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송게奉送偈
四大各離如夢中사대각리여몽중 : 사대가 각각 흩어지는 것이 꿈 속과 같고
六塵心識本來空육진심식본래공 : 육진과 마음 작용도 본래부터 공한 것이다.
欲識佛祖回光處욕식불조회광처 : 불조께서 빛을 돌이킨 곳을 알고자 할진대
日落西山月出東일락서산월출동 : 해가 서산에 지니 달이 동녁에서 떠오른다.
창담풀이. 수정요청주세요..
사대 : 地 水 火 風 지구와 나를 이루는 요소 , 요소가 같으니 나는 지구이다
꿈속처럼 허망하고 순식간이며 쉬운일이다.
사대가 나인것이다. 그 뭐 별난게 아니다. 그러나 나는 지구이며 우주이다.
육진=육경 = 色 聲 香 味 觸 法
육진과 이로인한 마음과 각각의 작용도 변하지 않는게 아니다. 識(알다)
그 뭐 별난건 없다.
부처님과 조사가 빛(진리)를 깨닫는 곳을 알고자 하느냐?
해는 지지만 달이 떠오르고 달 빛속에 해가 있으니 해가 진게 아니다.
( 달빛은 지구 뒤의 보이지 않는 해빛의 반사임에 달빛은 반사된 햇빛이다 )
같은 빛인데 우리는 햇빛 달빛으로 구별하여 다르다 하니 이 구별 차별만 인지하고
극복하면 결국 모두가 하나인 것이다.
부처님과 모든 조사는 바로 이 점을 깨달아 성불한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 나무아미타불...
예라고 대답한 연고로 나름 풀이해 보았습니다 .
성불하세요 창담합장()
첫댓글 _()_
수업시간에 말씀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1) 부처님은 <사람>이었고, 나도 <사람>이니, 나는 부처님 이다(?)
2) <안중근 의사>를 유치원생은 <안중근 닥터>로 이해하겠지요?
3) 智慧는 謙遜과 纖細함 속에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