로 많이 심었다.또 전후 황폐해진
우리 산에 녹화용으로도 심었다.대표적인 밀원식물이다.목재로 많이 쓰인다.
6.상수리나무(참나무과)- 굴참나무와 함께 열매가 2년만에 여문다.어린 열매 상태로 겨울을 나고 이듬해에 마저 자라서 익는다.
잎 가장자리에 갈색의 바늘이 있다.잎뒷면이 녹색이다.굴참나무는 잎뒷면이 흰색이다.
묵을 임금에게 진상했다고 상수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7.회화나무- 7~8월에 노란색 꽃이 핀다. 괴목,홰나무라고도 한다. 중국 주나라 봉건시대에는 신분에 따라 무덤에 각각 다 른 나무 를 심었다. 천자의 무덤에는 소나무,제후의 무덤에는 측백나무 ,사(士)의 무덤에는 잎이 지는 회화나무를 심어 신분을 구분했다고 한다.나뭇가지가 사방으로 뻗는다.학자들도 회화나무처럼 자유로운 기상을 통해 학문을 성취할수 있다 고 선비정신을 회화나무에 비유했다. 학자수,선비나무로 부른다. 우리나라에선 과거에 응시하거나 합격했을 때 집에 회화나무를 심었고,중국 주나라에선 조정에 세그루의 회화나무를 심었고 유학자들의 집에도 종종 회화나무 세그루를 심었다고 한다.
염료로,항암제로 나무 전체가 쓰임이 유용한 나무이다.
8.이팝나무- 모심기 즈음에 하얀색 꽃이 핀다.수피가 벗겨지고 꽃이 쌀밥을 고봉으로 담아 놓은 모양이라 하여' 이밥나무'라고도 한다.
9.아왜나무- 늘푸른큰키나무이다.원줄기옆에 작은 가지가 많다.산울타리나 방풍림,관상수로 심는다.잎은 마주나고 긴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는 것도 없는 것도 있다.잎자루는 붉은 빛이 돌고 흰색 꽃이 피고 열매는 붉게 익는다.잎에 물이 많아 사찰주변에 소방수로 많이 심는다.
10.소나무 - 수피가 붉으면 남산위의 저 소나무 할 때 그 소나무이고,수피가 검은 빛을 띠면 해송이다.잎이 뾰족하고 옷에 비벼보면 잎 가장자리의 날카로움을 느낄 수 있다.
11.붉가시나무 : 참나무과의 상록활엽수이다.열매깍지가 동심원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2년만에 열매가 익는다.
새 잎 나면서 묵은 잎이 떨어진다. 7월의 겨울눈 속에는 내년에 피울 잎과 열매가 들어 있다. 열매로 도토리묵을 해먹는다.
12.느티나무: 가지가 많이 벋고 잎이 무성하여 정자나무로 많이 심는다. 수피가 벗겨져 붉은 속살이 보인다.수피가 가로 무늬이다. 잎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아래쪽이 좌우비대칭이다. 열매가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달린다.
첫댓글 선희샘 정리가 참 잘되었네요. 수업마다 한사람씩 정해서 올리기로 했는데도 실천이 잘 안되더니 솔선수범하셔서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