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엔 작은 모임이 있었습니다.
제천에서 시설을 운영하는 원장들의 모임입니다.
분기별로 모여서 서로 대화도 나누고
정보도 교환하는 모임인데
그래도 제천에선 모임이 활성화 된 편입니다.
대부분 기독인들이라 식사를 위해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지난해에 개인운영시설에서 법인으로 전환한 밀알쉼터 박목사님이 쏜다고 하여
한방 정식으로 거하게 먹었습니다.
1년간 회장으로 수고한 행복의 집 원장님의 업무 보고 모습입니다.
올해에는 참소망의 집 김목사님이 1년간 수고하기로 했고
전 이번에도 총무로 뛰여야 한다는 ....
휠체어에 계신분이 이번 모임을 주관하신 분으로
시의원도 역임하고
직원이 20여명이 넘는 법인으로 전환한 장애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인으로 전환한 2개시설 대표가 참석했기에 운영 노하우도 배우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두고온 시설이 걱정된다며 곧 바로 돌아들 가서 조금 아쉬웠던 모임이였습니다.
이제 다음 모임은 3월에 올해 회장으로 선임된 분이 식사를 쏜다고 합니다.
기다려집니다.~~~~~ ^^
첫댓글 같은일을 하는분들의 모임은 참 좋습니다 얘기거리도 풍부하고 정보도 교환하고~~저도 지난 토욜저녁 같은업을하는 분들의 모임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10년을 넘게 만난 사람들이라 이번엔 개인적인 얘기가 많았습니다~뭐그리 할말들이 많은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어쩌구 저쩌구~~~ㅎㅎㅎ~
시설 걱정때문에 식사 마치고 30분 만에 일어들 나더군요..... 전 와이프 한테 맡겨놔서 더 늦게 들어가도 되는데 하는수 없이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