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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치 지나 무명봉에서 바라본 거친 삿갓봉 능선라인 200키로의 대장정길에 새벽 여명이 틀때 잡아본 능선길입니다. 보기는 좋습니다. 오르고 또오르고 힘들게 올라야 가는 삿갓봉입니다. 국공연산길에 어디 쉬운길이 있겠습니까?? 매 순간순간 긴장하며 중산리에서 가야산정상까지 어떤 거친길도 걸어서 가야 완주할수 있는 쉽지 않는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국공길에 밤잠설치시며 동분서주해주신 방장님과 그외 각 지역 지부장님들 클럽의 대장님들 여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를드립니다. <<국공연산 200키로 종주산행기>> ▶언제: 2017년 5월 3일~ 6일 ▶날씨: 3일(맑고 초여름) 4일(구름많고 흐림) 5일(흐리고 강한바람과 비) 6일(구름조금 강한바람) ▶산행한 코스: 중산리- 천왕봉- 성삼재- 육십령- 남덕유산- 신풍령- 초점산- 수도산- 가야산- 해인사 ▶도상거리(200km) 트랭글거리및 시간: 184km, 88시간35분소요(휴식포함) △전국에서 오신 J3 회원님들 민박하시고 시간 맞혀서 중산리로 모입니다. △산그림자, 향기로운남자, 대대로대장님, 우보천리님 처음출전인데 가야산까지 가야죠? △천안 하늘공원에서 합류하여 중산리에서 민박집에서 몇시간이라도 잠을 청하고 나오니 기분은 상쾌합니다. 좌부터 깜장소복님, 우보천리님, 향기남님, 바른생활님, 산그림자, 산수A님 모두 국공 처음출전했는데 여유있어 보이네요~~ △향기남은 초반부터 긴장하는군요~ △다들 모여서 알라딘 대장님의 매식장소와 안전산행 부탁하며 설명하십니다. △많은분들과 함께 단체사진 인증하고 산행 시작합니다. △통천길 문이 열리고 산행은 천왕봉 정상을 향해 출발합니다. △산수A님과 바른생활님 천왕봉울 배경삼아 한장 담아드리고~ △저도 산수님과 한장 담고 △법계사밑에 식수를 마실수 있는곳을 샘터를 만들었네요 △중산리계곡 △통천문 △천왕샘에서 물한잔씩 마시고 채우고 정상을 오릅니다. △우보천리님 컨디션은 좋아 보이네요~ △향기로운남자, 산그림자 정상인증 △노송선배님도 한장 담아드리고 △산수님 포즈 너무 좋습니다 △알라딘 대장님과 지니님 △중봉과 동부능선방향 △노송선배님께서 이자리가 포토죤이라고 전부다 찍고 가라네요~~ △찍어보니 정말 죽입니다. △지리산 천왕봉 산신께 단체로 아련하고 가야산까지 무탈하게 이어가게 해달라고 인증담고 출발합니다. △뒤돌아본 천왕봉 △지리산주능선 라인이 훤이 다보이네요~~ △수행중님 혼자 갑니다 △아름다운 연하선경 △산이야님 부군님께 인사드립니다. 이렇게 지리산에서 만나기는 처음인거 같네요~~ 산이야 형수님과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멀리 중봉과 천왕봉이 어렴푸시 보이네요~~ △선비샘은 물이 가물었는지 많이 나오지 않네요 식수 보충하고 갑니다. △벽소령에서 꿀맛같은 아침겸 점심을 먹습니다. △삼도봉 정상에서 한장씩 담아드리고~~ 향기로운 남자 △바른생활님 △대전팀과도 단체로 담고 향기남, 바른생활님, 바람앤 구름님, 김태련님, 오민영님, 폴모리님 △임걸령은 물이 콸콸 나오네요 △진달래 만개해서 주능선에 산객들이 많이 산행을 하네요~~ △잠시 휴식하며~~ △산이야님 만나서 인사드리고 성삼재에서 점심 매식을 하러 내려갑니다. 평택에서는 산이야님, 우보천리님, 향기남님, 그리고 산그림자 4명이 국공길을 가고 있습니다. 산이야님과 중치까지 함께 합니다 △노고단 오름길 진달래와 잘어우러져 볼만합니다 △성삼재 매식후 고리봉과 만복대 정령치로 이어지는 서부능선을 산행합니다. △정령치와 고리봉 △오랜만에 뵙는 정맥 6차팀 산개미님 △노치샘에서 휴식하고 수정봉을 오름니다. △새로만든 노치마을 백두대간의 표지판 △수정봉정상 오르고 나니 힘든기색이다. 늘보님, 노송선배님, 산이야님, 향기로운남자님, 산개미님 △여원재 도착해서 잠시휴식하고 출발한다. 