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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희 "충남교육 200만 도민의 꿈과 희망"
29일 충남교육감 출마 선언..교육감 교육경력 및 교육의원 일몰제 등 추진 류재민 기자 | jaeminwow@empal.com 입력 2014.01.29 16:17:52 수정 2014.01.29.
명노희 충남교육의원이 29일 오후 충남도교육의원 사무실에서 6.4 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선거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후 오는 4일 예비후보 등록 뒤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명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그간 교육계 최대 현안인 교육감 후보의 교육 경력 일몰제와 교육의원 일몰제 삭제 개정을 위해 국회 정론관에서 전국교육의원 대표로 기자회견, 서울시의회 회관에서 삭발 등 전국 규모 행사를 주도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 결과 교육감 교육경력 일몰제는 국회 정개특위와 협상으로 교육경력 유지를 관철 했으며, 교육의원 존치는 2월 정개특위에서 논의키로 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교육은 국가의 책임이고, 충남교육은 200만 도민의 꿈과 희망이어야 한다”면서 “교육감 교육 경력 인정이란 교육계 최대 현안을 실현시킨 장본인으로 이제 당당하게 도민들께 교육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공주교대와 한남대 법대를 졸업한 명 의원은 신성대 초빙교수와 한국교육의원총회 부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디트뉴스 24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