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3일 Lake Louise의 Chateau Fairmont 호텔에서 바라보이는
Mt. Victoria빙하의 끝자락(Six Glaciers)을 만나기 위해
19명의 인원이 모여 오전 10시를 조금 넘긴 시각에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Glacier근처의 Tea House까지 Hiking을 하였다.
점심을 마치고 일부는 1.3Km를 더 올라 지척에 만질 듯 보이는 빙하를 둘러보며
점점 짧아져가는 빙하의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을 나누기도 하였다.
돌과 흙이 덥혀 있는 빙하가 녹으며 흐르는 물길이 만들어 낸 골은 또 새로운 경험이었다.
당초의 계획을 바꾸어 조금 일찍 하산하여 정대장님 가정에서 베푼 저녁(만찬)
_필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으로 오늘의 산행을 마쳤다.
아마도 이부분은 그리고 좀 더 기가 막힌 작품이 B집사로부터 또 올라올 것으로 확신한다.
오랫만에 여러분들을 뵙고 같이 한 시간과 또 산행이 마음의 정화와 몸의 재충전으로
우리 내외에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또 다시 뵙기를 바라면서 좋은 주말과 한 주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역시 전문가 사진 작품이라 다르군요. 배경등 아주 선명합니다. 산행에 내외분 언제든 함께 하시길 바라겠고요 ~~~
작품 사진 잘 감상합니다.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기 짝이없구요.
정말 다르네요.
사진으로 보니 다시금 느낌이 되 살아나는 듯 합니다.
특히 보지 못한 부문까지 세밀하게 설명하듯이 보여 주네요.
순서도 그렇구요....
전문가의 터치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