너무 늦은 시간이고 해서 밥먹고 산이야님과 향기남 그리고 저랑 고남산 가기전에 산속에서 노상으로 자고 출발하자고 하네요~ △고남산정상의 철쭉은 만개되서 아름답다. △매요마을 오기전에도 노상에서 5분간 잠을 청하고~~ △사치재를 지나 복성이재까지 △아막산성 오르기전 산수님 감기때문에 많이 힘들어 하신 모양이다. 복성이재까지 함께 진행한다. △아막산성으로 내려가는 산수님 보기에 그냥 내려가시진 않네요~ 애처롭게 힘들게 내려가시네요~~ 마음 다독여 주며 함께 가야산까지 가자고 약속합니다. △복성이재 △매봉으로 가는길 산이야님, 노송선배님, 늘보님 △깜장소복님, 바른생활님, 향기남님, 수행중님 △매봉은 철쭉으로 만개해서 아름답습니다. 산행내내 꽃구경하며 봉화산까지 쉽게 올라가네요~~ △향기남도 한장담고 △멀리 봉화산도 보이네요~ △수행중님 앞에 보내드리고 천천히 진행합니다. △봉화산 정상 두분의 모습이 여유롭고 다정해보여서 배경으로 한장 담아봅니다. △광치와 중치로 가는 능선길 △중치에서 노송 선배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10명의 인원이 뭉쳐서 산행하기는 처음입니다. △향기로운 남자 중산리서부터 줄곧 저랑 함께 갑니다. 가야산까지 함께 가기로 약속은 했지만 상황이 어떨지는 가봐야 알것 같네요~~ △영취산에서 노송선배님이랑 잠시 휴식합니다. △산개미님 덕운봉 정상석이 귀엽다며 한장 담습니다. 근데 트랭글 뺏찌는 안주네요~~ △멀리 보일듯 말듯 백운산과 영취산이 어렴푸시 보이네요 힘든길 많이도 왔습니다. 구시봉부터는 이틀째밤 야간산행임니다. △비오는 구시봉에서 한장담고 육십령으로 향합니다 △향기남님 좀 피곤해보이네요~~ 그래도 서봉을 넘어야죠 △육십령에서 7키로 길도 안보이고 서봉운 언제나 밤에만 지나가는것 같기도 하는군요~~ 힘들게 올라왔지만 정상석은 없지만 표지석만으로 올랐다는 안도의 한숨이 쉬어집니다. 서봉 계단아래서 추위를 막으며 잠시 귀어갑니다. △남덕유산 올라오니 날이 새어버렸고 안개와 함께 조망이 조금씩 트이네요~~ △산개미님과 대대로대장님 만나서 월성치로 내려 섭니다. △월성치 △삿갓봉가는 능선길 △조망좋은데서 남덕유산과 서봉을 바라보며 △무룡산이 시원스레 보여줍니다. △좌부터 무룡산 삿갓봉 남덕유산 서봉 배경 참 멀리도 왔네요~ △121키로 지점 백암봉 삼거리 도착해서 덕유산은 시간상 못가고 빼재방향을 잡습니다. △신풍령(빼재) 산그림자, 산주님, 늘보님, 향기남님.사진기사 노송선배님 인증하고 삼봉산 출발합니다. △비가 제법 오기시작하네요 야간산행에 비맞으며 산행하기 참 곤란한데 꼭 밤에만 비가오는지?? △소사고개에서 완전무장하고 야간산행에 들어가는데 30분지나니 답답합니다. 땀이랑 습도 때분에 움직이는데 불편하여 다 벗어버리고 갑니다. △초점산에서 단체인증담고 좌 김태련님, 바른생활님, 향기남님, 오민영님, 폴모리님, 산수A님 △지난달 답사와서 알바하고 지났던 곳입니다. △이젠 거말산과 우두령을 지나 힘겹게 오를 시코봉 능선 그리고 수도산과 단지봉까지 ~~ △실록의 계절답게 연녹색 보기좋네요~~ 거말산가기전 힘겹게 올라야할 계단 △거말산에서 여유도 부려봅니다. △참 많이도 걸어와서 거말산보니 감기는 뚝떨어졌으면 좋으련만 컨디션이 영 아니네~~ 정상석을 바라보며 생각하시는 산수님 △우두령에서 방장님과 추산대장님과 마지막인사 나누고 시코봉을 향해 길을 나섭니다.~~ △시코봉 정상까지는 단체로 3번 휴식하니 좀 쉽게 올라온것 같네요 △멀리 단지봉이 보이고 △노송선배님을 비롯하여 총8명은 가야산 정상까지 계속 함께합니다. 이번 국공길에 가장 오랜시간 함께하신 분들입니다. △심방마을 방향 △수도산정상 이곳을 오면 왠지 기분이 좋아 집니다 시원한 조망과 능선라인들이 보기좋아서입니다 △단지봉으로 향하고~ △이곳 단지봉도 편안하고 좋은곳이죠~~ △좌대곡령에서 바라본 두리봉과 가야산 방향 △좌대곡령에서 바라본 단지봉과 수도산 △가야산이 잡힐듯 가까워 졌습니다 두리봉 핼기장에서 △이렇게해서 200키로의 대장정의 길에 우뚝섰습니다. 축하합니다 대대로 대다장님 △저도 가야산 정상을 밟았습니다. △향기로운남자 평택에서 아끼는 동생 장거리의 진정한 산꾼 나 따라오느라 고생 많이 했다. △멋진분들 모두 가야산 정상에 섰네요~~ 국공 완주 축하드립니다. △우보천리님 축하드립니다. △산수님과 바른생활님 그리고 평택3명 모두 천왕봉에서 가야산 정상까지 함께해서 너무 고맙고 감사합니다. △하루를 마무리 하듯 지는 해를 바라보며 지나온 국공길 생각하며 해인사로 하산합니다. |
