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이 4편째에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둘째날....ㅎㅎ
아침에 해장이 필요합니다....
맥주라도 과음을 하면 속이 아야하는걸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숙소 인근에 카타카식당....
내부는 요런 모습....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업시간....
내부는 요렇게 단촐합니다....
자판기에 식권을 뽑고....
소유 (간장) 라멘과 미소(된장) 라멘 전문점입니다....
계란이 포함된 소유라멘....
차슈도 먹어보고....
면발이 우리나라 라면처럼 꼬불꼬불....
반숙이 끝내줍니다....
여태 하카타식 돈코츠라멘에 익숙했는데 소유라멘도 상당히 맛이 좋습니다....
해장 완료....
츠키지시장으로 이동합니다....
시장 입구에 절이 있길래 구경삼아....뭐 별로 볼건 없습니다....
츠키지 시장....정확히는 장외시장입니다....
경매가 이루어지는 장내시장은 도요스로 보름전에 이전하였습니다만 장외시장은 여전히 성업중입니다....
아침부터 군침돌게 나마비루 광과가....
여기저기 구경 다녀봅니다....
그리 크진 않지만 참치와 해산물 그리고 건어물판매가 주입니다....
츠키지시장의 명물 계란말이집입니다....
간식으로 꼭 사먹어야죠....
아침 9시경인데 벌써 줄이 이만큼....
한사람이 계속 계란말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1인당 1개씩만 판매....
부드럽고 달달합니다....
뉴스에 자주 나오는 사장님이죠....스시잔마이 사장님....
츠키지 시장에서 최고가로 나오는 참치를 사가시는분으로 유명합니다....
가격대가 좀 있네요....
스시 가격대가 너무 높아 다른데 가서 먹기로하고 백종원 아재가 다녀갔다던 곳을 한곳 더 방문해 봅니다....
상호명 "니꼬미코츠네야"
굉장히 분주합니다....대기도 물론 많구요....
규동과 호르몬(곱창)동이 유명한데요.....
위에 보이는 큰 솥에 푹 끊인겁니다....
규동이 750엔, 호르몬동 850엔....
저희가 갔을때 호르몬동이 다 떨어져서 새로 준비해야되서 주문 불가....
규동 하나랑....
니쿠도후 (고기 두부조림) 주문....
모닝 빙비루....
대파를 얹혀 맛있게 먹어봅니다....
소고기를 조리고 푹 고와서 먹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한번쯤은 먹어볼만하네요....
이제 오다이바를 가기 위해 유리카모메선을 탑승하러 신바시역으로 갑니다....
도심이라 높고 웅장한 건물이 많네요....
다음편은 오다이바, 오오에도 온천편입니다....
출처: 맛의 또다른 시선 원문보기 글쓴이: 승연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