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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랜드CampLand
 
 
 
카페 게시글
2011년 캠핑story 스크랩 백양사 가인야영장 마지막날
하콩 추천 0 조회 767 11.04.21 17:4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월요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나마 한팀도 사라지고 가인야영장은 우리만의 소유였다.

봄비가 내리는 야영장과 백학봉에 걸터앉은 구름들..

 

 

 

 

 

입간판들을 닦고 다니길래 공익요원인줄 알았더니 산림청 직원이라넹..

청소,화장실등 야영장이 전반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었다.

 

 

김치 수제비~~~

 

 

 

 

 

 

오락가락하는 날씨...비가 왔다가 해가 나왔다가.....텐트와 타프를 말린 후 철수 하려 했는데 좀 처럼 해가 나오지 않았다.

 

 

 

 

정자에서 고기구워서 가인야영장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6시에 출발했다.

또 언제쯤 이런 연휴를 가질수 있을지 모르겠지만,떠나는 아쉬움이 크지만,행복했던 3박4일 이었다.

빗방울을 한번 찍어 봤는데....

전주로 돌아오면서 아내와 나눴던 여러 이야기들...사실 그 이야기들을 아내와 나누고 싶어서 이 캠핑을 준비했는데..

미안하다,고맙다,사랑한다....내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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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21 23:41

    첫댓글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3박4일 이었네요
    후기 너무 잘보고 감니다 ^^*

  • 작성자 11.04.23 02:04

    나누다 보니 여러 글을 올리는게 쪼금 겸연쩍네요...거창한듯만 하게...부끄 감사합니다.

  • 11.04.22 08:12

    아~ 엑티언스포츠로 차를 바꿀가 고민중인데 ㅎㅎ 요즘 짐이 점점 늘어서 ㅠㅠ 여유로운 3박의 캠핑 머찜니다~!

  • 작성자 11.04.23 02:06

    짐 문제로만 보자면 스타렉스 밴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11.04.22 08:22

    덕분에 하콩님 전용 캠핑장이 되었네요??
    즐거운 가족캠핑 연재편 잘 보고 갑니다.
    즐캠하시고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11.04.23 02:07

    아킬레스님도 풍성한 봄날들 되세요.룰루~~

  • 11.04.22 09:20

    타프도 훌륭하게 잘치시셨네요...본죽 빈그릇은 저도 잘 애용하고있네요......가족사랑이 흠뻑 묻어나는 3박4일의 여정 잘봤습니다...만난적은 없지만 오래된 지인을 뵙는것같은 느낌입니다..^^

  • 작성자 11.04.23 02:08

    저도 초심님을 벌써 서너번은 뵌듯한 느낌입니다. 제 안사람은 일회용 용기들 활용의 달인입니다..ㅎㅎ

  • 11.04.22 22:05

    주말에 저희도 가인야영장에 있어서 뉘신가싶어 보았더니
    저희텐트 바로 옆에옆에 계신분이군요. 반가워요
    주말에 날씨가 넘 좋아 저희도 무척행복한 주말을 보냈는데 ...

  • 작성자 11.04.23 02:13

    그러셨군요..우리 애들과 옆집애들 넷이서 뛰어다니면서 조금 소란스럽긴 했는데....사과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세요..박수

  • 11.04.24 12:19

    한국에 있을때는 자주가던 백양사인데 먼 타국에 언 10년을 살다보니 너무 새롭군요
    전주가 집이데 전주사신다는 이야기만 보아도 너무 반갑군요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 11.04.24 19:45

    멋집니다. ~ 잘 보고 갑니다. 백양사 집에서 30분 거리인데...준비되면 출동 하겠습니다.

  • 11.04.24 20:43

    아름다운 캠핑 즐거운시간입니다.

  • 11.04.25 16:10

    봄비에 촉촉히 젖은 가인야영장이 고즈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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