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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2:21
올바른 사과는 쉽지 않습니다. 먼저 상대의 고통을 인지하고,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 소재를 밝히고, 회복의 과정을 제시하고, 진실한 사죄의 마음으로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과를 받는 편에서 상대를 수용하고 용서 하려 하지 않으면 아무리 사과를 잘해도 무용지물입니다. 공주야, 성경에서 귀환은 용서와 포기이기에 희망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복역의 기간을 마친 바벨론 시대의 귀환을 출 바벨론 혹은, 새로운 출애굽이라고 부르기도 하지.
A proper apology is not easy. First, you must recognize the other person's pain, admit your mistake, take responsibility, present the process of recovery, and ask for forgiveness with a sincere apology. Nevertheless, no matter how well you apologize, unless the person receiving the apology accepts and tries to forgive the other person. Princess, you may think that return from the Bible is hope because it is forgiveness and abandonment. The return of the Babelon era after serving a prison term is sometimes called the Exodus Babelon or the new Exod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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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얻도록 "요단강을 건너라, 가나안 땅을 취하라, 지파들에게 나누라"고 지시하시고 뒤에서 이 일에 필요한 모든 일을 다 하셨다. 따라서 이제는 요단강 동편에 거할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를 그들의 소유지로 돌아가게 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여호수아는 요단 동쪽지파를 돌려 보내면서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여호와만 섬기라고 권면하였지 그런데 이들이 돌아가는 길에 요단 언덕에 단을 쌓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동체는 이를 배도로 보고 아간과 바알브올의 죄에 비교하면서 매우 걱정을 했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God instructed Israel to "cross the Jordan River, take the land of Canaan, share it with the tribes" and did everything necessary for this. Therefore it was now necessary to return the Reuben, Gad, and Manathsevan tribes on the east side of the Jordan to their properties. Joshua sent back the east side of Jordan and advised them to serve only the Lord with all their heart and all their character, but he will remember that the community was very worried about the news that they had built a platform on the hill of Jordan on their way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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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이 오해였다는 것이 분명히 밝혀졌다. 두 지파 반이 요단 가에 세운 제단은 요단 서편 제단을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자손이 여호와의 분깃에서 제외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랬다는 것이다( 두 지파 반의 해명). 이에 제사장 비느하스는 두 지파 반 지도자들의 설명을 듣고 그들이 한 일은 죄악이 아니라고 분명한 판단을 해주었다. 사심이 들어갔다면 민족 간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벌어질 수 있었는데 잘 해결한 사례일 것이다.
But it turned out that it was a misunderstanding. The altar set up by the two tribesmen at Jordan was not to deal with the western altar of Jordan, but to prevent their descendants from being excluded from the division of the Lord. The priest, Vinhas, then listened to the leaders of the two factions and made it clear that what they had done was not a sin. If self interest had been involved, it would have been a good case of fratricidal tragedy between the peop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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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느하스가 전해준 두 지파 반의 진심을 서 편의 남은 지파들이 온전히 수용하면서 즉시 동 편 지파들을 멸 하자는 결의를 철회하였구나. 공주야! 사람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누구나 실수 할 수 있다. 아빠는 너희 키울 때 고의와 실수를 구별한 벌을 주었지. 사랑이 있다면 고의가 아닌 실수를 백번도 용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언덕 위에 하얀 집을 지은 두 지파 반의 소행에 대하여 섣불리 결론짓지 않고 면밀히 자초지종을 살핀 결과, 우상숭배를 감행하거나 불 순종 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고, 나름 자손들이 여호와 신앙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자구책 마련이 밝혀진 것은 사필귀정 아니겠어? 나는 소통도 타협도 맹탕인 버럭이 아닌가? 오해를 넘어 화해로 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가?
The remaining factions of the West fully accepted the sincerity of the two halves of the tribe delivered by Vinhas, and immediately withdrew their determination to destroy the tribes of the same side. Princess! Anyone can make mistakes because a person is imperfect. Dad gave you a punishment to distinguish between intentional and mistake when raising you. I think if you have love, you can forgive unintentional mistakes a hundred times. As a result of a close examination of the actions of the two halves of the tribes who built white houses on the hill without rushing to conclusions, it was only in vain that there was no intention of idolatry or disobedience, and a self rescue plan was revealed to prevent their descendants from being separated from Jehovah's faith. Aren't communication, compromise, and blight? What does it take to go beyond misunderstanding and lead to reconcil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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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편 지파들의 해명(21-29)
그것은 우상의 제단이 아니다:21-23
그것은 증거 제단이다:24-29
온 이스라엘의 재화합(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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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21a)
므낫세 반 지파가(21b)
이스라엘 천만인의(21c)
두령에게 대답하여(21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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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능하신 자(22a)
하나님 여호와(22b)
전능하신 자(22c)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시나니(22d)
이스라엘도 장차 알리라(22e)
