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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타드 전망대를 지나 10분 정도 달리면 메리조에 도착 합니다
Merizo 부두입니다.
Merizo는 차모르어로 ‘작은 물고기’라느 뜻
CoCos Island를 찾는 여행객들이 꼭 들르는 곳이랍니다.
메리조 선착장 앞 샤워시설에 작은 소녀 아이가 수영후
몸을 씻고 있는데... 찰칵
쑥스러운지 살포시 저를 쳐다 봅니다...
이곳 선착장에서 CoCos Island 표를 구입후 섬으로 들어 갑니다...
저 멀리 코고스 아일랜드가 보입니다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를 즐기고 있네요....
오늘은 누구의 생일인가 봅니다.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부두옆에서 바비큐와 간단한 음식을 나누며 즐기는 모습.
아이의 생일을 맞아 바비큐 파티
제가 외국생활중 가장 부러워하는 부분입니다. 여유롭고 즐거운 일상~
한가롭게 뛰어놀고 있는 멍멍군
인증샷~ 야자수 3개 이상 한컷에 들어가게 찍기~
메리조 부두에서 1~2분쯤 가면
도로변에 우측에 3층 높이의 커다란 종탑이 하나 있습니다.
Kampanayan Malesso라고 불리는 종탑은 Merizo 종탑으로 더 알려져 있고,
종탑 꼭데기는 나무로 만들어져 아직도 소리를 낼 수 있는 종을 품고 있습니다.
줄이 길게 드리워져 있어 한번 땡 치고 싶으나
예전에 종교 행사나 마을회의가 있을때 울렸던 종이라 마을 사람들 다 쏟아져 나올까 무서워
줄말 살짝 잡아보는 소심쟁이 ALEX~
메리조 종탑 맞은편에 MERIZO COMBENTO
이나라한 해수 수영장과 마주보고 있는 Agfayan Bay에서
여유롭게 앉아 먼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며 낭만을 즐기는 곰 한 마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름하여 다들 아시는 "곰바위"
이나라한 마을 최고 명소인 Salyglula Pool~
자연적으로 형성된 해수 수영장 사람이 일부러 바다를 막아 만들어 놓은것 처럼 제대로된 수영장의 모양새를 갖추고 있습니다.
주말이라 마을 사람들과 러시아인들로 보이는 가족들도 자연이 준 선물 해수 수영장에서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나라한 해수 수영장 옆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이나라한 마켓이 있습니다.
이나라한 마을을 지나 4번도로 북쪽으로 달리면
Talofofo 지역임을 알리는 손으로 그린 표지판이 보이고
계속 달립니다 너무도 배가 고파서
현재 시각 1시 40분
첫댓글 제가 일등인가 보군요...한국어로 된 마켓 이름이 반가웠을 것 같아요
먼곳에서 우리말 보면 정말 반갑죠
시원하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떠나고 싶네요
떠나요둘이서
한가로워보이네요... 여전히 날씨는 굿이네요...
여행내내 엄청 날씨가 좋아 아주 아주 끝내주는 여행이었답니다.
아~ 저기가 '그바보'에서 나왔던 곳이군요??? ^^
그런가요 저는 드라마를 잘 안봐서...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그저 바라만 보다가 라는 드라마에서 황정민과 김아중이 괌에 가짜 신혼여행을 가는데, 저기서 다이빙 하는 장면이 나온답니다...
나름 의미있는 컷이지요...^^
아주 괌을 샅샅이 훑고 계시는 군요....^^ 전부 다 둘러보고 싶었던 곳이네요.....^^
제가 생각해도 좀 심하긴 합니다..그래도거운 추억이었습니다.
이나라한에 사람이 많았네요... 제가 갔을때는 사람 구경하기가 힘들었는데...
주말이어서 사람들이 좀 있었나봐요.파티도 하던걸요..메리조부두에서도 여기에서도...
마치 알렉스님이 가이드가 되어서 괌의 이곳저곳 설명하고 있는것 같아요...ㅎㅎ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데요...ㅎㅎ
그러게요...제가 아마 다른직업을 가졌다면 코디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이유는 단 하나여행이 좋으니까...그것도 아마 일이되면 겁지않을 수도 있겠죠..
이나라한 풀이 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정말 평화로와 보이네요!!! 제가 갔을때는 여가기 거긴지...온통 흙탕물이었답니다 ㅎㅎ
평화로운 일상...우리도 수영복이 있었다면 들어가서 놀았을지도 모르겠어요
자.. 여기서 결론 내립니다.. 두 분 평~생~~~ 신혼부부 맞습니다.. ^^ 사진만 봐도 제가 기분이 좋아지는.. ^^
오우 정말 구석구석 다니셨군요.. 얼님, 저두 사진만 봐도 기분이 좋아져요 ^^*
저도 저들이 즐기는 야외 바베큐 하는 것 너무 부러운데... 저 동네... 사진으로 다시 보니 반갑네요... 저희도 저 동네에서 잠시 쉬면서 더위 피해 음료수 사 마시고 울아들 멍멍이랑 놀고 그랬는데...^^
너무나 한적하고 고요한 휴일의 모습....
시간이 되리여 걸음아 나 살려라 도망 갔을 정도로 활용을 너무 너무 잘 하신 것 같아요~
철저한 준비.....
바다 경치가 예쁘네요~ 정말 곳곳이 잘 다니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