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9일(음 10월 15일)
대승공 18세 영암 냑향조 휘 용공(用恭) 모강공께서는 1492년(성종22년) 한양에서 출생하시어 생원 진사 사헌부감찰 거창현감을 역임하시고 1551년(명종6) 관아에서 순직하십니다. 3자로 인하여 가선대부 사헌부 대사헌 증직교지를 제수 받으십니다.
장자는 부사과 증 형조참의 휘 몽벽(夢壁,참의공), 2자는 첨정 증 이조판서 휘 몽익(夢翼,판서공), 3자는 내금의장 휘 몽두(夢斗,내금의공) 4자는 사헌부집의 광주목사 휘 몽정(夢井,청계공) 5자는 진용교위 호분위 부사용 직산군수 휘 몽삼(夢參,남재공)이십니다.(2008년 고양공종중 발행 우산각76쪽 내용임)
음력 10월 15일 모강공 묘제를 모시고 5분 아들 묘제는 각자 후손들이 모십니다.
전국에서 모강공 후손이 묘제에 참배(叅拜)하였으나 코로나로 전년의 1/10 정도 오셨습니다.
구 묘비
신 묘비
모강공손자(판서공 장남) 휘 속(洬, 숙종조 영의정 약재 할아버 지 묘, 모강공 묘제후 재각에서 모시기에 남재공묘제로 저는 참배하지 못해 먼저 인사드림)
남재공 묘제(16분 참사) : 남재공 장남 사복시 정 휘 약(㵸)과 손자 선전관 휘 인남(仁男) 묘제를 동시에 모심
2020년 11월 30일(음 10월 16일)
대승공 22세부터 25세까지 남재공 후손 24분 시제는 영수재에서 모십니다. 24분 모두 위토답이 있어 어떻게 보면 시제 모셔드리고 종중에서 남는 장사입니다.(남재공 큰손자 선전관 이하 후손과 청도공 후손 류성영(남재공종중 사무장) 참석
어제와 오늘 선조님 시제를 모시면서 코로나 방역 2단계로 100명까지는 방역지침에 위반되지 않지만 참사(叅祀)했습니다.
29일이 일요일로 영암에 식당이 거의 문을 닫았고 코로나로 마을 경로당에서 숙박할 수 없어 재량형님과 성영아제를 최소한 접대를 하여 죄송한 마음입니다 .
위패대로 대승공세(世)로 축문을 작성하여 4년간 모셨는데 오늘 시제 이후 저는 참석할 의미가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