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은정)은 지난 4월 25일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100여명,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창식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홍성광 후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으로 노래, 댄스, 건강체조 등 어르신들의 욕구와 특성에 맞춘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11월까지 운영된다.
문은정 관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노년 삶의 즐거움은 물론 활기찬 노후생활 증진과 여가‧문화욕구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개관이래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