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은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으로 매년 저에게 문의해주시는것중에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신고유형이 단순경비율인 분들은 홈택스나 신고안내문에 얼마 환급 또는 얼마 납부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럼, 그냥 그대로 환급 또는 납부신청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세금을 손해보시는겁니다.
또한 기준경비율인 분들도 신고수수료 아끼기 위해서 직접 홈택스에서 신고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경우도 세금 손해를 보시는 겁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손해를 보지 않을까요?
단순경비율인 분은 국세청에서 부과한 세금이 있을거고, 기준경비율인 분은 본인이 작성했을 때 납부 또는 환급세액이 있을겁니다. 그럼 신고하지 말고 그 금액을 체크했다가 저에게 신고안내문과 환급(납부)금액을 같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제가 간편장부로 작성했을 때 환급액을 무료로 알려드릴테니 수수료를 감안해도 어떤 방법인 유리한지 따져보고 결정하시는게 맞습니다.
제 경험상 99.99%는 저같은 회계사나 세무사에게 의뢰하는게 유리합니다. 꼭 제가 아니어도 주변 아는 회계사나 세무사에게 의뢰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