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인규명을 위한 적극 수사 미진 - 검안서 발급 후 고인의 기일 확인을 위해 SD카드 반환 ⇒ 사인이 불명확한 사건으로 CCTV 녹화영상을 정밀 분석했어야 하나, 만연히 유족에게 SD카드 반환 - 유족 진술과 검안서에 병사로 기재된 점을 과신하여 검시관의 사인불명 소견에도 불구, 부검하지 않고 병사 종결 ○ 살인사건 현장에서의 임무 분담의 혼선(5.23 재신고시) - 현장 출동 경찰관들간의 명확한 임무 분담(수사지휘)이 이루어지지 않아 신속한 초동수사 차질 ○ 검시관 검안시 과수요원·검시관 미참여 및 현장사진·동영상을 검안의에게 제시 결략 □ 개선 대책 ○ 수사경찰관의 의식전환 및 교육 강화 - 각종 관련 법규·규정·지침 숙지 - 소극적․편의적 업무행태를 버리고, 정확하게 확인하려는 적극적 업무자세 체질화(수사과장 수시교양) ○ 보고체계의 재정비 - 변사사건 현장 출동시 상황실장에게 출동 전․후 보고 확행 - 변사체크리스트에 수사간부 현장 임장 여부 기록 유지 ○ 변사사건 지휘 강화 - 사건 발생 초기부터 수사 간부 현장 임장, 수사 간부에 의한 현장 지휘로 소극적 업무 처리 원천 배제 - 모든 변사현장 출동 경찰관은 변사현장 체크리스트 의무 작성 - 사망의 원인․동기 등이 명백하지 않은 사건은 반드시 부검 실시 ○ 유류물․증거물 등 수사자료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현장 출동시 증거물 보관용기 지참. ○ 의혹과 문제점이 제기되기 전 사전 브리핑, 해명자료 제공 등을 통해 의혹 확산 및 왜곡보도 차단 ○ 검안시 과수요원․검시관 참여 및 현장사진·동영상을 제공토록 조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