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미모 금메달"
류윤지-서선화-윤미진 등
"실력도 金" 미의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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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류윤지-싱크로나이즈드 김성은-사격
서선화-탁구 윤지혜-양궁 윤미진(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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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을 빛낼 미녀들은 누구일까?"
올림픽때마다 금메달리스트 못지 않게 스포츠팬들의 주목을 받아온 미녀스타들.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도 코리안 미녀스타들이 신화의 땅을 빛낼
채비를 하고 있다.
세계최강 한국여자양궁을 이끌고 있는 윤미진(21ㆍ경희대)은 이미 4년전 시드니올림픽에서 검증받은 대표적인 얼짱으로 꼽힌다. 계란형 얼굴에
백옥처럼 뽀얀 피부와 서글서글한 반달형의 눈이 매력포인트로 전형적인 한국형 미인이다.
"인어공주" 류윤지(19ㆍ서울대)는 수영장에서 멋진 몸매와 빼어난 미모를 뽐낸다. 운동선수로는 드물게 서울대에 진학할만큼 엘리트인 그녀는
쌍거풀이 진 눈에 웨이브가 살짝 들어간 단발머리, 그리고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신세대 얼짱.
여자탁구의 차세대 주자인 윤지혜(21ㆍ한국마사회)는 자기주장이 강한 당찬 신세대 얼짱이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에 갸름한 턱선, 단아한 단발머리로
취재진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은 그녀는 "아테네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멘트를 부탁한다는 언론사의 요구에 당당히 "NO"라고 말할
정도로 솔직하다.
사격의 서선화(22ㆍ울진군청)는 미녀저격수다. 이목구비가 뚜렷해 한눈에 보기에도 시원한 마스크를 가졌다. 만점저격수로 알려질 만큼 실력도
뛰어나다.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의 희망 김성은(21ㆍ이화여대)은 전형적인 서구형 미인으로 역동적인 율동과 화려한 동작으로 이번 아테네올림픽에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 손재언 기자 chin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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