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내 여러노조가 공동으로 밥값 쟁취 농성을 진행중입니다. 오늘 4일차 보고 드립니다.
전국우편지부(우정실무원, 재택집배원, 우체국시설관리단), 전국집배노조, 전국별정노조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농성장에서는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에 국회앞에서 1인시위를 집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국회 예결 소위원회가 돌아가는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오늘 15인으로 구성된 각당의 소위위원들이 각당 간사에게 자료를 넘겼고, 각당 간사 1인(새누리당 주광덕 위원, 더불어 민주당 김태년 위원, 국민의당 김동철 위원)과 소위 위원장인 김현미 위원님에게 넘어간 상황입니다
그리고 더불어 민주당 김태년 위원께서 우정사업본부 직접,간접고용 비정규직 급식비 192억원과 재택집배원 등기수수료 인상 2억원을 챙겨서 함께 올라가 있음을 확인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4일차 국회앞 농성에 고생을 마다않고 달려와 주신
부평우체국 최성숙 여사님과
국제우편물류센터 박태화, 김학우, 김길환 선생님,
그리고 시설지회 박정석 지회장, 임병택 수석부지회장, 윤봉학 사무장이 함께 동참 하였습니다.
수도권에서 함께 동참하고자 하시는 분들께서는 국회의사당역 3번출구(농성장)와 6번출구(국회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오셔서 연락 주세요(010-4314-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