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무섭다... 대형 지진 '연속 발생'하는 '반갈라짐' 공포 / 9/14(목) / 현대 비즈니스
수도직하지진,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 후지산 대분화…과거에도 한 번 일어난 「공포의 대연동」은, 도쿄·일본을 어떻게 부수는 것인가.
발매 즉시 4쇄가 결정된 화제서 「수도 방위」에서는, 몰랐다만으로는 절대로 끝나지 않는 「최악의 피해 상정」이 그려져 있다. 그 충격의 내용이란?
◎ '반갈라짐' 공포
미증유의 「국난」을 초래하는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에서, 가장 경계가 필요한 것은 「반쪽 갈라짐」이다.
상정 진원역의 동쪽과 서쪽이 따로 떨어져 진도 7급의 거대 지진이 연속해 내습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 번의 발생만으로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레벨이지만, 그것이 연달아 발생하면 일본 전체에 대한 피해는 헤아릴 수 없다.
하지만 지진열도·일본에서는 '반갈라짐'이 역사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 '반갈라짐'이 연속되는 난카이 트로프 지진
상정 진원역이 단번에 어긋나 움직이는 케이스는 「전분열」이라고 불리며, 지금으로부터 300년 정도 전인 1707년에 일어난 「호에이 지진」이 해당된다.
난카이 트로프에서 서일본 아래로 가라앉는 필리핀해 플레이트와 서남쪽 육지 플레이트의 경계가 크게 어긋나 토오토우미나다에서 시코쿠까지의 앞바다를 진원으로 추정되는 규모 8.6의 거대 지진이 발생했다.
정부 추산에 따르면 사망자는 2만명이 넘고 전파·유실 가옥은 7만채 이상, 부서진 제방의 합계 길이는 800km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후 난카이 트로프에서 발생한 거대 지진은 '반갈라짐'이 이어진다. 1854년에 「안세이 토카이 지진」(M8.4)이 일어나면, 그 30시간 후에는 「안세이 난카이 지진」(M8.4)이 발생.
종전 전후에는 1944년 '쇼와 동남해 지진'(M7.9)과 1946년 '쇼와 난카이 지진'(M8.0)이 일어났다.M8급 지진이 한꺼번에 끝나지 않아 30시간 후와 2년 후에 다시 덮치고 있다.
2019년 5월 정부가 공표한 「 난카이 트로프 지진 방재 대책 추진 기본 계획」은 난카이 트로프 거대 지진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일본에서 발생하는 최대급의 지진으로, 그 큰 특징으로서 (1) 극히 광역에 걸쳐 강한 흔들림과 거대한 쓰나미가 발생하는 것, (2) 쓰나미의 도달 시간이 극히 짧은 지역이 존재한다는 것, (3) 시간차를 두고 복수의 거대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 (4) 이러한 점에서 그 피해는 광역적이고 막대해진다는 점, (5)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이 되었을 경우에는 재해의 범위는 초광역에 걸쳐 그 피해는 지금까지 상정되어 온 지진과는 전혀 양상이 다르다고 생각되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정부의 상정에 의하면, 「서쪽의 반 갈라짐」에서는 시코쿠와 긴키, 큐슈에서 진도 7을 기록하고 관동이나 시즈오카에서도 진도 3~4가 관측된다. 한편의 「동쪽의 반 갈라짐」은 아이치나 시즈오카, 미에에서 진도 7의 격렬한 흔들림이 생기고, 칸토 코신이나 킨키에서도 진도 6강이나 6약의 강한 흔들림이 일어난다.
이 「연속 발생」의 간격이 어느 정도가 될지는 불분명하지만, 만약 동서로 연발하는 일이 있으면 상정을 웃도는 피해가 일본 전체에서 생기는 것은 틀림없다.
