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바다 / 이건 정말 옥호의 엄청난 과장이다


술 취한 바다 / 이건 정말 엄청난 과장이다
바다가 얼마나 넓은 것인지.. 짐작도 못했던가 보다, 바다가 술에 취하다니..
그래서
넉넉한 인정의 안 주인 송(宋)여사는 계속 술상 위로 술병과
푸짐한 안주를 계속 올려 주었던가 보다.
'바다가 술에 취하던 장마의 깊은 여름 밤'에
창밖에는 장대 빗줄기가 억수로 내리는데
'술이 무슨 웬수였던가'
예약해둔 늦은 밤 기차표는 예약을 취소하고
"부어라 마셔라" 우리는 계속 술잔을 비웠다.
바다가 술에 취하던 밤, 식탁의 우리 일행 네 사람은
술에 취하고 안주인 송여사의 넉넉한 인졍에 취했다.
2차로 연계, 우리는
새벽 3시까지 마시고 09시에 기상해서 생각해 보니
지난 밤 술 마셨던 술집 옥호가 '술에 취한 바다'인 것 같다.
참으로 푸짐하고 푸짐했던 술집이었다.
- '금요일 술은 금방 마시고 또 마셔라'고 했었는데..
바로 그런 금요일 밤이었다 - 2016년 7월 1일 금요일 전주
첫댓글 몸 상태는 준종합병원 상태이지만 '아니 마실 수 없는 분위기'
- "그래, 어디 한번 마셔보자"고 했는데, 지금은 멀쩡한 상태인
것을 보니 역시 '즐겁게 마시는 술은 약'이 된다는 것을 확인케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