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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봉사‧나눔 실천하는 성실한 라이온 되겠다” 강조
▲여주우먼라이온스클럽 제2대 최예숙 이임회장이, 제3대 박영선 취임회장에게 추대패를 전달하고 있다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5월 31일 여주읍 천송리 신륵사 관광지내 야외무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354-B지구 정은석 총재와 김상훈 차기 총재, 변승주 13지역 부총재를 비롯한 인근 라이온스클럽 회장과 회원, 그리고 김규창 여주군의회 의장, 장학진 부의장, 여주군의회 이환설‧김영자 의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명예회원 및 신입회원 입회 선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이임사, 취임사,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시작한 것이 주마등처럼 스쳐가고 이제는 회장직을 물러나게 되니, 임기를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보다는 더 잘했어야 했는데 하는 부족한 마음이 든다”고 밝혔다.
언제나 묵묵히 뒤에서 챙겨주는 숨은 일꾼 회원들의 클럽 사랑과 적극적인 참여‧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나간 시간들이 결코 쉽지는 않았지만, 하나 하나 정립해 가면서 성취와 변화를 이끌어 왔다는 점에서 흥미롭고 보람된 시간이었다” 라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우리가 여기에 모인 목적은 하나다. 학연과 지연, 혈연은 서로 다르지만 우리는 어렵고 힘든 사회에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작은 사랑을 실천하여 살기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있다”며 “사랑‧봉사‧나눔을 실천하며, 전 회원이 하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봉사를 한다는 것은 축복을 받았다는 의미인 만큼,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그리고 열정적인 봉사로 뜻깊고 보람된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라이온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민숙(우리노인전문요양원) △이현미(김정문알로에) △김대숙(남한강황토불한증막) △이수경(신우금속) 씨를 신입회원으로 승인했다.
아울러 여주우먼라이온스클럽은, 여주라이온스클럽의 스폰을 받아 지난 2009년 8월 창립, 현재 42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세계평화와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이웃사랑 실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남한강뉴스 www.news114.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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