기본계획은 난카이 트로프 거대지진에서는 지진의 흔들림과 그에 따른 화재로 인한 건물 등의 피해가 지금까지의 기록에 남는 지진재해와는 차원이 다른 막대한 규모이며 구조·구급활동, 피난민 대응, 경제 전체에 미치는 영향 등 대응을 잘못하면 사회 파탄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인적·물적 양면에 걸쳐 피해 절대량을 줄인다는 관점에서 사전방재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미야치 미요코(도쿄도지사 정무담당 특별비서)
https://news.yahoo.co.jp/articles/843deb7b839610cf17171e5aa71b23d1a0883cb6
あまりに恐ろしい…巨大地震が「連続発生」する「半割れ」の恐怖
9/14(木) 6:48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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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ビジネス
〔PHOTO〕iStock
首都直下地震、南海トラフ巨大地震、富士山大噴火……過去にも一度起きた「恐怖の大連動」は、東京・日本をどう壊すのか。
【写真】日本人が青ざめる…突然命を奪う大災害「最悪すぎるシミュレーション」
発売即4刷が決まった話題書『首都防衛』では、知らなかったでは絶対にすまされない「最悪の被害想定」が描かれている。その衝撃の内容とは?
「半割れ」の恐怖
未曽有の「国難」をもたらす南海トラフ巨大地震で、最も警戒が必要とされるのは「半割れ」だ。
想定震源域の東側と西側が別々にずれ動き、震度7級の巨大地震が連続して襲来することが懸念されている。
一度の発生だけでも甚大な被害が生じるレベルとなるが、それが立て続けに発生すれば日本全体へのダメージは計り知れない。
だが、地震列島・日本では「半割れ」が歴史的に繰り返されているのだ。
「半割れ」が続く南海トラフ地震
写真:現代ビジネス
想定震源域が一気にずれ動くケースは「全割れ」と呼ばれ、今から300年ほど前の1707年に起きた「宝永地震」が当てはまる。
南海トラフから西日本の下に沈み込むフィリピン海プレートと、西南にある陸のプレートとの境界が大きくずれ動き、遠州灘から四国までの沖合を震源に推定M8.6の巨大地震が発生した。
政府の推計によれば、死者は2万人超で全壊・流失家屋は7万軒以上、壊れた堤防の合計長は800キロに達したとされる。
だが、それ以降に南海トラフで発生した巨大地震は「半割れ」が続く。1854年に「安政東海地震」(M8.4)が起きると、その30時間後には「安政南海地震」(M8.4)が発生。
終戦前後には1944年の「昭和東南海地震」(M7.9)と、1946年の「昭和南海地震」(M8.0)が起きた。M8級の巨大地震が一度で終わらず、「30時間後」と「2年後」に再び襲っている。
2019年5月に政府が公表した「南海トラフ地震防災対策推進基本計画」は、南海トラフ巨大地震を次のように表現している。
「我が国で発生する最大級の地震であり、その大きな特徴として、(1)極めて広域にわたり、強い揺れと巨大な津波が発生すること、(2)津波の到達時間が極めて短い地域が存在すること、(3)時間差をおいて複数の巨大地震が発生する可能性があること、(4)これらのことから、その被害は広域かつ甚大となること、(5)南海トラフ巨大地震となった場合には、被災の範囲は超広域にわたり、その被害はこれまで想定されてきた地震とは全く様相が異なると考えられること等が挙げられる」。
政府の想定によれば、「西側の半割れ」では四国や近畿、九州で震度7を記録し、関東や静岡でも震度3~4が観測される。一方の「東側の半割れ」は愛知や静岡、三重で震度7の激しい揺れが生じ、関東甲信や近畿でも震度6強や6弱の強い揺れが起きる。
この「連続発生」の間隔がどの程度になるのかは不明だが、もしも東西で連発することがあれば想定を上回る被害が日本全体で生じるのは間違いない。
基本計画は「南海トラフ巨大地震では、地震の揺れとそれに伴う火災による建物等の被害が、これまでの記録に残る地震災害とは次元の異なる甚大な規模であり、救助・救急活動、避難者への対応、経済全体への影響など、対応を誤れば、社会の破綻を招きかねないため、人的・物的両面にわたって、被害の絶対量を減らすという観点から、事前防災の取組が極めて重要である」としている。
宮地 美陽子(東京都知事政務担当特別秘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