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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은 1899년 독일의 제약회사 바이엘이 출시한 진통•소염•해열제로, 버드나무에서 추출한 살리실산 성분을 이용해 만들어졌다.
20세기 말,
아스피린이 심뇌혈관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지면서 재조명되어, 현재까지 새로운 효능에 대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아스피린의 탄생
천연 진통제, 버드나무
기원전 1543년경에 쓰인 파피루스 기록에 따르면,
기원전 3000년경부터 고대 이집트인들은 버드나무를 진통제, 소염제로 사용했다. 고대 그리스의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 또한 기원전 400년경,
버드나무 껍질을 고통을 완화하고 열을 내리는 목적으로 이용했다.
이처럼 버드나무를 천연 진통제로 사용하는 민간요법이 고대부터 전해져왔다.
살리신산 발견
19세기, 잇따른 전쟁으로 인해 진통제의 수요가 급증하자, 유럽에서는 버드나무 추출물을 화학 정제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됐다.
화학자들은 연구 끝에 정제 성분을 얻었고, 버드나무의 라틴어 이름 '살릭스(Salix)'에 착안해 '살리실산(Salicylic Acid)'이라는 성분명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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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실산 연구의 시작
살리실산은 진통, 해열, 류마티즘 치료 등에 효과가 있었지만, 쓴맛이 강했고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부작용이 있었다. 독일의 제약회사 바이엘(Bayer)에서 일하던 펠릭스 호프만(Felix Hoffmann)의 아버지도 류마티즘을 앓아, 살리실산을 복용했지만 불쾌한 맛과 부작용 때문에 괴로워했다. 호프만은 아버지의 지병을 동기로, 살리실산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아스피린 출시
1897년, 호프만은 살리실산에 아세트산을 순수하고 안정적인 형태로 합성해, 위에 부담을 줄이고 맛을 개선한 '아세틸살리실산'을 개발했다. 바이엘은 수차례의 실험을 거쳐 '아세틸살리실산'이 진통과 소염 작용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1899년, 아스피린(Aspirin)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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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 아스피린의 탄생과 해외 진출
아스피린은 뛰어난 효능으로 의사들에게 인정을 받으면서, 출시와 동시에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출시 다음 해인 1900년 바이엘은 기존 가루 형태가 아닌 정제 아스피린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정량 복용이 가능해졌고, 큰 인기에 힘입어 아스피린은 미국, 영국 등 해외로 수출되었다.
Chapter 2
아스피린의 위기와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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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의 위기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체결된 1919년 베르사유 조약으로 바이엘의 국외 자산이 몰수되었다. 이는 바이엘 크로스와 아스피린을 포함한 모든 특허권과 상표권을 포함하는 것이었고, 그 결과 각국에서 아스피린의 복제품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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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크로스
아스피린의 복제품이 급증하자, 바이엘은 차별화를 위해 아스피린에 ‘바이엘 크로스(십자가 로고)'를 새겨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후 ‘아스피린’이 일반 명칭이 되면서, 수많은 제너릭 의약품(generic medicine, 복제약)이 등장했으나, 바이엘 크로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바이엘의 아스피린’을 구별해낼 수 있었고, 바이엘은 진통제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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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의 성장
1910년대 말 전세계를 덮친 스페인 독감이 아스피린의 명성을 단단히 굳혀주었다. 아스피린이 독감을 막아준 것은 아니지만, 환자들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1918년에서 1920년 사이 아스피린의 생산량과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후, 진통 소염 해열제의 상징이 된 아스피린은 가정상비약으로 사랑받으며, 1949년에 가장 많이 팔린 의약품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경쟁 브랜드의 위협
1950년대 후반,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성분으로 만들어진 진통제들이 연달아 출시되었다. 경쟁 브랜드는 위장 출혈, 속 쓰림 등 아스피린의 부작용을 부각하는 광고를 내보냈다. 아스피린은 이러한 광고에 반박하는 광고를 내보냈지만, 이미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았고 미국 내 판매량 1위 자리를 경쟁 브랜드에 내주었다.
