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도 스타. 예고 때부터 내심 기대했던 작품입니다.
독특한 소재인 무대공연을 그렸고, 한일합작이라는 점이 대표적 이유죠.
이제 성우진도 빼놓을 수 없는 하나의 묘미가 되었습니다. ^^
(글에는 1기 캐릭터를 중심으로 씁니다)
소라-김서영님
첫 화 볼때부터 걱정은 휘리릭. 기대이상이였습니다. 평소에는 특이한 역
혹은 아역을 주로 하셔서 다이렉트한 목소리를 듣지 못했는데, 여기서 듣게 되네요..
옆집누나와 같은 친근감이 일품. 활기차고 끈질긴 면을 잘 표현해 주고 계십니다.
풀-홍시호님
일본판을 안봐서 모르겠지만 풀은 홍시호님에게는 100%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진지함과 코믹이라는 정반대의 성향을 완벽히 소화하십니다.목욕을 강요하는 풀
귀엽습니다 ^^
켄-홍범기님
사실 놀랬습니다 ^^ 동동의 이미지로만 기억했는데, 청년연기도 잘하시네요.
소라를 걱정하는 목소리와 보통때의 목소리. 개인적으로 다 맘에 듭니다.
안나-이현진님
개그를 사랑하는 안나. 안나의 성격에 맞게 이현진님이 신경을 잘 써주시는 것 같네요.
이현진님은 요즘 이 톤의 목소리로 미시네요. 나루토에서도 언뜻 들었고, 아키라를
통해서도 들었죠. 담에 꼭 크리스와 같은 발랄한 목소리 듣고 싶습니다. 그리워요 ㅠㅠ
미아-한신정님
흥분했을 때의 목소리가 절정이네요 ^^ 열혈 더빙을 보여주시고 있습니다.
목소리 톤이 인물 중에서 가장 높으셔서 분위기 좌우에도 기여를 많이 하십니다.
칼로스-정승욱님
예전 달빛천사에서 음반제작자로 활약. 그 이미지와 매우 흡사합니다.
겉으로는 엄해도 속은 자상한 면도 있는 그런 캐릭터. 정승욱님과 잘 어울리네요.
레이라-박경혜님
풀 처럼 정반대의 성향 두가지. 차가운 레이라와 온화한 레이라라는 두가지의 캐릭터를
잘 소화해 주셨습니다. 다른 분들의 우려와 달리 개인적으로는 대만족입니다.
뉴타입 10월호에서 만나요 ^^
유리-정명준님
뉴타입 9월호에서 뵈었었죠. 유리. 멋진역이면서 악역이였죠. 녹아드는 목소리 매력적.
사라-김효선님
성향 다양 제 1순위 캐릭터. 스테이지에서는 우아함. 숙소에서는 호탕함. 밖에서는 수련
달빛천사에서 매니저라는 중요역할을 잘 소화했듯이 어려운 캐릭터를 잘 해내셨습니다.
로제타-이자명님
로제타의 등장횟수가 적어서 아쉬웠는데 2기에서는 많이 등장하네요. 소라와 함께 파트너가
되려는 열혈녀를 잘 표현해주시고 계시는 중.
마리온-이용신님
항상 귀여운 조나단(정유미님)과 함께 다니는 여자아이. 분위기메이커라고 해도 좋을정도인
작품의 중견역할을 잘 소화하고 계십니다.
샬롯-정유미님 줄리-정혜옥님
질투하는 어떻게 보면 악역이죠. 후에는 바뀌지만 어쨌든 비아냥 거리는 목소리를
아주 잘 표현해 주셨네요.
그 밖에 많은 분들이 있으셨는데, 다 올리지 못해서 씁슬하네요.
지금 30화가 조금 넘었습니다.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고 보신 분들은 계속 보시길 ^^
분석글 봐주셔서 ㄳ합니다.
카레이도스타 (수,목 5:00,10:00 2편씩) (주말에는 밤 12:00에 1기부터 재방영하고 있음)
카페 게시글
감상과 분석란
[분석]
꿈의 날개를 펼치는 그날까지. 카레이도스타
다음검색
첫댓글 서영님의 소라는 그 긴장의 완급이 엄청나죠;ㅅ;. 소라부터가 웃다가 뒤돌아서면 진지해지고 여러가지 의미에서 시끄러운 녀석인데 그 엄청난 변화의 폭을 멋지게 소화하고 계세요!. 완전 존경모드(..)
지난번 환상의 기술을 펼친 후 레이라가 더이상 카레이도 스테이지에 오를 수 없음을 알고..통곡을 하던 장면..정말 최고의 눈물연기가 아니었나 싶네요...보면서..저도 같이 펑펑 울고..그리고 박경혜님 홍범기님의 연기도..개인적으로 정말 멋진것 같아요..^^
초반의 박경혜님(레이라)의 연기에 실망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레이라가 되신듯 ㅇㅇb
안심님의 의견에 완전 동의. 그렇게 우는 연기는 처음이었습니다. 굉장하더군요. 게다가 이 작품 보고 홍범기님에게 반해버렸죠^^
저는 홍시호 성우님 을 보면서 ㅎㅎㅎ 나락녀석 언제 착해졋냐는 생각을했습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물론 카레이도 스타는 원작을 보던 더빙으로 보던 어느정도 작품성이 있죠. 이제는 레이라의 이야기를 기대 합시다"레전드 오브 피닉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