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차가움 속에서도 카약을 타고자 하시는 분들의 간절한 염원이 하늘을 감동시키지 않을까요?
8일 토요일에 갑작스런 카약을 보고자 하시는 분이 계셔서 지방에 가는 일정을 포기하고 카약을 타기로 정하였습니다.
외국인교수님들인것 같은데 간밤에 아슬한 영어로 이야기를 나누다 급기야는 마누라에게 수화기를 넘겨주었습니다. 마누라는 일본 간다외국어대학교 영어과 출신이라 좀 하더군요.
아뭏튼 한강에서 카약을 타는 것으로 하고 일정을 올립니다.
장소는 한강뚝섬지구----윈드서핑
시간은 오전 10시까지 카약 조립완료.
주차료는 무료.
회비는 1만원으로 점심 함께 하시지요.
코스는 잠실대교에서 반포대교를 돌아오는 약간 긴코스입니다.
왕복 20km는 될 듯합니다.
겨우내 몸이 근질거려서 견디기 힘든 분들은 필히 참석하시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오랫만에 얼굴 뵙겠네요. 짧은 거리라 호젓하게 카약킹하면서 몸도 풀고 좋을 것 같네요. 일요일 쉬는데 가능하다면 함께 하겠습니다. 만약 못가면 전화드리겠습니다. 간다면 가족들 데리고 나들이 모드로 .....
오래간만에 뵙겠읍니다...스키장 가자는 스케쥴 포기하고...한강으로 갑니다....토요일 밤에..서울에 눈이라도 내려주면..더 멋있는 한강 카약킹이 될수 있을텐데....
8일 회사산악회에서 서산 팔봉산 산행이 있어서 전날 저녁에 석갱이서 하룻밤 자고..다음날 산행한 후 당일 집으로 복귀...일요일 ...별일 없다면 한강에서 인사드리지요 ..
조이님 그러다 몸살 나시겠어요.
저도 가능하면 참석하도록 해보겠습니다... ^^ 조이님 내가 이번 주 근무였으면 저녁이라도 같이 할텐데... 휴무라 금요일 저녁에 올라가네요... 아깝다... ^^
말씀만이라도 ㅎㅎㅎ....회사동료 2명과 함께 금요일 퇴근시간 땡하자마자 즉시 출발예정입죠..
일요일날 참석 하도록 해보겠습니다,오랜만에 여러 회원분들을 뵙겠네요.
음...제가 이해부족인가? 제목과 글의 날자가 다른 것 같은데...8일인가요? 9일인가요? 아님 이틀인가요? 어쨌든 날씨가 좋아질거라니 다행입니다.
일요일이자나요.. ㅎㅎㅎ
저는 다음에 참석 해야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