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에 막대 잡고 또 한손에 가시 쥐고늙는 길 가시로 막고오는 주름 막대로 치렸더니백발이 저 먼저 알고지름길로 오더라우탁의 탄로가가 생각나는 가을입니다.백두대간 저수령 너머 단풍맞이를 갔습니다.사인암 찿아가는 길에는 단풍이 곱게곱게 물들고 있습니다.늙는 것은 단풍처럼 곱고 아름다울 수 있습니다.
첫댓글 절정 에 이른 단풍이빼어난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는황홀경 그 자체군요
네, 이번 주간이 절정이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쉄표, 단양! 이라고하지만 사인암에는 차와 사람으로 가득하여 쉴틈이 없었습니다.
이곳은 저의 첫 사랑이 살던 동네입니다.
자주 못 가겠습니다.참 좋은 곳이 많은 길인데 사인암길 상선암길 벌재길 석항길 ......갈 때마다 새롭습니다.
경치 좋은곳에 다녀오셨습니다.덕분에 앉아서 단풍구경 잘했습니다.
첫댓글 절정 에 이른 단풍이
빼어난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는
황홀경 그 자체군요
네, 이번 주간이 절정이라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쉄표, 단양! 이라고하지만 사인암에는 차와 사람으로 가득하여 쉴틈이 없었습니다.
이곳은 저의 첫 사랑이 살던 동네입니다.
자주 못 가겠습니다.
참 좋은 곳이 많은 길인데 사인암길 상선암길 벌재길 석항길 ......갈 때마다 새롭습니다.
경치 좋은곳에 다녀오셨습니다.
덕분에 앉아서 단풍구경 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