힘들이지 않은듯 살방살방 걷는듯 해도
힘이 넘치시는 모습은 오랜
단련으로 생길수 있는 고수의 모습 입니다
나머지 두번의 발걸음이 기대가
됩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지부장님 너무 띄우지마십시요ㅎ
국공연산길 제가 생각했던 길은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즐겁게 많은 산우님들과 4일간의 산정은 아름다운 추억길로 만들어져서 너무 기분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지부장님^^
지리능선 삼도봉. 중재, 초점산에서 간간히 사진도 찍으며 같이했네요.
힘든도전인데 지치지않는 표정, 흐트러짐없는 진행이 고수의기질을 느끼게합니다.
열정,투지강하니 그길 3번까지 이어가리라 생각합니다.
산그림자님, 국공완주 축하합니다.
네 선배님 감사합니다.
저는 고수의 기질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직도 산을 더 배우고 싶어서 국공에 참가했는데 이번에 산행하면서 산우의 정도 느끼며 많은것을 돌아보거한 산행길이었습니다.
클럽의 익스트림산행 답게 들머리시작해서 날머리정상에 서있때까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것이 진정 장거리산행의 묘미 아니겟습니까...?
감사드리며 장거리산행은 선배님께서 더 고수입니다.
세번의 국공완주 정말 축하드립니다.
차분하게 써 내려간 산행기 즐감합니다
사전답사까지 하시는 치밀함
서두르지않는 여유로움
꾸준한페이스로 손쉽게 국공을 완주하신것같아 보이네요
긴 여정에서 함께 하신분과 산우의 정도나누고
많은사진 남기시며 완주하셨군요
감축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장님~^
횡경재에서 대봉까지 낙엽이 푹신하다고 내 달렷더니 역시 오바 걸려서 힘들더군요~
노송선배님과 거의 함께해서 산행내내 즐겁게 걸은것이 힘이된것 같습니다
지태국공 역시 최고의 대장님답습니다 존경합니다^^
그 누구에겐 쉬운길이지만 누구에겐 어려운 길이지요. 먼 산길, 즐기시는 모습 눈에 그려집니다 .다시한번 완주 축하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장거리 산행시 처음은 긴장되지만 몸풀리면 컨디션이 중요한건 사실이죠
날머리까지 좋은컨디션 유지하는것도 하나의 산행법이라 최대한 체력을 유지할려고 노력하합니다.
그런데 잠이 부족하니 어쩔수 없이 암데나 졸리울때 조금씩 누워서 자고 가곤합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요 안산하시길 바람니다.
평택의 대표 산꾼
평택을 빛낸 당신은 멋쟁이
산이야님 향기남님 우보천리님 김대장 4분 모두 수고많으셨고 그 기백 앞으로도
쭈욱 이어가시길~~
네 감사합니다 선배님~
어찌해서 걷다보니 완주라는 기쁨을 얻었네요
언제나 산이 그리워서 또걸어가고싶은 마음뿐이라서 아름다운 산하를 걸을수 있는것만으로도 감사하죠^^
국공완주를 축하드립니다.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든상황에 여러회원님들과 어우려져 함께 걸을수있는것이 장거리산행의 묘미인거 같습니다
서글 서글한 모습 눈에 선합니다
힘든 산길이지만 소중한 분들과 힘이되어 잘 마무리하셨네요
국공완주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장님~
성삼재휴게소에서 만나뵜을때 너무 기분좋았네요~
과일포장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성껏 담아 주신 과일 배낭에 넣고 진행하면서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맥6차 졸업식은 시간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