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와 일시 : 4~3반 교실 2025년 5월 27일 참여어린이 : 4학년 3반 참여어린이 27명 담임쌤 교실에 계심 활동가 : 소경숙 기록자 :권영민 |
전주에 활동가가 "에어컨때문에 목이 아프다. 이야기 해서 껐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선생님에게 부탁드리고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책상에 이름표를 보자고 하시고는 간단하게 인사하고 책읽기를 시작합니다.
오늘부터읽을 이야기의 시작부분의 그림을 보여주며 "어떤이야기 일것같아?" 하니 그림이 잘안보이는지 생각하는지 대답이 없었습니다.
주인공이 확률에 대해서 생각하는 부분에서 아이들에게 확률을 물어보니 "반반이요. 3분에 1일요. 0이요."들 다양하게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책중간에 강아지 시루 그림에 크게 관심을 보였고 "시루떡같이 생겼다."고 이야기 합니다.
같은아이가 욱일기가 뭔지 물어보는 질문에 "XX년도에 일본이 만든 국기에요."하니 아이들이 "오~~~"합니다.
오늘도 상황이 이해가 안갈수도있는 부분에서 상황을 다시한번 정리해수고 읽어주는 활동가였습니다.
중간에 도움반 친구는 도움반 교실로 이동했습니다.
겨울 졸업이야기에서 주인공이 경사로와 장애인 화장실을 눈여겨본 이야기를 하시며 주인공이 휠체어를 타고있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반에 있는 도움반 친구를 도와준 친구있어? 물으시니 욱일기 문제를 맞춘 친구가 "눈올때 보건실에 데라다 준적있어요."하고 다른한친구는 " 친구한테 자세를 똑바로 하라고 이야기했어요."합니다.
135페이지 까지 읽었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책읽기 소리가 아이들에게 어떤지 물어보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첫댓글 이야기 전체를 마음에 두고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생각하고
가야하는데 다른일들로 미뤄져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남습니다
패턴이 길다보니 좀 어렵기도 합니다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차도 태워주시고 함께 해 주셔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