아스피린의 재발견
아스피린의 원리 발견
아스피린은 널리 복용 되며 약효를 인정받았지만, 작용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었다. 1971년, 영국 약리학자 존 베인(John Vane)은 아스피린이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산화 지방산) 생성에 작용하는 사이클로옥시게나제(Cyclooxygenase)를 억제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베인은 이 연구로 1982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고, 아스피린의 활용 가능성을 넓혔다.
아스피린과 심혈관 질환
1970년대 들어, 아스피린의 사이클로옥시게나제 성분과 혈전의 관계를 밝히는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1978년, 캐나다의 연구팀은 아스피린이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 생성을 막아 심장 발작을 일으킬 가능성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같은 원리로, 아스피린이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제2의 부흥기
미FDA는 1985년 아스피린을 심장 마비 및 불안정 가슴조임증을 앓은 적이 있는 환자들과 뇌졸중 재발 및 일과성 뇌허혈 발작 예방 의약품으로 승인했으며, 1998년 심혈관 질환 2차 예방 의약품으로 승인했다. 1989년에 발표된 『의사들의 건강연구(The Physicians’ Health Study)』에서도 아스피린을 하루 한 알 복용하면 심근경색 발생률을 낮출수 있다고 밝히지며, 아스피린은 제2의 부흥기를 맞이했다.
아스피린의 현재
아스피린은 진통, 해열제를 뜻하는 일반 명사로 쓰일 정도로, 보편적이면서 상징적인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늘날 아스피린은 진통, 해열제를 넘어 순환기 질환 치료제로도 각광받고 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을 권고하고 있으며, 약 100개국에서 심혈관질환 2차 예방제로 승인되어 판매되고 있다.
아스피린의 잠재력
뇌졸중 및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아스피린의 작용에 관한 연구들을 계기로, 아스피린의 잠재적인 효능에 관한 연구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아스피린의 뇌졸중 재발 예방 효능에 착안하여,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에도 효과를 발휘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아스피린의 암 예방 효과에 관한 연구들이 희망적인 결과를 얻으면서, 아스피린은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바이엘아스피린정100mg
임신 중 약물투여지침(미국 FDA 분류)
(임신 3기에 최대량(full-dose) 사용시 D 등급)
C 등급
태아에 대한 위험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음. 1) 사람과 동물 모두에서 적절하고 잘 통제된 연구 자료가 없는 경우. 또는, 2) 사람에 대해 적절하고 잘 통제된 연구 자료는 없으나, 동물에 대한 연구 결과 태자에 대한 위험성이 나타난 경우. 해당 약물이 임부에게 투여될 경우 태아에게 위험할 가능성도 있으나, 약물투여로 인한 치료적 이득이 위험을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
임산부 금기
Aspirin : 2등급 , 명확한 임상적 근거 또는 사유가 있는 경우 부득이하게 사용
노인 주의
Aspirin : 고령자에는 이상반응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소량부터 투여를 시작하는 등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신중히 투여.
효능
1. 두통, 치통, 인후통, 생리통, 근육 및 관절의 통증, 요통, 경미한 관절염 통증의 증상완화
2. 감기로 인한 통증 및 열 증상의 완화
용법
성인 및 만 15세 이상의 소아: 아스피린으로서 1회 500mg~1000mg을 최소 4시간 이상 간격으로 경구투여한다.
1일 최대 용량으로서 40정(4.0g)을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주의사항
1. 경고
매일 세잔 이상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이 이 약이나 다른 해열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경우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이러한 사람이 이 약을 복용하면 위장출혈이 유발될 수 있다.
