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개방, 근현대사에서 인천은 참 격동적이지요. 1876년 문호를 개방하고 인천은 근대화의 첫지역(제물포)으로 일본과 중국(청), 그리고 서양제국주의 영향 아래 서지요. 경인선도 열리고(서양과 일본의 효율적 수탈을 위한) 한국변란 땐 인천상륙작전의 현장으로 월미도가, 그리고 경제개발의 경인 고속국도, 산업단지, 갑문형 항구로 참 많이 오르내린 역사의 현장인 곳이지요. 최근엔 아시안 게임도 열리고... 그런 인천을 잘 몰랐다가 요번에 차이나타운엘 가봤네요.(소문난 곳 먹을 거 없다고)
* 생각보다 허슬한 탐방이었네요. 몇 군데 데코 외에는 그저 먹을거리로 잔뜩 모여있네요. 엣 초딩 벗의 안내로 주변을 돌아보며 한나절 즐기고 왔는데, 혹시 탐방에 도움이 돨지 모르겠네요.
* 인천역(11:00) - 월미도 순환바다열차 - 차이나 타운 - 자유공원 - 차이나타운 - 중화요리 식사모임 - 티 타임 - 인천역(16:20)
첫댓글 그래도 한번쯤은 가 볼만한 곳이지요
정통 중국 요리를 맛있게 먹고 온 기억이 납니다
좋은 곳 소개 감사합니다
인천 차이나타운 한번쯤은 다녀올만한곳 ~^^ 생각처럼
시간이 안되네요 사진으로
눈팅만 좋은정보 감사 잘보고갑니다
차이나타운 멋지네요 ^^
월미도에서
군생활 했는데
그때는
차이나타운관광지가
개발되지않았구
화교들이 운영하는
중국집이 밀집되어 있어서
짜장면 자주 먹었던 추억이
있는 곳을 가셨네요~
덕분에
젊은 날 추억을
떠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