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주께서 전하는 말씀
우리 둘째 결혼식을 위와 같이 알려 드립니다.
일일히 알려 드리지 못하고 이렇게 온라인으로 통보하는 것이 결례가 아닐지
몹시 조심스럽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예식장인 반얀트리 호텔측에서
하객 참석수를 극히 제한하여 신랑측으로 배당된 인원이 68명입니다.
당일 진행인원,우리 측 친척들,신랑 친구들의 참가인원을 우선
할당하고 나니 , 아무리 궁리해보아도 우리 동기들께는 좌석 배정이
어렵습니다.
진실로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으나,넓으신 마음으로 해량 바라며
신랑,신부의 결혼을 마음으로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듭 사과의 말씀드리며 가내 건승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혼주 김준길 올림
대구은행 079- 08- 031315
첫댓글 오매불망 기다리던 귀한 소식 축하한다 준길아!!
귀한 가정을 이루는 두 사람에게 하늘의 축복과 집안 어른들의 귀한 사랑으로 겹겹이 보호받으며 넘치는 복을 누리길 간구합니다!
두 가정의 만남을 통해 더욱 깊어지는 삶의 기쁨으로 승화하길 기원합니다! 삶의 질이 극대화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