2.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말 것
1) 이 약 또는 다른 살리실산제제에 과민증의 병력이 있는 환자
2) 소화성궤양 환자
3) 아스피린천식(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등에 의한 천식발작의 유발) 또는 그 병력이 있는 환자
4) 혈우병 환자
5) 중증의 간장애 환자
6) 중증의 신장애 환자
7) 중증의 심기능부전 환자
8) 출혈 경향이 있는 환자
9) 메트트렉세이트 15밀리그람(15mg/주) 이상의 용량을 병용 투여하는 환자
10) 임신 3기에 해당하는 임부 (7.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 항 참고)
3. 다음 환자에는 신중히 투여할 것
1) 신장애 환자 또는 심혈관 순환 기능 이상 환자(신혈관 질환, 울혈성 심부전, 체액 감소, 큰 수술, 패혈증 또는 주요 출혈 사고 등)
2) 간장애 또는 그의 병력이 있는 환자
3) 심기능이상 환자
4) 혈액 이상 또는 그 병력이 있는 환자
5) 기관지천식 환자
6) 수술전의 환자
7) 만 15세 미만의 소아 (5. 일반적 주의 항 참고)
8) 진통제, 소염제, 항류마티스제에 대한 과민증 및 다른 알레르기 질환의 병력이 있는 환자
9) 고령자
10) 항응고제를 병용투여하는 환자 (6. 상호작용 항 참고)
11) 중증 포도당-6-인산염 탈수소효소(G6PD) 결핍증 환자. 이 약이 용혈 및 용혈성 빈혈을 유도할 수 있다. 용혈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요인은 고용량 투여, 열, 급성감염이다.
4. 이상반응
기재된 이상약물반응은 단기, 장기 경구 투여를 포함한 모든 경구 아스피린 제제의 시판 후 자발적 보고에 근거 하였다.
1) 쇼크 : 쇼크 및 아나필락시양 증상(호흡곤란, 전신홍조, 혈관부종, 두드러기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하여 이상이 확인될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처치를 할 것. 이 약은 천식발작을 유발할 수 있다.
2) 과민증 : 홍반, 가려움, 코막힘, 심장-호흡기 장애, 때때로 발진, 부종, 두드러기, 비염양 증상, 결막염 등의 과민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한다.
3) 피부 : 드물게 리엘증후군(중독성표피괴사증), 스티븐스-존슨증후군(피부점막안증후군), 박탈성 피부염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한다.
4) 혈액 : 드물게 재생불량성빈혈, 빈혈, 백혈구감소, 혈소판감소, 혈소판기능 저하(출혈시간의 지연)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충분히 관찰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투여를 중지하고 적절한 조치를 한다. 중증의 포도당-6-인산염 탈수소효소(G6PD) 결핍 중증 환자에서 용혈 및 용혈성 빈혈이 보고되었다.
5) 소화기계 : 식욕부진, 가슴쓰림, 위통,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장기투여시 위장관에 대한 이상반응 특히 위장출혈, 소화성궤양 및 뚫림(천공)이 나타날 수 있다.
6) 정신신경계 : 귀울림, 귀 먹음, 어지러움, 두통, 흥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용량을 줄이거나 투여를 중지한다.
7) 간장 : 드물게 간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매우 드물게 간 트랜스아미나제 상승에 따른 일시적인 간손상이 보고되었다.
8) 신장 : 신장애와 급성신부전이 보고되었다.
9) 기타 : 과호흡, 대사성 산증 등이 나타날 경우에는 혈중농도가 현저하게 상승될 수 있으므로 용량을 줄이거나 투여를 중지한다.
5. 일반적 주의
1) 살리실산 제제와 레이 증후군과의 인과관계는 명확하지 않으나 관련성이 있다는 역학조사보고가 있으므로만 15세 미만의 수두 또는 인플루엔자 환자에는 부득이한 경우에 한하여 신중히 투여하고, 투여후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관찰한다.
(레이증후군 : 소아에 있어 매우 드물게 수두, 인플루엔자 등의 바이러스성 질환에 뒤이어 심한 구토, 의식장애, 경련(급성뇌부종), 간이외의 장기에 지방 침착, 미토콘드리아변형, ALT, AST, LDH, CPK의 급격한 상승, 고암모니아혈증, 저프로트롬빈혈증, 저혈당 등의 증상이 단기간에 발현하는 증세로 사망율이 높음)
2) 소염진통제에 의한 치료는 원인요법이 아닌 대증요법(증상별로 치료하는 방법)임에 유의한다.
