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이 동지입니다.
그래서 이 번달 모임은 한 주 뒤로 미루어 20일 흙날에 합니다.
동지 죽 먹으면 나이 한살 먹는다고 합니다.
많이 드시고 더욱 젊어지시기 바랍니다.
때 : 십이월 스무날 (흙날) 늦은 6시
곳 : 샘소리터
공연 내용
이번 공연은 정읍시 시립국악단의 해금 연주자인 남경민 님의 해금 독주를 위주로 꾸몄습니다. 배상철 님께서 기타반주를 해 주십니다.
◎ small flowers near by the rail
◎ 그저력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 여정
◎ air on a G-string (G- 선상의 아리아)
◎ forever
◎ 낙화암
◎ 거문고 산조 -양유진
◎ 판소리(심청가 중 '따라간다') - 장지현
◎ 정읍풍류 연주(샘기픈소리)
첫댓글 환상의 해금과 기타 연주 안들어보시면 후회 할것 입니다 . 많은곡들중 최고의 엑기스곡만 골라서 연주 하는것 입니다
기대해봅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겨울밤이 될 듯 합니다.
동지팥죽 먹고 나이 한살 더 먹으려했는데... 대전친구를 내바람하고 들어오니 인천사는 시동생이 기다리고 있데여~*~ 오늘은 그간 피로가 겹쳤는지 감기몸살에 속까정 더부룩하여 자선냄비봉사에 만만한 신랑을 대신 내보내고 자리보전하고 눕고 말았습니다. 해금선율에 더없이 아름다운 겨울밤 되셨지요?!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맛있는 팥죽과 고운 소리를 같이 듣지 못해 아쉬움은 있지만, 더 큰 기대로 남아 내년을 기다리겠지요.
샘소리터 동지팥죽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언젠가는 꼭 맛볼랍니다.^^
이번 것은 더 맛이 좋았습니다.