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지킴이 부추의 효능에 대한 모든 것

[인수봉]

 [주관식 문제]

어느 고등학교에서 주관식문제 시험을 보는데

어떤 한 학생이 답을쓰고 그 답을 화이트로

지운다음 옆에 써놓았다.

"동전으로 긁으면 정답이 나옵니다."

선생님이 교무실에서 체점을 하시다 그걸보고

어이가 없다는듯 옆에 계신 선생님한테 이것좀보라고

하며 보여드리니 그 선생님 빵 터졌다.

선생님이 동전으로 진짜 긁더니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면서

"이런 개 XX "

하시며 교실로 마~악 뛰어가고 있었다

옆에 있는 선생님 무엇이라고 써져있길래 저래

화가 나셨나하고 확인하니 

"꽝,,다음 기회에"

[끝 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요기 베라 - 미국 양키스 야구선수

[부추의 효능 모든 것]

부추 좋다는 애기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그냥 부추 김치나 부침개 정도

2012년경에 췌장암 말기 환자가 부추 + 요쿠르트를 믹서에 갈아서

먹은 지 2달 만에 완치되었다는 애기가 지금도 인터넷상에 전파되고 있다.

과연 그 정도로 부추가 좋은가 하다가 내 친 김에 인터넷 뒤져서

중요 부분만 알기 쉅게 아래에 정리 했으며 관심 가져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아도 섭취가 지속적이고 편리하고 저렴해야 합니다

지금은 부추즙과 환으로도 생산되고 있으니 매우 좋은 소식입니다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 (히포크라테스)

[부추 속담]

봄 부추는 인삼.녹용과도 바꾸지 않는다

부추 씻은 첫물은 아들은 안주고 사위에게 준다

봄 부추 한 단은 피 한방을 보다 낫다

부부 사이 좋으면 집 허물고 부추 심는다.

[부추의 다른 이름] 지역마다 다름

솔, 졸, 소불, 소풀, 정구지, 양기초,

장기초, 분추, 게으름뱅이 풀,

비타민 A, B1, B2, C가 다량 함유

다른 일반 채소보다 Fe의 함유량도 많음

1. 강장 효과

부추는 독특한 향기가 있는데 이것은 알릴설파이드로 체내에

흡수되어 자율신경을 자극하고 에너지 대사를 높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알릴설파이드 성분은 공기 중으로 잘 날아가고

물에 잘 녹아 없어지므로 부추를 다듬고 씻는 시간을 짧게 해야 한다.

2. 활성산소의 해독, 노화 방지

부추에는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클로로필, 베타카로틴,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각종 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서 세포와

조직의 손상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늙은 호박의 4배,

애호박의 19배, 배추의 84배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각종 스트레스로

몸에 쌓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부추가 제격인 듯합니다.

3. 항암 효과

부추는 항균작용이 있어서 식중독이 잦은 여름철에 특히 권할 만한

채소이고, 또 발암 원인에 의한 돌연변이를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니 이런 부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4. 혈액 순환의 개선

부추는 성질이 따뜻하고 어혈, 즉 나쁜 피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어서

생리통을 줄여주고 냉한 체질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구입 요령은 모든 야채 과일이 마찬가지지만

피토케미칼이 다량 함유된 노지 재배 부추가 좋다

[피토 케미칼]

식물 속에 들어 있는 화학물질로 식물 자체에서는

경쟁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거나, 각종 미생물·

해충 등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역할 등을 한다.

또 사람의 몸에 들어가면 항산화물질이나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 건강을 유지시켜 주기도 하는데,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아스피린, 말라리아 특효약 퀴닌

발암물질 생성을 억제하는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등이 대표적이다.

[한의학 개념]

한의학에서는 부추는 구채(韭菜), 부추씨는 韭子(구자)라고 해서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채는 비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기를 통하게 하며, 어혈을 흩어주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고 하고

구자는 간과 신장의 기운을 보하고 무릎을 강하게 하며 정력을

상승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발기부전이나 남녀의 불임증, 소변 문제,

허리나 무릎이 차가운 증상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부추는 '간(肝)의 채소'라 하여 ‘김치로 만들어 늘 먹으면 좋다’

고 했을 정도로 간 기능을 강화시키는 데 좋다고 했습니다.

[본초강목]에는 ‘부추 생즙을 마시면 천식을 다스리고 어독(魚毒)을 풀며

소갈(消渴)과 도한(식은땀)을 그치게 한다’라고 기술되어 있고,

[본초비요]에는 ‘부추는 간장(肝臟)의 채소이다. 심장에 좋고

위와 신장을 보하며 폐의 기운을 돕고 담(痰)을 제거하며

모든 혈증을 다스린다’고 나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