이 일이(22f)
만일 여호와께 패역함이거나(22g)
범죄 함이거든(22h)
주는 오늘날(22i)
우리를 구원치 마시옵소서(22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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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단을 쌓은 것이(23a)
돌이켜 여호와를(23b)
좇지 아니하려 함이거나(23c)
혹시 그 위에(23d)
번제나 소제를 드리려 함이거나(23e)
혹시 화목제물을(23f)
드리려 함이어든(23g)
여호와는 친히 벌하시옵소서(23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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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목적이 있어서(24a)
주의하고(24b)
이같이 하였노라(24c)
곧 생각하기를(24d)
후일에 너희 자손이(24e)
우리 자손에게(24f)
말하여 이르기를(24g)
너희가 이스라엘(24h)
하나님 여호와와(24i)
무슨 상관이 있느냐(24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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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르우벤 자손 갓 자손아(25a)
여호와께서(25b)
우리와 너희 사이에(25c)
요단으로 경계를 삼으셨나니(25d)
너희는 여호와께(25e)
분의가 없느니라. 하여(25f)
너희 자손이(25g)
우리 자손으로(25h)
여호와 경외하기를(25i)
그치게 할까 하여(25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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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하기를(26a)
우리가 이제(26b)
한 단 쌓기를(26c)
예비하자 하였노니(26d)
이는 번제를 위함도 아니요(26e)
다른 제사를 위함도 아니라(26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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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여호와 앞에서(27a)
우리 번제와(27b)
우리 다른 제사와(27c)
우리 화목제로(27d)
섬기는 것을(27e)
우리와 너희 사이와(27f)
우리의 후대 사이에(27g)
증거가 되게 할뿐으로서(27h)
너희 자손으로(27i)
후일에(27j)
우리 자손에게 이르기를(27k)
너희는 여호와께(27l)
분의가 없다 못하게 하려 함 이로라(2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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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하였거니와(28a)
만일 그들이 후일에(28b)
우리에게나 우리 후대에게(28c)
이 같이 말하면(28d)
우리가 말하기를(28e)
우리 열조가 지은(28f)
여호와의 단 모형을 보라(28g)
이는 번제를 위한 것도 아니요(28h)
다른 제사를 위한 것도 아니라(28i)
오직 우리와 너희 사이에(28j)
증거만 되게 할뿐이라(2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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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번제나 소제나(29a)
다른 제사를 위하여(29b)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29c)
성막 앞에 있는 단 외에(29d)
단을 쌓음으로(29e)
여호와께 패역하고(29f)
오늘날 여호와를(29g)
좇음에서 떠나려 함은(29h)
결단코 아니니라 하리라(29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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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비느하스와(30a)
그와 함께한 회중의 방백(30b)
곧 이스라엘 천만인의 두령들이(30c)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30d)
므낫세 자손의 말을 듣고(30e)
좋게 여긴지라(3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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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31a)
비느하스가(31b)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31c)
므낫세 자손에게 이르되(31d)
우리가 오늘날(31e)
여호와께서(31f)
우리 중에 계신 줄을 아노니(31g)
이는 너희가(31h)
이 죄를(31i)
여호와께 범치 아니하였음이라(31j)
너희가 이제(31k)
이스라엘 자손을(31l)
여호와의 손에서 건져내었느니라(3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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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32a)
비느하스와 방백들이(32b)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을 떠나(32c)
길르앗 땅에서(32d)
가나안 땅에 돌아와(32e)
이스라엘 자손에게(32f)
이르러 회보하매(3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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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이 이스라엘 자손을(33a)
즐겁게 한지라(33b)
이스라엘 자손이(33c)
하나님을 찬송하고(33d)
르우벤 자손과(33e)
갓 자손의(33f)
거하는 땅에 가서 싸와(33g)
그것을 멸하자 하는 말을(33h)
다시 하지 아니 하였더라(33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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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이(34a)
그 단을 엣이라 칭하였으니(34b)
우리 사이에 이 단은(34c)
여호와께서 하나님이 되시는(34d)
증거라 함이었더라(3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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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지파 반의 진심_the sincerity of two factions_
비느하스의 공정한 판단_Vinejas' Fair Judgment_
진심을 수용한 백성들_the people who have accepted the truth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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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이까. 산 넘고 물 건너서 31왕들을 물리치고 들어온 가나안이 아닙니까, 그러나 또다시 내 안에 살인이 있고 음란이 있었기 때문에 여호와께서 도피성을 택정하라고 하신 줄 압니다. 오 주님, 철면피 같은 인생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늘 2인자로 살았지만 마지막 남은 헤브론 산지까지 레위 인을 위해 내놓았던 갈렙의 그 자유인의 모습을 사모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분배를 다 마친 여호수아가 자신은 정작 중건해야 될 성읍 딤낫세라를 받고도 불평하지 않고 이제 공동체를 떠나가는 동편지파를 향해 부디 여호와를 친근히 하라고, 말씀을 삼가 지켜 공동체에 붙어 있으라고, 간곡히 권면하는 속 깊은 주의 사랑이 진실인 것을 제가 의심하지 않게 하옵소서.
Lord, how have I come here? It is Canaan who came in after defeating the 31 kings across the mountain and the water, but I know that Jehovah told me to choose an escape city because there was murder and obsceneness in me again. Lord, please take pity on my life like ironclad. Let me be a saint who adores the free man of Caleb, who has always lived as the second man but has offered the last mountain of Hebron for the Levites. Joshua, who has finished all his distribution, did not complain even after receiving Dimnath Sera, a town he should maintain, and asked the east faction who are now leaving the community to be friendly to Jehovah, and refrain from saying, "Keep your words and stay close to the community." I will not doubt that the deep love of the Lord, who earnestly asks you to stay true.
2025.2.4.tue. C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