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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하구 하단에서 양산 다방리까지 부산의 등줄기걷기- 제 1일차 구간 ◆ 언제: 2016.09.07 수 ◆ 어디: 승학산-구덕산-엄광산-수정산- ◆ 날씨: 오전은 잔뜩 흐린후 오후에 개임 ◆ 상세코스: 지하철하단역-동아대승학캠퍼스-승학산정상-억새밭-기상관측대-구덕산-항공무선국- 구덕문화공원- 대신동꽃마을- 엄광산- 헬기장-동의대학뒤-수정산-(구)교통부로타리 ▲ 동아대하교 하단캠퍼스 정문앞으로 올라갑니다. ▲ 교문에서 좌측으로 주차장으로 갑니다. ▲ 주차장 옹벽을 따라 돌아 들어가면 너무계단이 있습니다.산행의 들머리입니다. ▲ 학교를 오른쪽으로 끼고 나무계단길을 올라갑니다. ▲ 계단길이 끝나고 비스듬한 산책길같은 산길이 열립니다. ▲ 길가에 버섯이 피어있는데ㅐ 보기드문 아주 큰 버섯입니다..독버섯이지만... ▲ 전망데크를 지나서 잠시후 두갈래길에서 우측길로 갑니다. 좌측으로 오르면 묘지가 있는 묘지봉입니다. ▲ 넓은 공터와 벤취가 있는 쉼터를 지납니다. ▲ 이정표가 있고 우측으로는 파고라가 있는 쉼터를 지나면서 부터 서서히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 제법 가파른 오름길...작년에 다녀간후로 오랜만에 왔더니 등산로가 많이 정비되어 있습니다. 이길은 시커면 진훍길이라 신발이 빠지고 미끄러워 불편한 구간이었는데 보다시피 녹화먀대로 길을 덮어 걷기가 한결 좋아졌습니다. ▲ 첫 봉우리에 올라 둘러봅니다.비나온 능선 우측으로 엄궁 한신아파트와 농산물시장,롯데마트가 보입니다. ▲ 405봉에올라서서 잠시 한숨을 쉬어갑니다. 정상이래야 500미터도 채 안되지만 시작점이 해수면과 거의 같은 높이다보니 오르는 동안 제법 가파르고 힘든 코스입니다.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승학산 정상입니다 ▲ 정상에 오르기전 지나가야할 계단이 보입니다. ▲ 위의 사진 부분확대.. ▲ 나무계단을 오른뒤에 민니는 전망대입니다. 흐리고 안개가 끼어 조망이 별로입니다. ▲ 승학산 정상..정상석이 두개있습니다. ▲ 멀리 구덕산이 보이고 항공무선국과 기상관측대가 조그맣게 보입니다. ▲ 우측에 둥근지붕은 기상관측대, 좌측의 건물은 항공무선국이고 기상관측대의 우측 바로옆에 있는 바위봉우리는 시약산입니다. ▲ 승학산 억새구간에 있는 명물 소나무.. ▲ 억새노을 전망대.. ▲ 억새가 제법 많이 피었습니다. ▲ 잠시 임도를 따라 정자쉼터까지 걸어갑니다.(좌측으로 능선길을 따라가도 만나게 됩니다. ▲ 정자가있는 쉼터입니다. ▲ 이정표에서 서구꽃마을방향으로 갑니다. ▲ 여기서 정자뒤로 능선으로 올라서 갈수도 있고 그냥 임도를 따라가도 기상대사거리에 도달합니다. 오늘은 그냥 임도를 따라 가기로 합니다. ▲ 임도를 따라 가는길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 지나온 길을 뒤돌아봅니다. ▲ 길가에 큰 나무에 청설모한마리가 보입니다. ▲ 지도상에서 만남의 광장(기상대사거리)입니다. 통신시설공사관계로 차량이 많이 들어와 있습니다. ▲ 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잠시 쉬어갑니다. ▲ 기상관측대 입구를 지나 U턴하여 119무선국건물(황색)을 지나 조금 가다보면 우측으로 산길이 있습니다. ▲ 산길로 조금 들어오면 구덕산 정상석이 있습니다. ▲ 부산항공무선표지소 건물의 철조망 담장입니다. ▲ 정문앞에서 다시 되돌아 내려갑니다. ▲ 조금전 지나왔던 119무선국 건물의 좌측 펜스 끝에 꽃마을로 내려가는 산길이 있습니다. ▲ 바로 이부분입니다..오늘은 왠지 컨디션도 그다지 좋지않고 해서 산길을 버리고 여기서도 그냥 임도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 조금전 점심을 먹었던 만남의 광장으로 임도따라 다시 돌아와서 꽃마을로 내려갑니다. ▲ 도중에 문화공원으로 들어갑니다. ▲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문화공원 밖으로 나옵니다. ▲ 바로앞에 식당 "해뜨는집" 등산객들에는 널리 알려진 시락국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 엄광산을 가기 위해서는 임도 끝지점에서 만나는 도로를 건너 갑니다. 