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탄보다 무서운 무기로 무장하라 눅7:1-10
주신 말씀 눅7:1-10절은 예수님의 갈릴리 2차 사역의 개시부분으로 이방인인 로마 백부장의 믿음을 보시고 그 백부장의 병든 종을 치유하신 본문 말씀을 통해 [핵폭탄보다 무서운 무기로 무장하라]이란 제목으로 함께 은혜 나누고자합니다.
요즘 북한의 젊은 애송이가 핵으로 미사일로 그리고 평화공세와 인터넷 공격으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적들의 핵폭탄보다 더 무서운 무기로 완전무장하고 있다면 저들의 어떠한 도발도 결코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마태복음에서는 백부장이 예수님을 직접 찾아왔다고 하고 본문은 장로들이 통해 간청했다고 하는데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마태는 일어난 사건의 중심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었고, 누가는 일어난 사실대로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두 가지 중요한 점은 첫째 백부장의 믿음이며, 다음은 이방인 구원에 대한 가능성이 열렸다는 것입니다.
백부장은 로마 장교로써 정복지 이스라엘에 주둔군으로써 무소불위의 권세를 행하던 사람으로 유대인들을 핍박하고 착취하기 일쑤였으나 이 백부장은 유대인들을 사랑하고 회당을 지어 줄정도로 장로들의 신망을 얻고 있었고, 예수님을 자신의 집에 모시는 일을 감당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 한마디면 자기의 종이 치료될 수 있다고 확실히 믿는 탁월한 믿음의 사람인 것입니다.
병행구절인 마8:11-12에서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되리라.” 예수님께서 백부장의 믿음을 치료하신 후에 이방인이 구원 받을 것과 유대인이 버림받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는 구원이 혈통이나 신분에 관계없이 오로지 믿음에 근거함을 보여 주는 것으로서 구원의 보편성을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임을 자랑하면서도 복음을 거부한 교만한 유대인들에게는 경고가 되는 말씀인 동시에 이방인들에게는 소망이 되는 말씀입니다.
본문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일반적인 교훈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오늘 일반적인 교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본문을 통해 하시는 말씀은 핵폭탄보다 더 무서운 무기는 사랑이다는 것입니다.
전쟁에서 서로 싸우면 싸우는 당사자는 크고 작은 피해를 상처를 손해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적인 싸움은 하지 않고 이기는 것이 가장 최선의 전략입니다.
물론 영적인 전쟁은 지게 되면 영벌이기에 2등도 없고 용서도 없고 기회도 없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에서 지지 않으려면 강력한 무기가 필요합니다.
핵폭탄보다 강력한 무기로 완전무장한 전신갑주를 입고 적과 싸워 백전백승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요?
무엇이 핵폭탄보다 무서운 무기라는 것입니까?
첫째로 믿음으로 하나님을 감동시켜 진정 기쁘시게 하라(9)
예수님은 이방인 백부장의 수준 높은 믿음을 보시고 놀라셨습니다.
예수께서 놀라시는 장면이 복음서에 두 번 나타나는데 한번은 마6:6에서 고향 사람들이 “그들이 믿지 않음을 보시고 이상히 여기셨더라”라 하신 말씀과 이곳에서 놀랍게 여기셨다는 것입니다.
예수께 정작 믿음을 보여야 할 고향 사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반면, 예수님께서 별 기대를 하지도 않았던 이방인 백부장의 놀라운 믿음을 보셨고 그로 인하여 예수님은 상식과 기대를 반대로 저버렸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기대가 어긋간 것은 같지만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을 실망시켰지만, 백부장은 예수님을 감동시킨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먼저 된자가 나중되고 나중 된자가 먼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얼마나 기쁘셨으면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극찬 하신 것입니다.
참으로 주님은 이방인 백부장의 수준 높은 믿음을 보시고 매우 기뻐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려면 값비싼 선물을 해야 하듯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헌금을 많이해야 한다고 세상적인 속물 근성이 남이 있기도 합니다.
유대인들은 때를 거르지 않고 드리는 수 많은 예물, 금식, 기도를 가지고도 예수님의 책망을 받기 일쑤입니다.
유대인들이 드리는 예물과 제사에는 하나님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믿음이 결여 되어 있었기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형식적으로 마지못해 하는 예배와 헌금에 대해 기뻐하지 않으신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원하신다면 값비싼 예물이나 대단한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고 온전한 믿음을 보여 드려야 합니다.
순수하고 온전한 믿음은 최상의 선물이 되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금보다 더 귀한 예물이 될 줄로 믿으시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이어받을 성도가 하나님을 우리 하나님으로 아버지로 믿고 고백할 때 즉 온전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우리의 친아버지시며 영적인 아버지시며 영원한 아버지이심을 고백할 때 기뻐하고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친족들과 그 고향사람들이 (베들레헴이 아닌 나사렛) 예수님과 그 형제자매 모친이 여기 있지 않느냐며 불신한 것과 같은 타성과 습관과 세상적인 지식으로 예수님을 믿으려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 되신 구세주 되신 그리스도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순수하게 나의 주 하나님으로 믿고 고백하는 성도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백성은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시므로 불속에서 물속에서 진흙구덩이 속에서라도 반드시 구원해 주실 줄 믿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하나님의 강한 오른손으로 막아 주실 것이므로 핵폭탄이라도 불발탄이 되게 하시고 자폭하여 스스로 피해 입을 줄 믿습니다.
무엇이 핵폭탄보다 무서운 무기라는 것입니까?