3) 만성질환(만성관절류마티스, 변형성관절증 등)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다음 사항을 고려한다.
(1) 장기투여하는 경우 정기적인 임상검사(요검사, 혈액검사, 간기능검사 등)를 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용량을 줄이거나, 투여중지 등의 적절한 조치를 한다.
(2) 약물요법 이외의 치료법도 고려한다.
4) 급성질환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다음 사항을 고려한다.
(1) 급성염증, 동통(통증) 및 발열의 정도를 고려하여 투여한다.
(2) 원칙적으로 동일한 약물의 장기투여는 피한다.
(3) 원인요법이 있으면 그것을 실시한다.
5)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관찰하고 이상반응의 발현에 유의한다. 과도한 체온강하, 허탈, 사지냉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특히 고열을 수반하는 소아 및 고령자 또는 소모성 질환 환자에 있어서는 투여후 환자의 상태에 충분히 주의한다.
6) 감염증이 은폐될 수 있으므로 감염에 의한 염증에 대해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적절한 항균제를 사용하고 관찰을 충분히 하면서 신중히 투여한다.
7) 고령자 및 어린이에 있어서 필요한 최소량으로 신중히 투여하고 이상반응의 발현에 특히 유의한다.
8) 수술전 1주 이내에 아스피린을 투여한 예에서 손실 혈액량의 유의성있는 증가가 보고되었다.
9) 이 약을 과량투여할 경우에는 살리실산 중독을 일으키며, 중증일 경우에는 환각, 경련, 혼수, 호흡마비, 순환기장애 등을 일으켜 사망할 수 있다.
10) 이 약을 심혈관계 또는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는 의사,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효능·효과와 다른 용도로 자가치료할 경우 심한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11) 이 약은 복용 후 일정 기간 혈소판 응고 억제 작용을 나타내므로 수술 중 또는 수술 후 출혈 경향이 지속될 수 있다(치과 수술 등의 간단한 수술 포함).
12) 살리실산 제제는 혈소판 억제 작용으로 인해 출혈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수술 중 출혈, 혈종, 코피, 비뇨생식기 출혈, 잇몸출혈 등의 증상이 관찰된 바 있다. 드물게 또는 매우 드물게 위장관계 출혈, 뇌출혈(특히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또는 다른 항지혈제와 병용시)이 나타나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13) 저용량에서 아스피린은 요산 배설을 감소시켜 통풍의 소인을 가진 환자에서 통풍의 발병을 유발할 수 있다.
6. 상호작용
1) 항응고제, 혈전용해제/다른 혈소판응집억제제, 지혈제 및 당뇨병치료제(인슐린제제, 톨부타미드 등) : 이 약의 효과가 증가되어 출혈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용량을 감소시키는 등 신중히 투여한다.
2) 요산배설촉진제(벤즈브로마론, 프로베네시드) : 이 약과 병용투여시 요산배설 작용이 억제된다. 티아지드계 이뇨제의 작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3) 메토트렉세이트 :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및 살리실산과의 병용투여로 신세뇨관에서 메토트렉세이트의 배설이 지연되어 치명적인 메토트렉세이트의 혈액학적 독성이 증가될 수 있으므로 고용량의 메토트렉세이트(15mg/주 이상)는 아스피린과 병용투여하지 않으며 병용투여하는 경우에는 저용량의 메토트렉세이트와 신중히 투여하여야 한다.
4) 리튬제제 : 이 약과 병용투여시 리튬의 혈중농도가 상승하여 리튬중독이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병용시에 관찰을 충분히 하고 신중히 투여한다.
5)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및 살리실산 제제 : 이 약과 병용투여시 출혈이 증가되거나 신기능이 감소될 수 있으므로 병용투여하지 않는다.
