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 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제 삼일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 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과 같도다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저희를 치고 내 입의 말로 저희를 죽였노니 내 심판은 발하는 빛과 같으니라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저희는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서 내게 패역을 행하였느니라
길르앗은 행악자의 고을이라 핏 발자취가 편만하도다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저희가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행음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혔느니라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호세아 6장 전편 말씀
하나님은 회개한 자에게 대한 축복을 언급하고 계신다
한 마디로 회개하고 여호와께로 돌아 오는 자에게 그들의 상처를 치료하여 주실 뿐만 아니라 새벽 빛 이른 비 늦은 비와 같이 하나님의 은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시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 더불어 하나님 앞에 패역한 행위 즉 인애가 없는 제사 사악하고 거짓된 우상숭배를 고발하시면서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이 인애와 당신을 아는 것을 원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날 우리 믿는 자에게도 하나님은 동일한 말씀을 주시고 계심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내적인 모습의 변화뿐만 아니라 겉으로 드러 나는 외형적인 생활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마땅히 할 일들을 행하는 체험적인 신앙을 요구하고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때로는 자녀인 우리들을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시고 치셨으나 도로 싸매어 주시는 하나님으로
우리가 지은 죄로 하나님께서 징계도 주시고 채찍도 드시지만 잘못을 인정하고 깨달아 다시 하나님께 돌아 감으로 치료될 수 있다는 확실한 고백을 호세아 선지자는 하고 있는 것이다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는 표현은 회개 운동이다
그 회개가 우리 각자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 서로 다른 사람에게로 권면하며 확산 시켜 나가야 할 책임이 먼저 깨달은 사람으로 부터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고난의 기간은 때로는 오래 가고 힘들어 지치지만 하나님께서 이틀 후에 제 삼 일에 그들을 일으키리라고 치료와 회복의 신속함을 나타내시는 것이다
성도들이 이 세상의 무거운 짐에서 어렵고 힘들지라도 낙심과 좌절 보다는 속히 잘못을 깨닫고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는 지혜와 은혜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인애를 원하시고 제사를 원하지 않으시며 번제 보다 당신을 아는 것을 원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외형적인 예식을 통하여 예배를 받으시는 분이 아닌 진정한 경건의 능력이 우리의 삶에 필요함을 아시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요구하고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애와 공의와 성실하심이 크신 사랑의 하나님이시다
우리에게 진실로 하나님의 속성을 제대로 알고 분별하는 참 된 지식이 너무 부족함을 세월이 흐를 수록 더욱 느끼고 깨닫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구원 받은 하나님의 백성의 정결한 삶 히나님이 받으실만한 경건의 삶 순종의 삶을 통해 본향을 향하여 나아 가는 하늘 나라 시민으로서의 구별된 백성으로 만들어 가시는 것임을 배우게 된다
그러기에 우리는 좌절과 절망보다는 돌이키고 회개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오늘 그리고 내일이 되어야 할 것이다
끝까지 돌아서지 않을 때의 그 심판은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무서운 심판과 재앙의 날이 될 것이다
요즈음 세태를 바라 보노라면 온통 뒤죽박죽이다
어디를 둘러 봐도 숨을 쉬기 어려울 정도로 우리 인생들이 너무 악하다는 사실과 그 죄성이 너무 깊다는 사실을 자각하면서 무섭고 두려운 마음을 지울 길 없다
사방을 둘러 봐도 그렇다 멀쩡한 사람들의 자가 당착과 거짓 함부로 내뱉는 책임없는 말 날마다 일어 나는 사건 사고들의 홍수 속에 정신을 차리기가 힘든다
적어도 배우고 지각이 있다는 지도자들 입에서 내뱉는 가증된 말 말 말들로 인해 가슴이 무너진다
도데체 어쩌자는 것인가?
세상은 그렇다 치자
믿음있는 세계에서 말씀을 먹고 사는 신앙인들 조차도 도데체 어찌 저런 생각을 갖고 사는지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그 중심에 죄인인 내가 있다 자괴감으로 괴롭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언제 어디서 넘어질지 모르는 악한 세상의 구조속에서 그래도 대안은 교회로 말씀 앞으로 기도하는 자리로 나아 가는 것이다
여호와께로 돌아 가자
그 곳만이 그래도 샬롬이 있고 기쁨이 있고 감사가 있다
주여 저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오늘도 험한 세상 살 때에 보호와 인도를 받는 주님의 품안으로 은혜의 우산속으로 들어 가게 하옵소서
기선대가 있는 날이다
순장반과 다락방이 방학이지만 그래도 소망있는 자리는 교회요 주님 안에 있음을 고백한다
일터선교사 훈련으로 성경 읽기 숙제하기로 바쁘다
살아 있음이다
나는 일터 선교사입니다
나는 사랑의 교회입니다
첫댓글 아멘!!!
아멘.
진정한 리더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아야 합니다. 자신을 속이고 어떻게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 참 믿음이 그리운 시대입니다, 그래서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