둘째로 스스로 낮추는 겸손이 무서운 무기입니다. (6-7)
사람은 쥐꼬리만한 권력만 있어도 의시대기 일쑤이며, 조금만 잘난 것 같아도 있는 모양 없는 모양 다 갖다 부치며 잘난 체하고 교만하고 자고 합니다.
유대 장로들의 부탁을 받고 백부장 집으로 가실 때 백부장이 친구들을 예수께 보내어 “주여 수고하지 마옵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주께 나아가기도 감당하지 못할 줄을 알았나이다 말씀만 하사 내 하신을 낫게 하소서”라 합니다.
여기서 감당하지 못하겠다는 말은 유대 장로들은 예수님을 훌륭한 랍비 정도로 생각한 것과 달리 이 백부장은 예수님을 집으로 모시는 것도 직접 얼굴을 뵙는 것조차 감당하지 못할 미천한 신분이라는 것입니다.
당시 로마 백부장은 상당한 권력을 가진 자였고, 로마 중류사회의 일원이었으며, 임의대로 상부에서 임명한 것이 아니라, 같이 전투에 참여한 대원들의 투료로 선발된 사람이기에 통솔력, 식견과 용맹성, 지휘관으로써 자질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세계를 제패한 로마의 점령군의 백부장으로써 교만과 우월감에 사로잡혀 식민지 백성을 어리석고 부족한 사람취급하기 일쑤인텐데 도리어 이방인과 접촉하지 않으려는 거룩한 성직자임을 배려하며 자신을 한 없이 낮춘 극도의 절제된 겸손이 주님에게 치유함 고침 받은 이유가 된 것입니다.
백부장의 집은 화려하고 깨끗하고 반듯한 집이었을 것입니다.
식민지 백성인 예수님의 외양은 꼬라지라 할 수 밖에 없는 초라한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신적인 존재이심을 분명히 믿고 고백하기에 백부장 자신이 예수님 앞에 감히 나아갈 존재가 되지 않음을 고백하기에 신적인 예수님을 죄인인 자신이 만남을 감당할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백부장은 자기 자신을 매우 낮추는 겸손한 사람이었으며, 그 겸손은 겸양을 떨어보는 것이 아니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주님 앞에 작은 자입니다.
나는 무능하고 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무가치한 자이지만 주님께서 잡아 주시고 힘주시고 함께 하시면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는 주께 속한 주님의 백성임을 고백하는 겸손한 자를 하나님은 들어 써주실 줄 믿습니다.
내가 더 잘났다고 더 높다고 더 많이 가졌다고 더 큰일을 이루었다고 자랑하기 전에 스스로 낮아져 오직 주님께만 영광 돌릴 때 예수님의 다이나믹한 능력이 성도 여러분에게 임하게 될줄 믿습니다.
무엇이 핵폭탄보다 무서운 무기라는 것입니까?
셋째로 사랑이 핵폭탄보다 무서운 무기입니다. (2)
본 절에는 두 인물 백부장과 그의 종이 등장합니다.
백부장 헤가톤타르크(Έκατοντρχου)는 숫자 100을 나타내는 έκατόν + ΄άρκων(아르콘:통치자)의 합성어로써 중대규모의 지휘관으로 통상 우리나라 군지역의 점령지 계엄업무를 담당하는 로마 장교 직책입니다.
이에비해 종 둘로스(δούλος)는 가장 하층민인 노예계층을 말합니다.
이때 종은 주인의 재산으로 우리나라에서 소가 노동력인 것처럼 이들은 단시 노동력으로만 존재가치를 부여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특별한 관계였다는 것입니다. 즉 백부장과 종이 사랑하는(έ΄ντιμος:엔티모스)의 관계였다는 것입니다.
엔티모스는 단지 사랑하는 이가 아니라 소중히 여기는, 존중받는 이라는 뜻을 가지므로 종을 소중히 여겨 형제처럼 존중하며 사랑했다는 말이 됩니다.
당시 종은 사람의 숫자에 들지 못할뿐더러 인권도 자유도 재물의 주권이 인정되지 않는 철저한 동물 취급받는 사람이었는데 이 백부장은 이 종을 사람으로 취급하며 대우하며 아껴서 보살피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사회가 더 이상 출신성분 계급 출신지역 학력 등에 차별 받지 않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우 성경에 나와 있는 사랑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첫째 아가페 사랑입니다. 주기만 하는 희생하는 사랑입니다.
둘째로 필로스 사랑입니다. 형제의 사랑입니다.
셋째로 에로스 사랑입니다. 남녀운우지정의 사랑입니다.
넷째로 스톨케트의 사랑입니다. 가족 간에 가지고 있는 끈끈한 DNA 의 사랑입니다.
다섯째 필란드로피아 사랑입니다. 잠언 31장에 나타난 자비의 사랑, 긍휼의 사랑입니다.
백부장과 종간에 신적인 사랑인 필란드로피아 사랑으로 맺어진 관계였다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맺으려 합니다.
무엇이 핵폭탄보다 무서운 무기라는 것입니까?
첫째로 믿음으로 하나님을 감동시켜 진정 기쁘시게 하라(9)
둘째로 스스로 낮추는 겸손이 무서운 무기입니다. (6-7)
셋째로 사랑이 핵폭탄보다 무서운 무기입니다. (2)
백부장은 평소에 덕을 베풀면서도 자신을 낮추며 하나님을 감동시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였을 뿐만 아니라 신분적으로 사람취급을 받지 못하는 종일지라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이기에 끝까지 사랑하고 사랑받는 특별한 존재로 인정하고 관계를 맺어간 것처럼 사랑하고 받는 성도되기 원합니다. 아멘
첫댓글 좋은 설교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샬롬!!
은혜의 설교 감사합니다.
설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