6) 이부프로펜 : 이 약과 병용투여시 아스피린에 의한 비가역적 혈소판 응집억제 작용이 감소된다. 심혈관계 질환에 대한 위험이 증가된 환자에게 이 약과 이부프로펜을 병용투여시 아스피린의 심혈관계 보호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
7) 선택적 세포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s) : 이 약과 병용 투여시 상부 위장관 출혈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8) 디곡신 : 이 약과 병용투여시 신장 배설이 감소되어 디곡신의 혈장 농도가 증가할 수 있다.
9) 전신 작용 부신피질호르몬 제제(애디슨병 대체요법용 히드로코티손 제외) : 이 약과 병용 투여시 살리실산 제제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킨다.
10)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ACE inhibitor) : 이 약의 고용량과 병용 투여시 혈관확장성 프로스타글란딘의 억제로 인해 사구체 여과율이 감소하고, 혈압 강하 효과가 감소된다.
11) 발프로산 : 이 약과 병용투여시 단백결합 치환으로 인해 발프로산의 독성이 증가한다.
12) 알코올 : 이 약과 병용 투여시 위장관 점막 손상이 증가하고, 살리실산과 알코올의 상가작용에 의해 출혈시간이 연장된다.
7. 임부 및 수유부에 대한 투여
1) 프로스타글란딘 합성 저해는 임신 또는 태아의 발달에 불리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역학 연구결과, 임신초기에 프로스타글란딘 합성 저해제 사용으로 인하여 유산 및 기관 결손에 대한 위험성이 증가될 수 있다 우려가 제기되었다. 이러한 위험성은 투여 용량 및 투여 기간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산 위험성과 살리실산제제 복용간의 연관성을 입증할 유효한 자료는 없다. 살리실산의 기형발생에 대한 역학 연구 자료는 일관되지는 않으나, 정중배벽갈림증(gastroschisis)에 대한 위험성 증가가 배제될 수 없다. 임신초기(1-4개월째)에 이 약을 투여한 14,800쌍의 모자에서 기형발생의 증가는 나타나지 않았다.
동물실험에서 생식독성이 나타났다.
임신 1기와 2기에는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살리실산 함유 제제를 투여해서는 안 된다. 살리실산 함유제제를 임신하고자 하는 여성 혹은 임신 1기 및 2기에 투여할 경우, 저용량을 유지해야하며 가능한 한 최소한의 기간동안만 복용한다.
임신 3기 동안 모든 프로스타글란딘 합성 저해제들은 태아의 심폐기관 독성(동맥관의 조기 폐쇄 및 폐고혈압), 신기능 저하(이는 양수과소증(oligohydramnios))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임신말기에는 산모와 아이에서 출혈시간을 연장시키고, 저용량에서도 항응고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자궁 수축이 억제되어 분만시간이 연장 또는 지연될 수 있다. 따라서 임신 3기에 아스피린을 투여해서는 안 된다.
2) 임신 말기의 랫트에 투여한 실험에서 태자의 동맥관 수축이 보고되어 있다.
3) 이 약은 유즙으로의 이행이 일어나므로 수유부에는 투여하지 않는다.
8. 고령자에 대한 투여
고령자에는 이상반응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소량부터 투여를 시작하는 등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면서 신중히 투여한다.
9. 보관 및 취급상의 주의사항
1)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2) 의약품을 원래 용기에서 꺼내어 다른 용기에 보관하는 것은 의약품 오용에 의한 사고 발생이나 의약품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원래의 용기에 넣고 꼭 닫아 보관한다.
출처= 약학정보원 의약품사전
첫댓글 진통소염제 본래의 목적 보다도
심혈관질환 응급 조치 약효가
뛰어나다고 하여
가정상비약으로 고혈압안정 효과 있다고 합니다
20 여년전
버드나무 소염진통효과 놓고 토론하던 이...
건강식품 제조 회사 CEO
형님 ...네 아우님
버드나무 좀 모아주시면 어떨까요..?
뭐 버드나무..
공부해보니 효능 엄청 나더군요
10kg 에 동충하초 균사체 1kg 드리면 어떨가요...?
그러세..
노느니 염불하지...뭐...!
식약청 근무하다 동충하초 특허 가지고 퇴직한 친구...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