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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리드리머 여러분 :)
저는 2012년 2월부터 소리드림을 듣고 있는 장기 수강생 간혜지입니다.
헛 계산해보니 벌써 4년차가 되었네요!!!!!! ㅎㅎ참 빠르네용..!!
그동안 제게 있었던 일들과 취업준비, 최근의 좋은 소식을 툥해 느낀 것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당~~!
저에게 있는 좋은 소식은 전적으로 소리드림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해용!!!
코치님, 헬퍼님 정말 감사합니닷!!!!!!!!! :D
2012년 2월, 처음 코치님 수업을 듣고,
학교-집-토익학원을 벗어난 새로운 활력소를 찾은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짱짱ㅋㅋ
그 당시 토익학원을 다니면서 소리드림 수업을 듣고 있었는데 수업시간에 노래부르는 것도 신나고 재밌었고, 아 영어는 진짜 이렇게 해야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수업을 듣다가 2012년 6월부터 휴학을 하며 본격적으로 1년동안 소리드림 훈련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1년 후, 복학 전에 영어를 이용해서 알바를 하고싶다! 란 생각으로 열심히 검색을 했고 영어캠프 간호스탭,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영어 전문요원 아르바이트 등을 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모은 돈으로
저는 여기 비전카드에 써놓았던 2014년 6월보다
6개월 빠른 2013년 11월 말~ 12월까지
나홀로 유럽배낭여행가기!!!를 이룰 수 있었습니당:)
1. 학과공부를 열심히!!!!
그렇게 꿀같은 시간들을 보내고 작년에 다시 3학년으로 복학을 했어요. 공부, 과제, 실습 열심히했어요.. 제가 휴학전에는 간호학에 관심이 없었고 교양만 공부해서 학점이 매~우 낮았어요. 하지만 소리드림을 만났고 비전카드를 만들며 간호학에 대한 애착, 생각, 앞으로의 내 모습, 비전.. 등을 생각하며 간호학을 하고 있다는 것에 감사해졌어요. 코치님 수업을 들으면서 영어뿐만 아니라 영어와 관련된 저의 비전,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면서 저의 전공에 대해서도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이 명확해지고 목표가 생기니, 힘들어도 공부를 할 수 있는 힘이 생겼고 3학년 2학기에는 4.0 까지 성적을 올릴 수 있었습니닷.!^^ 저에게 정말 큰 성과였습니다!! :)
역시..!! 된다 된다 된다! 법칙과 비전카드의 힘이란...!!! 대단해요!!!!
아 용기내서 올립니다.. 저도 후기 읽을 때 실제 증거자료가 있어야 더 와닿았거든용
1학년때 성적은..ㅋㅋㅋㅋㅋㅋ 다시봐도 할말이 없네요ㅠㅠㅋㅋㅋ
코치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것이 자신감, 그리고 영어와 내 꿈이 관련이 있는가 & 전공공부잖아요!! 우리의 비전을 위해,,!!! :) 다시 학기가 되면 여러 과제에, 공부에,, 할 것들이 많아지지만 그래도 비전을 생각하며!!! 힘을 내서!!!! 학생의 본분인 공부!를 열심히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사회는 숫자로 판단하는 냉정한 곳인 것 같거든요ㅠㅠ
2. 취업준비
간호학과는 4학년 1학기때부터 병원 공고가 순차적으로 떠요. 그래서 저는 4월부터 자소서를 썼어요. 처음에는 아.. 나도 취준생? 근데 무슨 내용을 써야되고, 내가 무얼했지? 내 장점? 단점은????? 지원동기는 뭐 이유가 있나.. 그냥 가고싶은거지ㅠㅠ 여러 생각에 멘붕이었는데.. 공책에다가 대학교1학년때부터 했던 것들을 나열해서 정리해보고 지원하고자 하는 병원과 나의 비전이 맞는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글을 쓰니 점점 어떤 방향으로 쓸 수 있는지 알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때 저를 많이 도와주셨던 박재홍오라버니와 다니엘헬퍼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자소서를 쓰다보니 8개 정도를 썼고, 자소서에 익숙해질 무렵, 6월 기말고사가 끝나고부터 1차 서류 합격 조회가 슬슬 떴어요. 그리고 결과는..!!!!! 8개중에 5개 서류 합격을 했어요..!! 와웅.. 정말 감사!!!!!!!ㅠㅠ 이중에 제가 가장 가고싶어하는 두 개 병원도 있어서 정말 더 기쁨이 컸어요!!!!!!!!!!! ^^
