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키츠 네비스 연방(영어: Federation of Saint Kitts and Nevis) 또는 줄여서 세인트키츠네비스(Saint Kitts-Nevis, 문화어: 쎈트키츠네비스)는 1983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섬나라이며 수도는 바스테르이다.
동카리브해의 리워드 제도 최북단에 위치한 세인트키츠 섬과 네비스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1967년 ‘세이트 네비스안탈라’ 라는 이름으로 자치권을 획득하고 1983년 9월에 이르러 완전 독립을 달성한다. 영국연방의 48번째 가맹국이며 국제 연합(UN)의 158번째 승인국이기도 하다. 주요 산업은 농업과 관광이며, 특히 국가 수출의 60% 이상을 사탕수수가 차지하고 있다. 주민은 흑인 41%, 인도계 41%, 혼혈 16%이고 언어는 영어를 사용한다. 종교는 성공회가 75%로 강하며 가톨릭도 있다.
세인트키츠 네비스는 캐리비언해의 가장 오랜된 식민지 영토중 하나이다. 1624년 세인트키츠는 서인도제도에서 최초의 영국 식민지가 되었으며 그 후 두 나라가 그 섬의 분할을 결정 했을 때인 1625년에 캐리비언에서 최초의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다.
유럽인이 도착하기 전에 5천년 간, 섬은 인디언들이 거주하고 있었다. 유럽인이 오기 전에 가장 최근 정착한 민족은 약 3세기 전에 섬에 왔던 칼리나고 족이었다.
1983년에 독립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