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일부터 21일간 진행된 다니엘 기도회가 정말로 은혜 가운데 마쳤습니다. 우리교회는 2017년부터 다니엘기도회에 참여하고 있고 지금은 협력교회가 되었습니다. 시간 시간 찬양과 간증 기도 시간을 통하여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금년에는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큰 어려움없이 다니엘 기도회를 마쳤습니다. 14000여 참여 교회와 40만 성도들이 함께 하는 다니엘 기도회는 은혜의 도가니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환자들이 곳곳에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한 교회도 감염자나 확진자가 없었다는 사실도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교파를 뛰어 넘어 연합이 이루어졌고, 한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그리고 가지가지 기도제목으로 공동기도를 드렸습니다.
2020 다니엘 기도회는 막을 내렸지만 우리교회는 오늘저녁부터 계속해서 저녁 기도회를 실시하고자 합니다. 동절기(1월말까지)에 밤마다 저녁 기도회로 모이려고 합니다. 다니엘 기도회의 불이 꺼지지 않도록 계속 기도회 동참해 주시고 힘써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매일 밤 힘들었지만 기도회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여러분의 기도가 응답되기를 소원합니다.
2020년 11월 22일 주일 아침
여러분의 목자 이삼규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