합격의 기쁨도 잠시 이제 면접준비를 해야됬어용~ 친구들이랑 같이 준비했는데 평소에는 정말 잘 웃는데 면접 연습만 하면 얼굴에 웃음이 사라지고 굳어버리는 얼굴이 된다는 피드백을 들었어요! ㅠㅠ 그래서 그 날 이후로 다시 미소 시선 자세 목소리 자신감 !!!!!을 되새기며 면접 연습을 했어요. 그렇게 연습을 하고, 저만의 키워드를 만들고 ~~! 다시 한 번 매일매일 저의 비전카드를 보며!! 여기 꼭 갈거야!!!!!!!!! 이렇게 시냅스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3. 첫 번째 면접과 후회
그리고 봤던 첫 번째 면접..!! 지금 돌이켜보면 사실 첫 면접을 보기 전까지 준비를 될 수 있을 거라는 막연한 자신감에 대충, 그리고 소홀히 준비한 것 같아요. 뭘 믿고 그랬는지 그냥 나는 말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애!! 이런 자신감이 있었어요ㅋㅋㅋ 그리고 첫 면접이라 그런지 떨리기도 많이 떨렸구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준비를 후회없이 많이 했더라면 당황스러운 질문이 나와도 잘 대처했을 것 같고 면접 후에 후회가 없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첫 면접때는..... 염소 목소리가 나왔고, 말이 끊겼고, 너무 긴장해서 한 질문에는 답을 아예 한 문장으로만 했어요ㅠㅠ 얼마나 간절함이 없어 보였을까요.... 면접이 끝나자마자 제 자신을 다 못 표현한 것 같아 속상하고 아쉽고 많이 후회됬어요ㅠㅠ......그리고 제가 서류 합격 이후에 좀 자만함이 생겼던 것 같애요ㅠㅠ... 첫 면접 10분의 시간 이후로 참 많은 것들을 느꼈어요... 제 자신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있었구요.
그렇게 다시 한 번 꿈에 대한, 그리고 면접에 대한 간절함이 생겼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했어요!!! 이 당시에도 준비와 끊임없는 연습!!!의 중요성을 정말 뼈저리게 느꼈어요. 그리고 one step at a time!!! 욕심부리지말고 그 날 그 날 해야할 것들을 하나하나 하기!!!
4. There’s no miracle. It’s practice, practice, practice.
후회 가득한 첫 면접 이후로 세 번의 면접을 보았습니다. 매 순간, 진심으로 소통하며 저라는 사람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이 병원 사람이라는 주인의식!!을 갖으며 면접에 임했어요. 그 중에서 제가 가고 싶은 한 병원이 영어 성적을 많이 보고 영어소통을 중요시 하는 병원이었어요. 그래서 그 병원 자소서에는 소리드림에서 꾸준하게 훈련하며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과, 그것을 바탕으로 영어캠프에 간호스탭으로 두 번 참여한 것을 썼어요.
면접관님께서는 저에게 영어캠프 간호스탭에 대해 물어보셨고, 저는 무엇보다도 영어를 좋아하고 평소에 미국 컨텐츠 그대로를 익히며 영어공부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어캠프 간호스탭을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어요. 이 대답을 하며 스티브 잡스님의 connecting the dots라는 말이 떠올랐어요. 대답을 짧게 하라고 하셔서 connecting the dots 이야기는 못했지만, 저 스스로 한 번 더 제 경험들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나머지 두 개의 면접도 보았습니다.