좌측방향은 대신동터널위를 통과해서 학장동 세원사거리로 나가는 길이고 우측으로는 구덕운동장 뒷편으로 가는 길입니다. ▲ 도로를 건너와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본 모습입니다. ▲ 엄광산입구까지 오르는 길 양쪽으로 음식점들이 줄이어 있습니다. ▲ 길 끝지점에 쉼터나무계단을 올라 우측 끝지점에보면 산으로 오르는 길이 열립니다.(아래사진참조) ▲ 엄광산 들머리입니다. ▲ 지나온 기상대와 항공무선표지소 건물과 시약산을 망원줌으로 당겨봅니다. ▲ 울창한 숲으로 그늘이 잘 되어 있습니다. ▲ 입구에서 쉬엄쉬엄 약 30분정도 오르면 엄광산 정상입니다. ▲ 해발 504미터... ▲ 정자에서 간식도 먹고 쉬면서 오전에 지나온 건너편 구덕산쪽을 바라봅니다. ▲ 표정이 무표정...왠지 오늘따라 컨디션이 그리 좋은거 같지않습니다. ▲ 중앙동 영주동 일대입니다..시야가 맑지를 못합니다. ▲ 오랜만에 왔더니 이곳도 산길정비가 많이 되었네요. ▲ 엄광산을 지나 수정산으로 가면서 간간히 정망좋은 곳들이 나타납니다. ▲ 개금,주례, 백양산 자락이 보입니다. ▲ 돌탑이 있는 전망터도 지나고.. ▲ 곧이어 삼각점이 있는 503봉. ▲ 503봉에서 부산항과 북항대교가 잘 보이지만 가스가 가득해 흐릿합니다. ▲ 503봉에서 부터는 한동안 가파르게 내려 갑니다. ▲ 뒤돌아 보는곳에 저멀리 구덕산과 승학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 전망터에서 부산진구일대가 한눈에 보입니다. 부암로타리, 당감동,백양터널입구등등..그리고 그뒤로 백양산... ▲ 헬기장입니다..이곳에서 우측으,로 가면 구봉산과 대청공원(민주공원)으로 갈수있고.. 수정산은 좌측으로 갑니다. ▲ 전망바위.. ▲ 위의 전망바위에서 수정터널에서 백양터널로 이어지는 고가도로와 그 주변(당감동일대)을 줌으로 당겨봅니다. ▲ 전망바위 바로 옆의 산불초소를 지나 내려오다 보면 우측으로 수암약수터가 있습니다. ▲ 곧이어 빽빽한 편백나무숲을 지나면 ... ▲ 동의대학교 뒷편의 임도를 만나고..직진하면 동의대학야구장과 교정을 통해서 동의대정문으로 나가게 되고.. 수정산은 우측으로 갑니다. ▲ 이지역은 원래 아주 오래전부터 공동묘지가 있던 곳입니다. ▲ 조금더 진행하면 앞에 운동시설이 있는 공터와 우측길로 나누어지는데 우측으로 수정산임도로 내려갑니다. 물론 직진하여 체육시설공터로 가서 내려가도 중간에 펜스사이 문을 통과하여 수정산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 역시나 오늘은 이곳에서도 임도로 갑니다.. ▲ 약 150여 미터 가다가 좌측으로 [통일동산,안창마을]방향으로 내려갑니다. ▲ 가다보면 좌측으로 조금전 체육시설이 있는 공터로 내려 오게되면 통과하는 펜스가 보입니다. ▲ 다시 임도와 쉼터를 만나고 곧장 직진합니다. ▲ 큰 돌탑이 있는 공터를 지나고.. ▲ 수정산 이정표가 있는 지점의 두갈래길에서 좌측으로.. ▲ 나뭇가지에 리본이 있는 숲길을 따라 올라 갑니다. ▲ 예비군 참호가 있는 전망터에서 바로 아래가 동의대학교입니다. ▲ 수정산 정상입니다. 오늘 예정된 목적지까지 다 왔습니다. 이곳에서 넉넉하게 쉬면서 주변 조망도 감상하고..건너편 백양산도 바라보고.. 애진봉에 종종 올라간다는 당감동에 살고있는 문OO 님 생각이나서 수정산정상석 셀카한장 찍어 카톡으로 날려도 보고.. 천천히 천천히 쉬어 갑니다.. ▲ 당감동, 백양터널입구와 고가도로 ▲ 이제 내려갈 일만 남았습니다.. ▲ 아란야사 방향으로 갑니다. ▲ 수정5동 산불초소 ▲ 부산항에 크루즈선박이 들어온듯합니다. ▲ 범일동 산복도로 바로 위에 왔습니다. ▲ 가파른 주택가 급경사 골목길을 내려가면... ▲ 다시 직진하여 내려갑니다. ▲ 범일동 산복도로와 만납니다 우측으로 조금만 가면 바로 성북고개입니다. 좌측으로 갑니다. ▲ 앞에 보이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갑니다. ▲ (구)교통부앞 로타리입니다.우측에 제가 이곳에 오면 즐겨찾는 튀김집이 있습니다. ▲ "아 ! 그집"...오래전부터 튀김이 1,000원에 3개...맛은 일품입니다. ▲ 털털한 주인 아주머니...^^ 이쪽 코스로 산행하고나면 항상 들려 좋아하는 오징어 튀김과 술한잔... (참고로 이곳은 술을 팔지 않습니다..배낭에 가지고 있는 와인..^^ ▲ 평소에는 술은 안먹지만 산행시에는 꼭 챙겨다니는 술병입니다.. 겨울에는 꼬냑.봄~가을에는 레드와인...산행후에 한모금 마시는 그맛이 너무 좋습니다. ▲ 길건너 육교위로 철길을 건너면 범일동 현대백화점이 나오고..그 앞에서 지하철로 집으로 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