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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 후기는 처음 쓰는거 같네영..그동안은 그냥 가게 소개 해드린게 전부인데...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영..)
어제 3월 5일 들뜬 마음으로 택시타고 스쿰빗으로 ㄱㄱㄱ 합니다..
같이 일하는 친구와 스쿰빗에서 만나기로한 거래처 사람 두명(한명은 아는동생)만나서 이렇게 4명이서 펑키로 향합니다..
역시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많네영....자리에 착석했는데 운좋게도 푸잉들이 주위를 둘러 싸고 있네영...
양주한병 시키고 믹서 시켜서 일단 넷이서 건배하고..주위를 쭉 둘러봅니다...
오늘 생각보다 괜찮은 푸잉들이 많네여...이쪽보고 눈마주치고 한번웃어주고..저쪽보고 눈마주치고 한번또 웃어주고..
바로 앞에 있는 푸잉이랑 눈마주치고 또또 웃어주고...바로 앞 푸잉이 건배 제의해서 건배하고 술한잔 따라줍니다...
안되는 영어로 대화도 하고 더 안되는 태국어로 대화도 하고..가볍게 뽀뽀도 한번하고..오늘 먼가 잘되가는 분위기입니다..
푸잉 친구들도 쑤어이 해서 같이온 친구들도 좋아라 하고...룰루 랄라네여...
근데 이때 제 전화벨이 울리네영...전화기를 확인하니 허거덩...요즘 가끔 만나고 있는 푸잉이네여...
(씨암에서 인포보는 푸잉인데...얼굴도 괜찮고..몸매도 괜찮고 무엇보다 착해서 자주 만나는 푸잉입니다..)
일단 그냥 쌩까줍니다...다시 두런두런 대화의 꽃을 피우는 찰나 다시 전화기가 울리네영...
아무래도 그냥 쌩까기에 먼가 쏴한 기분이들어서 전화를 받습니다...
""헬로" 푸잉왈 "헬로, 어디야?" 저 그냥 스쿰빗이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푸잉왈 자기 오늘 클럽 가고 싶다고 같이 가자고 하네영...이런 허거덩...그래서 제가 어디? 이러니 "펑키"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오케..하고 먼저 가있겠다고 우리 네명이다라고 말해주고 같이온 동료들에기 말하니..
자기들은 모르는척할테니 혼자 알아서 하랍니다...치사한 사람들......앞에 있는 푸잉들과 두런 두런 대화하고 친구들 온다고 말하고 연락처만 땁니다...
도착했다고 해서 데리러 나갑니다...같이 온 친구들 보니 한명은 아는친구이고 두명은 첨보는 친구인데...
첨보는 친구 두명이 쑤어이 막막이네여...데리고 들어가니 아는척 안한다는 친구들이 푸잉들 얼굴 보더니 아는척 막해줍니다..
한 30분놀다가 앞에 푸잉 신경쓰여서 집으로 데리고 옵니다...
집에서 8명이서 태국애들 하는 카드놀이 하면서 위스키도 마시고 잼나게 놉니다...애들이 다들 한국말을 생각보다 잘하네여..
(태국 카드놀이 간단하면서도 은근히 중독성있어서 재미있습니다...)
다들 각자 집으로 ㄱㄱ싱 하고 저도 제 푸잉 데리고 사랑한번 나눠주고....조금 쉬었다가 사랑한번 더나눠주고..잠듭니다..
아침에 일어나니...푸잉이 전투준비를 시켜줘서 전투에 임하고 같이 샤워하고 일하러 갈 준비를 합니다..
근데 우리의 푸잉 자기 화장품을 안챙겨서 이거 놓고 갈거야 라고 물어보니...응 계속 올거니깐 놓고 간답니다...ㅠㅠㅠㅠ
지금 제 왼쪽 목에 쪼가리 자국이 생겼네영...ㅠㅠㅠ 바람 못피게 해논거랍니다..저 잘때....
푸잉 데려다 주고 저는 오늘 일해야 해서 팔람하에 있는 집으로 ㄱㄱ싱 해서 지금 이거 쓰고 있네영
역시 태국푸잉들은 로컬 까올리푸차이를 좋아하는거 같습니다..제 얼굴 보신분들은 아시겟지만 제가 그리 잘난얼굴도 아니고
키도 작은데...참 좋아라 해줍니다...그리고 참 착하구요..
태국푸잉과의 진정한 로맨스를 원하시면 로컬 까올리푸차이가 되세영..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