이 세 번의 면접은 후회가 없던 것 같아요. 또 제가 준비하며 제일 와닿았던 말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이예요. 인간으로서의 내 도리를 다 한 후에 하늘의 뜻을 기다린다..!!! 이 말을 새기며, 내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열심히 준비해서 해보자! 그럼 결과가 어떻든 받아들일 수 있을거야.. 란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그리고 1주일 후~ 합격 발표가 수, 목, 금요일 이렇게 있었어요. 제일 먼저 그.. 후회 남는 첫 번째 면접은.. 불합격했어요ㅎㅎㅎ 어느정도 예상은 했는데 정말 불합격이었어요. 예상은 했고, 제가 못하기도 했지만.. 슬프긴 슬프더라구요ㅠㅠ
그리고 목요일에 발표나는 병원이 제가 가고싶은 병원 중 하나였어요. 6시 땡 하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합격버튼을 누르기 전에 너무 떨리는거예요ㅠㅠ 면접결과는 누구도 예측할수 없고... ㅜㅜ 진심을 다해 면접에 임하고 대답을 했는데 만약 합격 못 했으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 어제 불합격 소식을 처음 접해서 그런지 더 결과 확인을 하는게 두려웠어요.
그리고 딱 눌렀는데..!!!!
ㅠㅠㅠㅠ합격했어요!!!!!!!!!!!!!!!!!!!!!!!! 정말.. 이때의 감정은.. 말로 표현이 안되요. 그냥 눈물이 팡!!!!!!! 기적같앴어요!! 뭔가 지금까지 한것들을 보상받는 것 같은 기분도 들고ㅠㅠ 엄마랑 통화하면서 펑펑울고ㅋㅋㅋㅋ 기쁨의 눈물이란 이런거구나를 느꼈어요ㅋㅋㅋ 그리고 여러 사람들로부터 축하를 받아서 정말정말 감사하고 기쁘면서도 정말 맞나?? 이러한 기분도 들었고 암튼 묘한 감동의 순간이었어요!!!!ㅎㅎㅎ
그리고 또 신기한건 제가 제일 가고 싶은 병원 2개를 비전카드에 써놓았는데, 이 병원이 그 것 중 하나였어요!!!! wow 정말 또 한번 비전카드의 위대함&힘을 느꼈어요!!!!
아직 비전카드 안 만드신 분들은
당장!! 스케치북부터 사러가세요~~! 진짜
이루고자 하는 것을 생각하고 말로 내뱉고, 글로 쓰면 그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한번 더 느꼈어요!!! 저도 됬으니 여러분 모두 다 원하는 것을 이루실 수 있을 거라 믿어요!!!!^^
그리고 저는 그 다음날 다른 병원의 최종합격 소식을 들을 수 있었어요.!!!! :)
정말정말 감사한 한주였어요~ 하지만 아직 저에게는 갈 곳이 남았고, 제가 정말정말 가고 싶은 곳 면접이 아직 남아 있어서 저는 요즘은 그 면접 준비와 함께 소리드림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5. 매일 매일 inch by inch의 성과!! 오픽 AL
이번달에 배운 컨텐츠에 나온 inch by inch!
아주 작은 차이라도 그것들이 매일매일 모이면, 큰 산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영어를 좋아해서 소리드림 수업을 처음 만난 이후로 지금까지 몇 달을 제외하고, 시험기간을 제외하고 학원수업을 쭈우우욱 듣고 시즌2도 하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냥 단지 영어가 좋아서!!! 예요ㅋㅋㅋ 제가 이번 기말고사 때 자소서준비, 병원 임상실습, 실습과제, 기말고사 준비로 너무너무너무 바쁘고 힘들었었어요ㅠㅠ 매일 과제하고 자소서쓰고 2시간자고 다시 5시에 일어나서 병원에 가서 실습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어요.. 그 당시 제가 작년에 신청한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ICN 자원봉사 신청 결과가 나왔어요. 저는 간호학생으로서 봉사를 신청했고, 신청란에 가능한 외국어에 대한 설명이 있어서 제가 특훈에서 한 것들을 적었어요. 그 결과!! 가장 중요한 분과인 세계 간호리더들을 assistant 하는 부서를 맡게 되었어요. 그 이메일을 보자마자 갑자기 또 가슴이 막 두근두근 거렸어요ㅋㅋㅋ 이렇게 바쁜 나날속의 단비같은 느낌????ㅋㅋㅋㅋ 단지 그 내용의 메일만 보고나서 ‘아.. 내가 정말 영어를 좋아하는구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바로 저번주 금요일!! 학교 프로그램 참여 이후로 받은 무료 오픽 쿠폰이 생각났어요. 딱 저번주 금요일시험까지 유효기간이라 학원 수업을 듣고 좀 쉬다가 오픽을 보러 갔어요. 도착한 오픽 시험장은 좀.. 삭막했어요. 다들 무언가를 열심히 외우고 있었고 저는 시험장이 아니라 그냥 어디 놀러간 애처럼 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서 소리드림 리듬패턴을 쭈욱 넘겨보면서 배운 표현들을 다시 한 번 보고 시험을 쳤어요. 물론 오픽 성적도 중요하지만, 소리드림에서 영어를 배우면서 이제는 그러한 점수보다는 실제 말하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느꼈기에 그냥 부담없이 편하게 치고 왔어요. 그리고 오늘!!! 딱 생각이 나서 점수를 확인했는데.. 허걱??!
AL이 떴어요.!!! 오마이갓ㅋㅋㅋ 진짜 안 믿겼어요ㅋㅋㅋㅋ 제가 처음에 소리드림을 막 했을 때가 IM2였는데.. 완전... ㅠㅠ 소리드림 짱이예요!!!!!!!!!!!ㅋㅋㅋ 그냥 단기 2주, 3주로 외워서 하는 영어가 아닌 내 성대와 배를 이용해서 하는 훈련과, 내가 투자한 훈련시간이 빛을 발한것 같아요. 그래야 진짜 상황에서도 그런 영어가 딱! 튀어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시험볼 때 전화영어 선생님이랑 수다떠는것 같이, 아니면 프렌즈에서 Phoebe랑 Rachel이 서로 대화하는 것 같이 저도 그 컴퓨터속에 있는 여자랑 그냥 수다떠는 느낌으로 하고 왔어요. 너무 과분한 결과를 받은 것 같애서 지금도 안 믿기지만ㅋㅋㅋ 기분은 좋긴 좋네요ㅋㅋㅋ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아.. 진짜 더 열심히해야겠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닌데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ㅎㅎㅎ
오늘도, 내일도 하는 훈련..!! 가끔은 너무 똑같은 일상이라 일탈하고 싶을 때도 있지만 지금 아니면 또 다시 이렇게 집중해서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이 안 올 수 있으니 매일매일 inch를 생각하며 열심히 훈련합시다!!! !^^*
그리고 같이 공부하는 스터디 팀원들, 친구들, 동료들과도 함께 으쌰으쌰하며 서로의 성공을 진심으로 응원해주는게 정말 아름다운 윈인인 것 같아요:) 내 꿈에 소중한 만큼 상대방의 꿈도 중요하니까용!!! ㅎㅎ
끝으로 제 비전카드에 써 있는 것과 제가 좋아하는 글귀 올리고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나 자신으로 꽉 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우린 잘될거예용 :D
사랑해요 소리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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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헬퍼님~~~^^ 감사해용!!!!!:) 헬퍼님 보고싶어요~~!!!♡
나도 사랑함 우리 혜지♡♡♡ 항상 너무 고마운 우리 혜지 혜지덕분에 소리드림과 함께하게 되서 너무 고마움!! 역시 멋진 내 첫헬퍼!!!!!!!!!
잉~ 분홍언니 고마워영♡ 저도 언니랑 소리드림 함께해서 넘 조아용 히히히 앞으로도 화이팅합시다>_< ♡
언니 그냥 짱이에요 넘넘 축하해여 언니!!
소라얌 고마워~~~^^ 유럽 잘 다녀왔지?? 보라랑 한번 보자!!! 잘 지내고있옹 :)
원하는 일을 찾아 가는 모습이 너무 멋있네요 ^^
감사합니다 :))) 잘 지내고 계시죠??! 늘 응원하고 있습니당!!^^
학원 가는 길에 다시 읽어도 정말 멋있다 혜디♡ 나두 비전카드 언능 만들어서 너희한테 자랑할거야ㅋㅋㅋㅋㅋ>_<
잉고마워 현희야~~♡ 면접 고생많았구 저번 한달동안 재밌었엉!!!>_< 우리진짜 또봐!! 글고 얼른 비전카드보여줘+_+ 응원한다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